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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저널

[200323]정말 어수선한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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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아마도 코로나 확진자분들과 그 피해자분들이 제일 힘들과 최전선에서 환자 치료하시는 의료진이 제일 힘들겠지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그분들에 비해 저에 불편함음 참을만 합니다. 다만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이 상황과 또, 그러다보니 이동에 불폄함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그나마 직장인이라 큰 어려움은 없지만, 자영업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안타깝습니다. 모두 같은 맘인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확진자가 막 발생하다 보니 청정할 때와 비교할 정도로 다른 모습입니다. 저부터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나 여유분 없이 그 날 그 날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지금은 다른 가족들 것까지 챙겨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만해도 이런데 길거리에 사람도 없고 사회적으로 거리두기가 있기에 또 이상한 오해 받지 않으려고 외출자체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공사현장에서 근무하시는 60대 분이 마스크도 없이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겁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건너편에서 앉으셨는데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니 갑자기 분위기가 쎄해지는 겁니다. 주변에서 누가 뭐라고 하는 분은 없는데 그냥 싸합니다. 식당안에 사라은 3~40명은 되었거든요. 순식간에 적적합니다.

이후 아저씨는 밖으로 기침하러 나가시고, 사장님은 어쩔 줄 몰라 하시고... 그렇다 보니 저도 입맛이 삭 사라지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까요?  

인천공항에서 입국해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특별검역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검역하다가 감염되는 경우도 있을테고 또, 증상이 후에 발견되는 사람도 있을 텐데 굳이 입국자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한국에 들어와야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만 격리 하여 입국절차를 밟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달이면 정해진 시험을 봐야 하는데 시험을 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연기 된 시험도 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자격증 시험이라 그렇게 문제 되지 않지만 저말고 인생의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어떨까 싶습니다. 정말 미쳐버릴 겁니다. 물론 건강이 최우선이겠죠?  암튼 시험을 보긴 볼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보러가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증상자는 계속 속출하고 지역감염자도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들도 사회와의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이게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까요? 

이제 4월이 되도 잡히지 않으면 연기할까? 힘듭니다. 이제 여기저기서 한계 지점에 봉착하여 이제 아비규환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단기간이라도 바싹 들어오는 입구 막아버리고 이동제한 하여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코로나 19 주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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