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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이야기/전기실무

가정용 LED 등 설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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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전기기능사 관련한 영상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 장소가 사무실, 베란다, 제 방 이렇게 3군데에서 찍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거의 집에서 많이 작업해 올리는데 제 방에서 올린 영상을 보면 조명이 너무 어둡고 깜박이는 느낌도 많이 납니다. 형광등이 시원찮은 건지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LED 등으로 교체했습니다. 예전 사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은이 더 환하더라구요. 이번에 찍은 영상은 DSR기본렌즈이긴 한데 스마트폰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 스마트폰으로 찍어야 하나 싶긴 한데요. 그래도 이참에 LED등으로 바꿔보려구요.


우선 마트보다는 조명가게 가서 좀 환한 엘이디 등으로 달라고 하니 32W 등으로 줍니다. 거의 대부분 30W입니다. LED 등을 쭉 보니 마트에서 볼수 있는 제품부터 다 있네요. 그나마 이 녀석이 제일 괜찮아 보입니다.


엘이디 등을 달 때 좀 어렵게 생각하시는데요. 등기구를 그냥 두고 자석으로 붙일 경우에는 조명에 들어오는 최초의 인입선만 엘이디에 꽂아 주면 됩니다.(요즘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처럼 등기구 자체를 달 경우에는 기존 등기구 제거 하고 새로 달면 되겠죠~ 천천히 볼게요.^^



조명 등기구를 갈기 위해서는 먼저 차단기를 내리기 바랍니다. 차단기를 굳이 내리지 않아도 되는데 가끔 전원이 거꿀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걸 알고 있으시다면 인터넷에 검색하지 않겠죠? 그런 상활을 잘 알지 못하니 전등에 해당하는 차단기를 내리고 스위치도 같이 꺼주세요. 이후 현재 달려 등기구에 달려 있는 형광들을 제거합니다.


두개의 선과 등기구에 연결된 커넥터를 분리해 줍니다. 손으로 누르면 각 선마다 잘 빠질 겁니다. 이후 등기구를 떼기 위하여 등기구에 박혀 있는 피스 2개나 너트를 빼주세요. 그럼 등기구를 고정틀만 남습니다. 당연히 이 틀도 빼야겠죠? 십자 드라이버로 살살살 돌려 뺍니다.


빼고 난 후 새로산 형광등 안에 들어 있던 고정틀을 두개의 피스로 합판에 고정합니다. 저는 기존의 피스 박힌 구멍을 이용하여 그대로 박았습니다. 기존 구멍에 맞지 않는다면 피스를 이용하여 천장에 박아주세요. 물론 합판이라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박을 수 있습니다.


이후 엘이디 등에 있는 두 선과 천장에 있는 두 선을 연결해 줍니다. 순서는 없구요 하나에 하나씩 연결해 주면 됩니다. 잘 끼우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후 고정틀에 고정한후 걸쇠를 이용하여 고정시킵니다. 커버를 씌우고 나면 완성 됩니다. 잘 들어오는지 봐야겠죠?  


차단기 올리고 스위치 켜보니 엄청 환하네요. ^^ 


이것으로 LED 등 설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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