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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6월 말에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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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경매 관련하여 공부를 하다보니 자꾸 공인중개사라는 자격증에 관심이 가네요. 예전부터 관심은 많았는데 직업 특성상 겸업이 어려워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많이 살아본 인생은 아니지만, 정말 좋아하는 일을 미친듯이 일해 성공하는게 제일 이상적인이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독서를 좋아하고 작가라는 꿈이 있지만 그건 장기적 목표를 두려고 하며, 이것도 전업작가 보다는 겸업으로 갈 듯합니다.) 미친듯이 원하는 일을 찾을 때까지 일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하루종일 일만하면 정말 일만하다 인생이 끝날 것 같아 시간과 공간에 완전히 구애받지 않는 직업을 찾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공인중개사입니다. 꼭 공인중개사업을 하지 않아도 경매할 때도 용이하고 집에 재테크로 부동산을 하는 사람이 한명 쯤 있었으면 하기도 합니다. 자꾸 이야기가 세는데 원래 전기기사도 뭔가 꿈을 찾기 위해서 따놓은 보험 성격의 자격증인데요. 결국엔 이 녀석으로 벌써 만 5년동안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적은 급여는 아닌데요. 넉넉한 급여도 아니라서 좀... 뭔가 다른 수익원이 필요합니다. ^^


암튼, 공인중개사 시험이 10월 말일인데요. 약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6개월 정도 남았으면 정말 고마울텐데... 4개월이라 좀 빡실것 같아요. 1차만 목표에 둘까 하다가 다시 1,2차 동차로 목표로 두고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원래 뭔가를 배울 때 시간과 경제적인 것을 한번에 몰아서하는 스타일인데요. 인강 수강료 보니 헉 소리가 나네요. ㅠㅠ 할부를 할까 하다가 최대한 저렴하게 교재를 구매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가 아무리 중고 서적을 싸게 구매해도 떨어지는게 제일 비싸고 힘들게 공부하는 것이겠지만요. 그래서 두눈 딱 감고 단순하게 온라인 사이트에 있는 교재와 동영상을 패키지로 구매해 단번에 합격하는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제일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 그리 하려고 하는데요. 이상하게 이미 제 팔과 눈은 중고서적을 찾고 있네요. ㅠㅜ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너무 광고가 남발하여 좀 허위 정보를 거르냐고 고생이 됐구요. 이렇게 보니 에듀윌, 해커스, 랜드프로, 메가스터디 등이 있는데 일단 에듀윌로 선택했습니다. 랜드 프로가 좀 땡기긴 했는데 중고서재가 없네요. 제일 중고서재가 많은 녀석이 에듀윌이라 에듀윌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이유없습니다. 인강 하시는 선생님들은 모두 최고신것 같아요. 교수님들의 실력에 의해 제가 떨어질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일 저렴한 30만원 짜리 1,2차 동영상 강의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교재는 카드로 주문해야 하는데 이번달 결제금액은 다 채워서 며칠뒤에 주문해야합니다. ㅠㅠ 

교재의 경우, 

2018년도 1차 기본서, 2019 2차 기본서 6권 

모의고사는 2019년도 1차 모의고사 문제집, 2018년도 2차 문제집 6권

기출문제집 2019년 1, 2차 기출문제집 2권 하여 총 14권입니다. 8권입니다. 이중 1차 기본서 2018년은 작년에 시험보지 않는다고 해서 얻어왔습니다. ㅠㅠ 이렇게 2권 빼도 18만원 ㅠㅠ 여기에 인간 40만원이네요. 총 60만원 정도 드는데요. 작은 금액일수도 있구요. 큰 금액일 수도 있죠. 아~ 모의고사 문제집은 살까 말까 고민이 좀 되는데요. 일단 이렇게 구매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하고 추후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모의고사보다는 기출문제집를 더 돌리라고 함. 개인적인으로 맞자고 봄)


제가 전기기사 공부할 때 든 돈은 거의 600만원은 정도 든 것 같은데요. 오프라인 수업 5개월, 인터넷 인강, 교재, 기름값, 식비 등이 들어갑니다. 기간도 1년 정도 걸렸습니다. 또 학원이 멀기도 했고... 물론 구직자로 배움나라로 정부 지원 받아서 공부해서 실질적으로 다 하면, 250만원 들었을 겁니다.  

2017/09/11 - [IT이야기] - HRD 훈련생 출결관리 앱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런거 있잖아요. 원래 자신이 뭔가 먹고 싶은게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라고... 저도 그런거 같아요. 지금 이렇게 있는 것보다는 뭔가 하나라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공인중개사가 좀 땡겨요. 물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독서할 때가 제일 행복한데.... 그 행복만이 좀 불안하답니다. 책만 읽기엔 현실을 외면하기도 그렇고 또, 꾸준한 수입에 뭔가 하나씩 소박을 터뜨려줄 뭔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조금씩 현실과 이상에 간극에서 현실적인면을 개선해가며 이상적인 삶을 한 발자국 전진해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제 공부하겠다는 건데 김칫국을 너무 마셨네요. 직장인이라 하루에 많게는 6시간 정도는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당분간 독서량은 하루에 30분만 잡고, 유튜브 시청 시간줄이고 헛짓하지 말고 공부만 파볼까 합니다. 늦었으니 부랴부랴 공부해야겠죠? 아~ 떨어지면 2번 수강료 내고 하는게 있는데요. 그래도 그것보다 단돈 2만원은 싸게 들것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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