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며칠전에 어머니집에 갔더니 이 정관장 홍삼캔디가 있네요. 원래 어머니께서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데 얼마전 건강검진 다녀오고 혈당관리해야 한다는 소리에 저 다 먹으라고 가져가라네요. 저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 게 캔디인데 사실 저도 요즘 단음식을 줄이고 있는데 가져가라고해서 일단 가지고 왔습니다. 어제도 커피믹스 줄인다고 해서 자양강장제로 돌려볼까 하는 포스팅을 했습니다만 커피 대신 이녀석을 당분간 먹어야겠습니다.
어찌됐든 이녀석 6통을 우리집으로 입양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집에서 나설때 2알 정도 들고 나갑니다. 저는 아침밥을 먹지 않기에 출근 도중에 하나 먹던지 아니면 퇴근때 하나 먹던지 하자 하고, 나머지 3통도 직원들 먹고 싶은 분들 먹으라고 또, 3통은 아예 커피믹스 옆에 같이 놓아뒀습니다. 그런데 요놈 맛이 나쁘지 않아 제가 다 먹네요.
제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관장에서 나온 홈삼캔디입니다. 이놈 참 애매합니다. 6년근 홈삼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이거 몸에 좋은건가? 그런데 어찌됐든 사탕이니까 설탕으로 만들어졌기에 건강에 나쁘지 않을까? 참 애매해집니다.
당이나 혈압이 없는 사람은 매일 조금씩 먹어도 괜찮겠죠. 계속 먹게 됩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홍삼 특유의 맛이 은은하게 나서 저도 좋고 또, 아이들도 왠지 잘 먹을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회사에 3통 중 1통은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3통도 회사에 갖다 놓아야겠습니다. 너무 건강만 생각하면 결국 먹을게 없어지죠. 그래서 그냥 마음 편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졸릴 때 먹거나 커피먹고 싶을 때 이녀석으로 대체해야 겠습니다. 얼마 들어있지 않은데 한 통당 약 5,000원 정도 하네요 ~
저의 부모님께서 분명 좋아하시는 캔디임에 분명한데 좀 아쉽네요. 포장도 깔끔하고 왠지 건강도 생각한 것 같은 제품 같습니다. 일반 사탕을 드시는 분이라면 이 홍삼캔디 수로 바꿔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 유통기한은 통 밑에 써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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