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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일기] 확실히 먹는걸 줄여야 살이 빠지는구나~ 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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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살을 빼고 있습니다. 7월에 목표한 체중은 앞자리 8이 아닌 7로 만드는게 목표였는데요. 어제 체중계를 제어보니 80kg 입니다. 약 4kg 정도 빠졌습니다. 특별히 하는 건 없고 확실히 현장 다닐 때 많이 걸을려고 노력하고, 밥의양 조절 할 수 있는 뷔페식당 다니고 있습니다. 


운동으로는 하루 1만보 이상은 무조건 걷습니다. 일하면서 걸어다니면 약 5,000보에서 8,000보 정도는 걷는 것 같아요. 중간 중간에 스쿼트를 하는데 이게 또 날 더워지니까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게 좀 해주면 좋습니다. 일하면서 짬짬히 하면 힘들지도 않고, 뭔가 득이 되는 행동을 했다는것도 좋더라구요. 


먹는건 일단, 점심먹고 차에서 한숨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배 부르게 먹으면 그러는 경향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근데 양을 좀 줄이니 졸리지도 않더라구요. 그렇게 먹는 양을 줄이니 살 빠지는게 장난 아니네요. 그도 그럴 것이 위를 좀 줄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합니다. 적게 먹으면 위도 작아질테니 적은 양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기면 좋을 것 같은데요. 

배가 부르도록 먹기보다는 배가 고프지 않게 만드는게 포인트인것 같아요. 배가 고프면 많이 먹으려고 하는데, 먹으면서 배가 부르다고 생각할 때까지 먹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배가 고프면 뷔페집에가서 많이 푸게 되는데요. 어차피 또 퍼 먹으면 되기 때문에 일단 조그만 풉니다. 그리고 한번 더 푸러갈 때 쯤 되면 배가 고프지 않아서 조절이 되더라구요. 근데 다른 식당에 가면 배가 고프니 이거저것 막시키더라구요.. 중요한건 그렇게 시켜도 다 먹지 않는다는 마인드가 중요한듯 합니다. 배가 약 5~60%만 채우고 배가 부르지 않겠지만, 밖에 나가면 적당히 먹은 것 같고 저녁 먹을 때까지 배고프지 않더라구요. 적은 양을 잘 조절하면 될 듯합니다.  


아~ 저는 원래 점심 저녁 두끼만 먹는데 점심먹기전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달달한게 들어와주면 좋더라구요, 간헐적 단식할 경우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저녁 6시에 밥을 먹고 다음날 11~12시쯤 점심을 먹습니다. 아침에 사무실 가서 커피를 마시고 있고, 지금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인건 예전엔 커피믹스로 몇잔 마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카누 설탕커피로 2잔 정도 마십니다. 많게는 3잔인데 설탕 없는 녀석으로 마시면 이게 커피를 마시는 건지 보약을 먹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설탕커피 점심먹기 전에 몇잔 마시고, 점심은 뷔페로 먹되 양을 줄여서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일반식으로 하되, 머슴밥 혹은 밥 2공기는 먹었는데 이제 한공기로 딱 줄였습니다. 이후 먹는 건 없습니다. 9시부터 10시까지 동네 산책합니다. 그러면 무조건 1만보 이상 걷게 되더라구요. 그렇게해서 4kg 빠지는 결과가 생겼습니다. 

다만, 주말에도 별다를 것 없지만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치맥 한잔하기에 좀 늘긴 하는데 그렇다고 확 늘지 않더라구요. 예전엔 뭐 먹으면 85도 넘어가는데요. 지금은 먹어도 81kg대 까지만 왔다갔다합니다. 

다음주에 잘 하면 70kg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74~76kg에서 한번 정체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땐 운동방법을 고강도로 바꿀 예정입니다. 물론 근력운동보다는 산책에서 달리기로 바꿀 예정입니다. 어제 좀 몸이 가벼운 것 같아 달렸다가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나서 아직은 아닌 것 같아 좀 더 빠지고 정체기 오면 그 때부터 가볍게 런닝을 시작항 예정입니다. 


그리고 70kg때에 한번더 정체기 오면 24시간 혹은 48시간 단식으로 들어가고 67kg 되면 그때부터는 관리 들어아갸하지 않을까 합니다. 65에서 68정도가 제일 무난한 것같습니다. 또 73~4kg 부터가 과체중의 시작이라 66kg정도 찍는게 제 목표입니다. 

식습관도 중요하고 운동도 중요합니다. 직업 특성상 무거운 걸 드는 일을 하지 않지만 많이 걷기 때문에 적당한 근력운동도 해준다면, 12월 전에 목표한 체중에 도달하지 않을까 합니다. 학창시절엔 49kg 밖에 나가지 않던 제가 85kg가 넘어간다니..... 그렇다고 근육질 몸도 아닌 배불뚝이 아저씨 몸이 되어 보기에도 안좋고 일할 때도 불편해서 안되겠더라구요. 다음주에는 70kg로 돌파하기 바랄 뿐입니다. 5kg 빠졌는데도 일하기 훨씬 편하더라구요. ^^

이것으로 7월 다이어트 일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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