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 우연히 다른 동네에 있는 도서관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모든 출입구는 봉쇄?해놓고 정문으로만 출입을 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방문할 때 일지 작성하고 온도체크하고 난후에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달 전쯤인가 자료실만 일부 개방을 한다느니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정확히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책을 빌릴 때 도서관 사서분이 대여해갈 책을 주차장에 가서 포장한 책을 전달하는 방법을 쓴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바뀐 것 같더라구요. 사람들이 자료실에 30분 정도 책을 빌릴 수 있도록 일부 개방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보니 사람이 좀 많았습니다. 순간~ '어? 뭐지?' 싶었는데요. 드디어 자료실에 이어 열람실도 개방을 했다고 합니다. 열람실에 불도 켜져 있고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일들이 얼마나 고맙게 여겨지던지...
혹시나 싶어 어디 공지사항 같은게 써 있는게 없을까 싶어 확인해 보니 자료실 문 앞에 딱 써 있습니다. (지금 보니 6월 15일자네요. 오늘부터 열람실도 개관했다는데... 지난 공지였던건가 싶네요)
정상적으로 도서관을 개관하지 않습니다. 원래 열람실에 경우 10시까지 개방을 하는데 지금은 6시까지만 한다는 것 같네요. 휴일은 개방하지 않고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만 개방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혹시나 싶어 저희집 근처 제가 자주 가는 오래된 도서관이 있는데요. 그곳은 어떤가 홈페이지에 확인해 보니 내일부터 열람실도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평일에는 30분 일찍 닫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휴관일 빼고는 다 열긴 하는가 봅니다. 아... 정말 다행입니다.
올해 초부터 자격증 시험을 쭉 준비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계획이 안전히 변경되어서 올해는 공인중개사 하나만이라도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올해말부턴 산업안전지도사를 시작으로 전기기능장 실기,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순으로 도전할 예정입니다. 2~3년 빠듯할 것 같은데 계속 집에서 공부하려니 딴 짓하는 시간이 3분의 2가 넘습니다. 오늘도 5시에 와서 2시간 보다가 4시간은 유튜브 보느라고 정신을 못차립니다.
올해는 공인중개사 마무리 잘하고 11월부터는 산업안전지도사 공부와 기술사 공부 병행입니다. 내년도엔 지도사는 1,2차만이라도 ^^ 큰일입니다. 할일은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아서... ^^ 시간만 잘 쪼개쓰면 괜찮을 듯 합니다.
앞으로 몇년동안은 경제도 어려울텐데 이럴 때 자기계발 해야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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