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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일반

먹고 살기 힘든 시대??? VS 어느 시대보다 돈 벌기 쉬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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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또 무슨 주제로 포스팅을 써야 하나 한참을 의자에 기대어 생각해봅니다. 요즘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쓰지 못하다보니 이야기나 주제도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의 운명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요즘 제 머릿속에 계속 멤도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진짜 먹고 살기 힘든시대에 살고 있다' VS '어느 시대보다 돈 벌기 쉬운 시대에 살고 있다' 

아주 상반된 이야기인데요. 이런 이야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한 번 추측해볼게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진짜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 저도 이말에 동감합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게 고정 수입인데요. 그러려면 취직을 해야합니다. 그 취직이 문제입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왜? 당신과 나의 자리가 아니니까요. 낙타가 바늘 구멍 통과한다고 보면 됩니다. 공무원 공화국이 되는 이유도 그 만큼 근무요건이 받쳐줄 수 있는 곳은 그 곳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어제 공무원인 친구와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요. 이 친구도 나이 60대에 나오면 뭐해 먹고 살아야 할지 막막한 듯 합니다.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말이죠. 구청에 용돈 벌러 오시는 어르신들보면 나이가 여든살 정도 된 분도 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는 100살까지는 일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니 부정하지 않네요. 그 때까지 계속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자영업? 이 이야기는 넣어 둘게요. 신용불량자 되기 전, 빚더미에 오르기 전 단계가 자영업이라고 합니다. 인구와 사회적인 구조에 문제가 있어 자영업은 정말 살아 남기 힘들구요. 돈 벌자고 한 장사가 생사의 갈림길이 된답니다. 게다가 현재는 초공급과잉시대에 살고 있어 치킨 게임입니다. 둘 중 하나가 죽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심각합니다. 이미 오를 때로 다 올랐습니다. 누군가는 집을 사기 위해 평생 빚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아파트나 건물 공실율은 엄청납니다. 저희 동네는 시골이라서 그나마 덜한데요. 옆동네만 가더라도 건물 한 채가 모두 비워있는 걸 흔히 볼 수 있고, 2층 이상에는 임대라는 현수막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잠깐 부자?인 지인분 만나서 왜 다른 사람들은 다 건물 사는데 혼자서만 건물을 사지 않느냐고 물으니, 사려고 했었는데 사려고 했던 건물을 못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건물이 4년이 됐는데도 3분의 1도 못 채웠다고 합니다. 그나마 채운것도 건물주가 직접 장사를 해서라고 하네요. 그 분과의 대화 마지막쯤에 하신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왠만할 걸 다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건물에서 뭔가를 하기 힘든 시대'라고 하네요. 나이가 많으신 분이 인터넷으로 인해 건물 구입이 꺼려진다고 하니 뭔가 심각성이 확 와 닿습니다.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중국 부동산 버블, 그림자 대출, 인건비 상승 등도 문제가 야기 되고 있고, 미국도 호황이라고 장담했지만 금리 인상을 단행한 지 얼마되지 않아 금리 인상설이 쏙 들어갔습니다. 유럽, 호주와 같은 나라도 실정은 비슷합니다. 이외에도 많습니다만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그렇더면 '어느 시대보다 돈 벌기 쉬운 시대이다'라고 하는 말은 누가 했는가? 블로그와 유튜브로 돈을 많이 벌고 있는 분이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 말에도 동의합니다. 왜 돈벌기 쉬운 시대인건가? 왜??? 조금 생각해 보니 답은 금방나옵니다. 우리를 위협했던 요소가 바로 돈을 쉽게 버는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인터넷입니다. 누군가는 어플을 만들어서 한달에 수천만원씩 벌어갑니다. 컴퓨터로 코딩하여 그것을 팔던가? 광고를 붙여 수익을 얻습니다. 또, 얼마전에 읽은 책에선 안경을 인터넷으로 판매하여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와비파커라는 회사입니다.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유튜브로도 광고 수익을 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도 월급 이상을 벌어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오늘 날짜 수익이 7,000원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일당 1만원이 되었습니다. 한달이면 30만원입니다. 물론 주말에 빠지고 뭐하고 그러면 10~20만원 언저리입니다. 요즘 저품질이 풀려서 조금 더 잘 나오고 있습니다. ^^ 암튼 바이럴마케팅부터 인터넷으로 할 수있는 틈새시장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왜 돈을 벌지 못할까? 이 인터넷 사업의 수익구조를 파악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또 마치 노다지나 일획천금으로 쉽게 벌었다고 생각하기에 도전했다가 금새 포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해 성공한 사람들의 피땀흘린 노력들이 보여지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이런 인터넷 특히 유튜브와 같은 경우 이 컨텐츠가 없었다면 그 분들도 그저 평범한 직장인, 사업가나 익명의 한명이었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부와 명의 수익도 없었겠죠. 물론 그 분들확실한 건 어느 업종, 어느 회사라는 테두리안에서는 유명인사 일거에요. 그 테두리를 넘어서게 해준게 바로 유튜브죠.



말이 길었죠? 그럼에도 저는 어디에 초점을 두냐? 둘다 초점을 둡니다. 세상은 점점 디플레이션에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불황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불황에 맞게 끔 소비도 좀 줄이고, 불황에도 영향이 덜 받을 수 있게 준비합니다. 그렇다고 이직을 하기엔 무리수가 많죠? 또 뭔가 변화를 준다는 건 지금에서는 위험한 발생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상태를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준비하는 것들이 대부분 호기심이 가거나 재미있을 것들,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재미있거나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들입니다. 블로그, 유튜브 외에 컴퓨터 프로그램 코딩 공부도 추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 살면서 블로그 유튜브 한다는 게 너무 힘들긴 한데요. 그럼에도 재미 있습니다. 요즘 블로그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지만 채널을 늘리는게 여러모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암튼.

경제위기가 오든 안오든 업무이외에 일들이 추후에 수익과 연결도 된다는게 참 좋습니다. 경제 위기가 오지 말아야겠지만 온다고 한다면 실직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베네수엘라나 그리스 보면 공무원이고 뭐고 없습니다.) 이후 재취업한다는 건 사실상 힘들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수익을 받쳐줄 수 있는 루트를 확보 해야겠죠? 그리고 그 때 무언가 준비하기엔 늦습니다. 이 블로그나 유튜브를 시작하기엔 수익이나 피드백이 너무 늦어 분명 경제적인 핍박을 견딜 수 없게 될테니까요. 이게 바로 1인기업을 현실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인것이죠~ 


다행이도 그 루트가 자신이 즐겁고 좋아하는 일이라면 왜 하지 읺을까요? 게다가 그 어느 때보다 성공이나 성취,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오늘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2를 달립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배웁니다.

아... 어느 시대보다 돈 벌기 쉬운 시대인 건 맞는데요. 많이 벌기는 쉽지 않은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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