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활력소를 잃은 것 같아 변화를 줘야 할 것 같아.... 책상도 정리하고 지저분하던 핸드폰 필름도 바꿨습니다. 핸드폰 필름 모서리가 다 으스러지기도 하고 그 사이사이 먼지도 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교체했습니다. 게다가 핸드폰 케이스에 자동차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금속을 붙여 났더니 너무 지저분해서 케이스도 바꿨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쓰는 날이 한달에 1번 될 것 같은데 그 이상한 금속테두리를 붙여 둘 이유가 없었네요.
네이버에 '아이폰 방탄필름'이었던가 '강화유리필름'이라고 치니 저렴한 곳 많이 나오네요. 저는 구매평도 많고 케이스도 같이 판매하는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방판필름 기본형이구요. 한 개당 2,980원입니다. 저랑 같은 기종을 다른 가족도 사용해서 추후를 생각해서 3개 구매했습니다. 케이스는 약 7,000원 정도 하네요. 이것도 그냥 기본형으로 구매했습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약 17,000원 들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바로 교체했습니다. 일단 케이스를 벗겼습니다. 이 케이스는 사실 예전에 핸드폰 살 때 악세사리로 줬던 케이스네요. 이렇게 바래고 삭은 느낌의 케이스는 아닌데 이렇게 됐습니다. 사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없네요 패스 ^^
케이스를 빼고 핸드폰을 보니 케이스 모양대로 때가 묻어 있는데 그 때를 닦아내니 약간 필름의 부서져도 맨 몸땡이의 아이폰은 괜찮네요.
휴지통위에서 천천히 깨진 방탄필름을 벗깁니다. 제껀 우측에서 쉽게 버길수 있었습니다. 얇은 자나 플라스틱류를 이용해 떼어내세요. 때어낼 때는 유리조각이 튀니 휴지통에 쑥 넣은 상태에서 벗겨 내세요. 벗겨 냈다면 이제 구매한 아이폰 방탄필름 한 세트를 풀어야죠. 세트 안에는 스티커, 알콜솜, 필름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먼저 아이폰에 남아 있는 유리조각이 있을지 모르니 개끗이 털어내고 알콜솜으로 닦아냅니다. 역시 알콜 솜으로 닦으면 닦고 난 후 1~2초 후에 알콜이 사라집니다.
이후 2분정도 가만히 있습니다. 먼지가 내려 앉으니 먼지가 다 앉아 내리면 스티커로 제거해 주세요. 이후 10~20초 정도 기다려도 더이상 먼지가 앉지 않으면 필름을 붙여야겠죠. 필름은 본인이 붙이고 싶으신대로 ^^ 저는 위에서부터 붙일까 하다가 어찌어찌하다보니 가운데부터 붙어버렸네요. 그래도 이제까지 붙인것 중에 제일 잘 붙인듯 합니다.
이후 케이스를 보니 기존 케이스는 소프트케이스였는데도 불구하고 꽤 딱딱했는데 이 케이스는 정말 말랑말랑 소프트 하네요.
케이스를 바꾸길 잘했네요. 뭔가 좀 깔끔해 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뭔가 시원합니다. 별거 없는 방판필름 구해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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