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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8년 1분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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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8년의 4분의 1이 지났습니다. 1월 1일 새해에는 조금 변하고자 더 열심히 살고자 했지만 늘 마음만 앞섰지 변한건 없습니다. 작심삼일이 되버리고 맙니다. 1분기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계획했던 일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도 좀 드는 기간이었습니다.

1분기 생각했던 독서량과 독후감도 많이 나오지 않아 걱정입니다. 올 3월 한달동안 읽은 책이 1권이라는게 참으로 창피합니다. 한편으론 그래도 블로그를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나름 선전하고 했습니다. 물론 읽는 행위와 쓰는 행위가 균등하게 이뤄졌으면 합니다. 남은 기간은 독서와 독후감에 취중하고자 합니다.

블로그 이야기 중 학점은행에 대한 이야기를 더 나누고자 하는데 자꾸 방법론적인 이야기를 빠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학점은행을 일반적으로 확장해 나가 뭔가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런 주제가 선뜻 나오지 않네요. 요즘엔 아예 학점은행에 대한 이야기 자체를 포스팅 하지 않아 속상합니다. 

영어공부도 제자리 걸음이고, 또,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과 별반 다르지 않고 오히려 체중은 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보면 언젠가 땅을치고 후회할 것 같은데 아직은 그 그림이 확 와닿지 않는가 봅니다. 한편으로 이렇게 또 한해가 흘러가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네요.

4월1일에는 좀 더 능동적이고 변화된 하루를 살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시간이고, 두번다시 돌이킬수 없는 것도 시간 아니겠습니까. 조금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고통을 피하고자 뭔가 해야 하지 않고 나태하게 굴면 결국 후회하잖아요. 머릿속에 늘 새겨야 할 것 같아요. 

'돌이킬수 없는 지금 이 시간, 고통스럽더라도 지금하자. 지금 안하면 분명 또 후회 할거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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