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구매하다 (DELL P2417H)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며칠전부터 컴퓨터 본체를 시작으로 램, 스피커 등을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듀얼모니터를 사용했었는데 기존에는 보조 모니터를 노트북으로 사요용했지만, 폐기했으므로 모니터를 하나 구매하게 됐습니다. 

2018/07/28 - [나의 이야기] - 데스크탑을 15년만에 조립하여 사용하다

컴퓨터 가게에서 일했던 친구가 대부분 조립해줬는데요. 모니터의 경우 델제품을 제일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나와에서 델 모니터를 검색해보니 18만원~ 25만원 대의 모니터가 검색됩니다. 저는 단순하게 많이 팔리고 상품평 많은 걸 보니 'DELL U2414'의 모델이 제일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구형이여 품절돼 재고가 대부분 없었고, 신형모델 'DELL U2417'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허나 신형 모델은 빛샘현상하고 픽셀의 문제가 있다는 상품평이 있느데 반해 구형 제품은 극찬했습니다. 구형제품을 구매하려고 친구에게 물으니 굳이 그거(신형,구형) 살 필요 없다고 하네요.베젤이 좀 얇은 것 외에는 특별한게 없다고 합니다. 대신해 제일 싼 모델을 추천해 줬습니다. 네가 쓰는데 절대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사실 전 게임도 하지 않고 게다가 동영상 정도만 많이 보구요. 동영상도 블루레이급도 일반 동영상 2기가 정도 되는 영상을 보기에 맞는 것 같습니다. 블루레이는 영상을 스킵할 때 딜레이가 생겨 불편하더라구요. 동영상 편집 정도가 제가 할 수 있는 제일 큰 작업인듯 합니다. 서론이 길었죠~ 이제 볼게요.

- 신의 한수 'DELL P2417H'

결국 'DELL P2417H'로 구매했구요. 다나와에서 용산지점에서 구매했습니다. 하루만에 받았습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해서 180,700원입니다. 모니터 크기는 24인치 입니다.

받자맞자 집에와서 뜯어봤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받침대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케이블과 받침대를 빼내고 종이틀을 들어 올리면 그 아래에 모니터가 있습니다. 스치로폼 하나 없다는게 좀 특이하네요.

설명서는 읽지도 않고 그냥 조립합니다. 일단 받침대와 목부분을 연결합니다. 받침대 뒤에 보시면 나사로 돌려서 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돌려도 됩니다.

이후 목부분을 모니터에 연결합니다. 윗부분부터 끼우고 아래 부분 끼우면 '착'하고 소리가 나면서 장착 됩니다.

케이블은 전원과 HDMI케이블만 연결하면 됩니다. 이후 전원을 켜보니 잘 들어옵니다.

오른쪽 모니터가 약 10년정도 사용한 LG LCD모니터고, 왼쪽이 이번 DELL모니터입니다. LED가 더 밝고 선명한데 반해 LCD는 모니터는 흰색은 약간 땀에 쩐 하얀색이네요. 옆에 놓고 비교해 보니까 색상도 더 좋네요. 사진 편집할 때 느낀 건데요. 사진의 작은 글씨가 LCD는 약간 깨지는 데 반해, LED는 선명합니다. 

이게 10년의 기술발전인가 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DELL 모니터로 듀얼 맞출까 합니다. 지금은 컴퓨터에 생각보다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갔습니다. 이것으로 DELL P2417H에 알아봤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종이라 종이 재활용에 버리면 된다는 거~

아 그리고 이제품의 경우 가로본능이라고 해야하나? 모니터를 세로로 세울 수 있다는 점을 빼놓았네요. 또한 모니터 높낮이 조절기능도 있는데 이게 정말 부드러워서 힘줘서 할 필요가 없네요. 좌우도 잘 돌아갑니다. 참 많은 부분까지 세심한 배려가 있었습니다.

물론 단점이라면 목을 돌릴때 모니터 높이를 높게 한 후 밑에 부분을 눕힌후 돌려야 한다는 점. 그렇지 않으면 모니터가 바닥에 다거나 케이블이 닿아서 돌릴수가 없답니다. 뭐 당연한 것일수도 있겠죠. 이것으로 DELL P2417H 모니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가성비는 최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