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파이프라인과 인터넷 플랫폼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경제가 위축되다보니 씀씀이는 줄이고 수익을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좀 다른 방식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려고 노력했고, 또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가치에 부합하지도 검토 해 봤습니다.  

부의추월차선이라든지 이번에 읽게 된 파이프라인 우화에서처럼 제일 중요한 건 자기 스스로 통제력과 독립성을 갖는 게 저한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제가 모든 선택과 권한의 통제권을 갖고 있으며, 시간과 공간이라는 곳에 얽매지 않고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일이죠. 다시 말하면 제가 무엇을 하고 있든 수익이 저절로 들어오는 구조를 말합니다. 파이프라인처럼 매일 사람이 물을 양동이라 옮겨 담는게 아니라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물을 언제든지 퍼나를 수 있게 됩니다.

사실 한번에 그런 일이나 사업을 찾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나 그런 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는 것을 하나둘씩 찾고 계속해서 늘리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무엇이겠냐 하면 바로 사업이겠죠.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죠.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판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늘 말하던 비선형 수익구조입니다. 요즘은 디지털시대인 만큼 어플을 만들거나 컨텐츠를 제작해 판매하는 방법도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저겠죠. 제 개인적으로 그런 아이템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봅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고전전인 방법에는 책을 쓰는 것입니다.  책을 만든다면 인세를 통해 독립성과 통제력이 확보된 상태에서 수익이 발생하겠죠.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선 필력, 주제 등 컨텐츠 질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아직은 멀은 듯 합니다.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파이프라인을 작업하는 건 3가지입니다.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입니다. 

블로그의 경우는 현재 매월 보통 120불의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들이는 시간에 비해 수익은 적을 수 있으나 어찌됐든 제가 잠을 자거나 회사에 가서 일을 할 때 제 대신 수익을 올려주니 고마울 따름이죠. 3일동안 글 한번 쓰지 않아도 수익에 타격은 없습니다. 물론 느낌상 방문객이 좀 떨어진다는 생각과 약간의 죄책감만 든다는 점만 빼고요. 물론 수익외에도 계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이게 추후 책을 쓸 때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유튜브의 경우는 채널을 현재 몇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구독자수가 모자라 수익정지가 된 상태구요. 이전에는 매월 30불정도 벌어주었습니다. 요즘 뜸한 이유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블로그도 몇개 운영하다보니 시간이 쫓기게 되는데 아무래도 블로그를 좀 줄이고 유튜브를 더 해볼까 싶네요. 

마지막은 요즘 아이템 선정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입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준비하는 이유는 어찌됐든 먼가 상품을 만들든, 수입하든 제품을 판매를 해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업을 경험해 보기 위함입니다. 제품이나 상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의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뭔가 직접적으로 고객의 니즈든, 원츠든을 판단하여 특정 시장에 제가 만든어낸 전략이나 마케팅을 직접 적용하여 고객으로부터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는 광고수익으로 수익이 제 글과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데 반해 스마트스토어는 제 아이템이 직접 고객에게 평가 받을 수 있다는게 좀 다릅니다. 그게 제일 궁금한 1인입니다. 물론 이 스마트스토어도 독립성과 통제력이 유지되고 수익 파이프라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우화를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물을 지게에 지고 매일 몇통씩 나르는 일 보다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얻은 몇방울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보면 물을 기르는 것보다는 아침에 마실수 있는 물이라도 파이프라인을 통해 얻는다면 저는 그 것만큼 의미있는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 물을 더 늘리기만 하면 될테니까요. 저도 현재 수익은 미비합니다만 이런 방식의 수익과 방법을 늘린다면 물줄기가 크게 만들든가 수익형 파이프라인을 몇개 더 만들면 되지 않을까 아주 쉽게 생각해봅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예전에 회사 교육에서 본 애니메이션을 파이프라인이란 책을 통해 읽으니 예전 생각도 나고 , 제가 가고자 하는 길도 더 생생해지는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