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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1월 블로그 및 유튜브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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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이번엔 블로그와 유튜브 운영에 대한 피드백에 대해 알아볼게요. 열흘이나 늦었네요. 일단 블로그부터 볼게요.

블로그 1계정 중 메인 계정은 다시 네이버에서도 검색이 잘 됩니다. 얼마전에도 제가 로직이 바뀐 것 같다고 하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2019/11/02 - [IT이야기] - 네이버 로직 바뀌다.

다른 서브 블로그를 봐도 녹색창 즉,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유입경로에 오랜만에 연두색이 간혹 보입니다. 다만, 검색량은 는편이지만, 네이버 웹마스터에서는 수집해가는 양은 예전만하지 못합니다. 예전에 60정도 수집해갔는데 요즘엔 한자리 숫자입니다. 그럼에도 역시 기본을 지키고 정도의 길을 걸으면 결국엔 승리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계정에 블로그가 하나 더 있긴 한데 그 블로그는 사실 네이버 저품질이었는데요. 몇달을 방치해 둔 상태라 혹시나 해서 들어가보니 녹색창 2개가 뜨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네이버 봇이 다녀간 www.naver.com 이녀석도 있었습니다. 사실 영어공부한 내용을 올린 블로근데 예제를 그대로 쓰다보니 그게 화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살아나면 좋겠지만, 제가 하는 일이 많아서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분 명의에 계정이 있긴 한데 그냥 하지 않습니다. 지금 제 계정만 집중해서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가끔 올릴지도 모르겠네요.


지난 10월 블로그 수익은 88.55불입니다. 100불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유튜브에서 약 40불 해주는 바람에 100불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죽으라는 법 없나 봅니다. 


유튜브도 살펴보면, 제 업종과 관련된 채널은 현재 구독자수가 1590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잘 만든 영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많이 구독해 줘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영상을 매 주 올리고 싶은데 아무래도 영상을 자동화 제어에만 국한하다보니 올릴 영상이 많지 않습니다. 좀 더 넓은 범위로 확대해 나가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예를 들자면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면, 전기기사 이야기부터 비전공자인 제가 어떻게 해서 전기기사가 됐고, 비전공자는 어떻게 해서 전기기사 공부를 했는지 그리고 실제로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만족도나 업무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쪽에 이제 막 눈을 돌릴 분들에게 그런 솔직한 이야기 더 필요할 수 있으니까요. 약간 인문학적인 이야기가 될수도 있겠네요. 그런 이야기도 좀 나눌까 합니다. 그러다보면, 전기 기술 관련된 영상도 좀 느리지만 계속 업데이트 할 수 있으니까요. 


유튜브 영상을 만들면서 제일 어렵게 느끼는 게 과연 나같이 초짜가 올려도 되나? 싶은데요. 초짜는 초짜대로의 영상을 만들면 될 것 같아요. 잘 아는 건 설명하고 모르는건 모르는 만큼 설명하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물론 공부는 해야겠지만요.  암튼 공부도 하고 용돈도 벌고 하면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영상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들이 장난이 아니라 그게 좀 박셉니다. 부품도 제 돈으로 사서 하는 경우가 이 발생하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클 때가 많습니다. 거래처에 있는 걸 하고 싶어도 제 것도 아닌데 마음대로 영상으로 남긴다는게 좀 아닌것 같아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답니다. 친하게 지내는 사장님한테는 한번 여쭤볼까 합니다. 암튼 이 부분은 제가 좀 잘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해야하지않을까 합니다. 맨날 생각만 있지 행동하지 않네요. 그냥 집에오면 쉬고 싶어 저녁만 먹으면 병든 닭이 됩니다. 암튼 이 채널은 아까 말씀 드린 월 40불정도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치킨 한개 값에서 두개 값은 벌고 있습니다. 다만, 더 지출 할 때도 있다는게 함정.


동기부여나 독서에 관한 이야기에 대한 채널은 거의 폭망 수준입니다. 구독자가 27명이구요. 일부 1~2개의 영상 외에는 다른 영상은 크게 조회수나 시청시간이 전혀 늘지 않네요. 정말 이건 멘붕입니다. 이 녀석도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책도 한권 읽어야 하고 그걸 영상을 따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서 더빙하여 진행을 하는데 이 채널도 쉽지 않습니다. 암튼 그럼에도 계속 만들고 싶은데 요즘 '과연 문제가 뭐일까?' 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야기를 너무 진부하고 뻔하게 만들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영상도 이제 9개 입니다. 그런데 영상 갯수는 의미가 없는게 전기 관련 영상은 그 보다 못했을 때 수만 조회수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책에 대한 영상이 원래 인기가 없는 건가 싶기도 한데.... 다른 채널 분들은 영상 조회수가 잘 나온거 보면 그 원인은 아마도 저한테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지금도 시나리오 다 만들고 더빙하고 만들면 되는데 하질 않네요. 


그냥 하자 하면서도 처음 시작하기가 싫은 것 같아요.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데 그 시작을 하지 않습니다. 좀 결과에 연연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또, 워낙 여기 찝적 저기 찝적 되서 그런 것 같아요. 좀 집중을 하고 이번주에 좀 여러모로 계획과 방향을 목표를 설정해 다음달부턴 그런 부스러가기 앖어지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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