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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2월 유튜브 및 블로그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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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11월에 대한 유튜브와 블로그 12월 피드백하겠습니다. 

2019/11/19 - [유튜브] - 11월 블로그 및 유튜브 피드백


- 블로그 


네이버의 로직 변경으로 인해 '웹사이트' 카테고리에서 블로그 노출이 늘다보니 예전에 방문수인 1일 1,200~1,300명 정도 집계됩니다. 또한 페이지뷰가 3,000뷰까지 나왔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1,500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연말이면 그 해에 정해진 광고비용을 모두 소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11~12월이 제일 높은 수익을 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약 120불 정도 나왔습니다. 음...블로그를 수익에 관련된 걸 많이 쓰지 않았는데 120불 정도 나오네요.^^


이제 환율이 1,200원을 코앞에 두고 있어서 예전엔 100불이란 돈이 그냥 10만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150불만 되어도 17~8만원은 됩니다.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몇개의 블로그가 있긴한데 사실 방치하고 있는데 그 블로그에도 수익이 발생하네요. 이 참에 한개의 계정은 다시 좀 손 좀 볼까 합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광고 수익 단가가 높은 주제를 잘 쓰지 않는데 한 달에 한 건 정도는 해두고 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한다면 괜찮은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왜 하지 않느냐 음.... 제가 보기엔 지금 저는 이게 급한 것 같지 않아서요. 회사일도 있고 특히 개인적으로 해결할 일이 있어 그 일을 먼저 해결을 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좋게 끝난든 나쁘게 끝나든 조만간 끝을 보려고 합니다. 암튼.

네이버 로직이 변경됨에 따라 블로그 수익은 계속 좋아집니다. 1월 부터는 다른 블로그도 좀 살려 볼까 합니다. 물론 그때 또 수익이 떨어져 의욕은 떨어지겠지만요.


- 유튜브

이 녀석은 11월 약 42불정도 벌었습니다. 좀 양심에 찔리는게 한달동안 영상 1개 올렸습니다. ㅠㅠ 그에 비해 구독자수가 이제 1,737명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비해 약 150명 정도 늘었습니다. 찾아 오시는 분은 늘고 있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 싶습니다. 아.... 이건 아니다 싶은데요.... 아무래도 요즘 개인적인 일 때문에 많이 밀리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죽이되든 밥이 되든 사단을 내겠습니다.  


저도 계속 영상을 올리지 못하다 보니 일하다가 문득문득 어떻게 해야 할까 싶었는데요. 이제까지 너무 기술적인 부분만 팠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qsjBiaY0oLYeLaFEzNzJlA

물론 기술적이지도 않지만요 ㅠㅠ. 너무 뭔가 교육방송식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영상이 전기 기술과 관련되다보니 딱 그 기술만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제가 비전공자이자 경험자이기 때문에 새로 입문한 분들에게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기 때문에 제일 부족한 기술쪽 위주로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초점 한쪽으로 쏠렸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때 제일 집중할 땐 수업이 아니라 선생님들의 첫사랑인데 말이죠. 그러니까 제말은 첫사랑 이야기를 하겠다는게 아니라 좀 부수적인 이야기들 있잖아요! 예를 들면, 비전공자인 내가 전기기사가 된 이유 또는, 전기기사 과연 몇살이 적당할까?, 전기기사 공부 학원 vs 인강.... 이런 이야기들도 많은데 오로지 기술적인 이야기만 한다는게 좀 너무 팍팍하고... 기술은 계속 배워서 올려야 하는데 배우는 기술이 일주일 또는 한달에 한개씩 나오는것도 아니다보니 영상은 계속 미룹니다. 게다가 구독자님들이 늘다보니 아무래도 저도 좀 의식을 하는 것 같아요. 더이상 이래서는 안될 것 같아 그냥 이것 저것 눈치 안보고 올리려구요.  '그냥 욕좀 먹자' 입니다. 욕 먹을까봐 뭘 못하더라구요. 이 말을 따라가면 결국 실패를 할까봐 두려웠던 것겉아요. 그래서 그냥 실패하고 욕좀 먹어보게요. 그 욕이 결국 피드백이 되어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좀 영상을 올리기 쉽고 계속 올릴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보니 또다른 채널인 셀프체인지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어 손도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아하는 독서도 밀리는 현상이 일어나느데 차라리 채널 하나를 게설해서 독후감을 블로그에 글로 올리지 말고 그냥 나레이션형식으로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로 올리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보진 않겠지만 희소성이 있는 책의 독후감이라면 보지 않을까 합니다. 왜 독후감 사이트에 올려놓은 리뷰를 사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독서도 계속 하면서 유튜브 영상 리뷰도 생기고 거기에 올리고 싶은 동기부여나 좋은 구절이 있으면 동기부여 채널에 이미지화 하여 올리면 될 듯 하다. 천천히 가돼, 주저 앉지 않는 전략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계획은 세우나 미루지 말고 계속 잘 했으면 한다. 벌써 1년 이렇게 가네요. 12월에 19년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 뵐게요.~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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