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 주 kpmex에서 고가로 실버바를 구매했습니다. 거의 두배 가까이 오른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구매했는데요.
2020/08/02 - [경제이야기/재테크] - kpmex에서 실버바 구매하다..(한국조폐공사가 제일 저렴한 이상한 현상???)
이날 1,140,000원에 구매했다고 또 제일 비쌀 때 구매했다고 자책했는데요. 오늘 보니 1,200,000원이 훌쩍 넘어가 버리네요. 지금도 테슬라 주식 쏘듯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때가 24불이었는데... 지금 벌써 27불 찍었네요.
2020/07/22 - [경제이야기/재테크] - 어째 은(실버)도 테슬라 냄새가 난다.
제가 18년도에 처음 주문할 땐 메이플이 21,800원이었는데.. 그때가 개쌌다는걸 이제야 체감합니다. ㅜㅜ
2019/01/04 - [경제이야기/재테크] - 실버코인(메이플은화) 구입 후기
그럼에도 한번 더 매입을 했는데요. 휴가철이기도 하고 귀해지기 시작했던지 또 배송지연이네요. 한번 금은비 125일때 이런적이 있었죠.
2020/07/10 - [경제이야기/재테크] - 드디어 만나는구나 메이플 리프~ (ft 코인즈투데이)
제가 구매 능력이 있었던 건 며칠전까지였구요. 지금은 27불이상 올라가니 제가 캥거루 19,800원에 구매하던 녀석이 지금은 40,000원이네요. 정확히 두배 올랐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더 오를 것 같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만 지난주에 확신이 섰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가격이 오르는데 무섭더라구요.
은의 매장량이 20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골드와 달리 은은 산업재에 50%이상 소비하기에 희소성의 가치가 오른다는 이야기, 금은비에 따른 역사적 비율로 회귀한다는 말, 4차 산업산업혁명으로써의 은의 수요 증가, 은의 시장을 세력들에 의해 가격이 눌러져 있다는 이야기, 양적완화로 인한 화폐가 종이였을 뿐 진짜 돈은 금과 은이라는 걸 알게 되면 결국 우상향 한다는 등 등 유튜브나 인터넷에 치면 그냥 줄줄이 나옵니다. 은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가 수십가지 나옵니다.(저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쓴 분에 의해 처음 알게 됐죠)
그런데 그냥 제가 느끼는 부분에 대해 좀 이야기 하자면, 며칠전 실버가 24불 정도(종이은 : 선물)로 바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26불이 바닥을 만들어 놓더라구요. 이제부터 어~ 이거 계속 올라가겠는데... 이미 추가 매수를 했기에 은 시세가 많이 하락을 해도 좋더라구요. 또 올라도 현 상태이기 때문에 더 떨어지면 추가 매수할 예정이에 나쁠 것 같습니다. 전 22불 정도에 한번 매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태환이 되지 않는 화폐는 그저 종이이기에 금과 은은 무조건 우상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종이화폐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과연 얼마나 오를까? 제 뇌피셜이니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주세요. 개인적으로 최소 300불은 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이유는
첫째 일단 최근에 금은비가 124:1까지 가는 현상을 봤습니다. 금은비 역사상 그런 금은비는 본적이 없었죠. 또한, 최근년도로 올수록 최고 금은비는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30:1에서 24:1로 그렇다면 이 최고 금은비도 3:1(예를 들어서 그렇다는 겁니다.)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금은비가 124:1갔다면 아마도 한번도 보지 못한 금은비가 나올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정말 오바지만 1:3이나 1:30이 될수도 있죠. 중고나라에서 실버 구매를 해볼까 좀 찾아보니 금화를 은화나 실버바로 구매하고 싶은 분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둘째, 세력들은 어떻게 할까요? 독보적으로 저렴하게 모아온 그들이라면 과연 오를 때로 오른 은화를 다시 짓눌러 예전으로 회귀할수 있을까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짓눌르기보다는 더 활활 불타오르게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10년동안 눌러와서 벌금도 맞고 협의도 인정했기에 이제 더이상 세력들도 이제 태도를 전환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저만보더라도 일정이하로 떨어지면 매수에 들어간다는 걸 보면 최소한 예전에 은값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셋째, 대중이 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제가 2018년 은을 구매하기 시작했을 때만해도 귀금속이라기 보다는 원자재에 해당하는 그러니까 싸다는 말이겠죠. 물론 둘다 해당하지만 많은 분들이 후자에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뜸금없이 친구들이 은 싸게 구매할 수 있느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이미 2배 이상 올랐다고 이야기를 해줬고 이후에도 TV에서인지 인터넷 기사인지 보고 다른 몇분에게서도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렇듯 이제 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또한, 그 가치를 예전엔 책으로 이야기했다면 지금은 많은 유튜버들이 진짜 돈의 가치에 대해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주기에 귀금속에 해당하는 은을 재발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큰 세력이라고 해도 다굴에는 장사 없죠.
이외에도 선물시장 은값이 19불때 에는 짓눌린다기 보다는 아직 시작을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22불과 24불 특히 24불때는 정말 히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올라야 하는데 이상하게 다시 떨어지기를 수차례 반복하더니 오르기 시작하더니 26불부터는 그런 짓눌리는게 좀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주 주관적이고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정확한 팩트는 유튜브든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더 자세히 나옵니다. 오랫동안 구매한 건 아니지만 조금씩 사둬서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준다셈 치고 구매했는데 이렇게 빨리 고공행진을 할 줄 몰랐습니다.
친구가 지금 사면 늦은거냐고 물으는데... 글쎄 지금 사도 괜찮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내가 너라면 27불에 살것 같은데, 난 네 친구니까 알아서 판단을 해라. 그러면서 예전 42,000원 주고 금가락지 1돈 샀는데 두배 올라 84,000원이면 정말 비싼건데 지금의 금 한돈은 320,000원이 넘어가니 미래에 시점에서 본다면 쌉니다. 그런데 그 가격까지 버틸수 있는 돈이라면 하고 아니면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제일 하기 싫은 말인데 '여윷돈' 없어도 되는 돈 정도만 사라고들 하는데 왜 많은 사람들이 여윷돈, 여윷돈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괜히 제가 말했다가 꼭 저를 비난할 수도 있고, 제가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이죠..
아무쪼록 저는 이제 돈도 없어서 은선물차트 덜 볼 예정입니다. 당분간은 은에 대한 지대한 관심 끄고 노총각이니 좋은 처자 찾는데 주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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