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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삼성 가습기 필처교체 (SHU-D6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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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어느 길목인 듯합니다. 아침엔 춥고 낮엔 더워 일교차가 심하죠. 아침에 사무실 가면 제일 먼저 하는게 난방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지죠. 제작년부터 예전에 사둔 삼성 가습기를 돌리는데 산지는 꽤 오래됐지만 사용한 날이 적어 필터도 그대로 사용했지만 왠지 찝찝해서 필터 교체했습니다. 10년 가까이 된 제품이라 필터가 나올까 걱정스러웠지만 다행히 나오는 곳이 있네요. [헉~ 갑자기 생각났는데 사무실에 가습기는 안끄고 나온것 같네요. ㅠㅠ 다녀와야겠습니다. 갔다왔는데 꺼놨네요.~휴..... 괜히 대표님 한번 더 봤네요.]


제가 쓰고 있는 가습기는 요거에요.필터를 간적이 없어 이번참에 교환해 봅니다. 심플하고 간단하게 쓸수 있습니다. ^^



필터는 삼성 가습기 필터라고 검색하니 바로 나오구요. 같은 모델명(SHU-D6000S)으로 된 제품 구입하면 됩니다. 제껀 19,000원에 택배비 3,000원 22,000원입니다. 



다음날 바로 받았구요 포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기존 가습기 필터와 다른점은 로고색깔이 좀 하얗다는 점과 필터를 뒤집어 보니 새 필터는 흑색, 사용하던 필터는 주황색을 띄네요. 



사실 가습기를 사용하다가 만 이유는 예전 타 지역에서 살 때 가습기를 틀고 자니 TV같은 곳에 허연게 묻는거에요. 알고 보니 석회가루라고 하더라구요. 그 동네 수질에 석회가 많이 섞여서 그렇다고 합니다. TV나 모니터, 책상위에 쌓인 석회가루를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사용을 못했습니다. 석회가루가 심해서 가습기 안에도 돌처럼 흐른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이동네는 수질이 괜찮은 듯 합니다. 석회가루가 묻고 그러지 않아요. 석회가루가 검은 물체나 정전기가 뛸만한 물체에 붙는데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몇년동안 아직 그런 현상은 없네요. 필터도 교체 했으니 안심해고 사용할 수 있겠죠.

요즘 같은 날씨엔 아침에 잠깐 난로 켤때만 같이 켜 놓으면 딱 좋습니다. ^^ 이것으로 가습기 필터 구매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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