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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휴에 놀기만하다.(내당한우와 왜목마을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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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어머니 생신이기에 온 가족이 다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 홍성 내당한우를 방문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좋아합니다.  

여기는 한 5번 정도 방문한것 같은데요. 예전에 사람이 많긴 했지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는데요. 이번에 가보니 사람들이 앞에 줄을 쭉 서있더라구요. 10팀 정도 기다리고 있던 것 같아요. 다먹고 나갈 때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암튼....

미리 예약을 한 것도 있고, 제가 좀 늦게 도착한 것도 있어서요. 이미 상은 차려져 있습니다. ^^


이번에도 '오늘 뭐먹지'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150g이고, 1인분에 45,000원이네요. 개비쌉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 참고 하세요.

고기가 나왔는데요. 서빙 하시는 분이 사진 찍으시겠습니까? 해서 제가 찍었죠. 참 이쁘쥬? 이게 4인분입니다. 18만원입니다. ㅠㅠ 혼자서 다 먹을 수 있겠단 생각도 들지만, 18만원...ㅠㅠ


고기가 비싸기도 하지만, 밑반찬이 잘 나와요. 제가 먹은 소고기 집에서 여기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냉면도 맛있구요. 다 좋아요. 다만, 좀 비쌉니다. 고기가 굽는대로 없어지는 기현상이 생깁니다. 


내당한우 가실 땐 무조건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오래 기다릴 수 있겠단 생각도 들고, 또 아이가 있으면 방이 다 있어서 좀 편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저는 등심을 좋아하는데 등심 먹을까 했는데... 좀 아깝네요. 여기서 7명이 먹으니 대략 50만원 정도 나오네요. ㅠㅠ 어머니가 그날 몸이 안좋아서 많이 드시지 못했는데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가족 중 한 분이 자주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아는 사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육회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


이후 요즘 코로나하고, 장마로 인해 어디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가는길에 왜목마을 잠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확진자가 늘어나니 해변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30분정도 바람 쐬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3일 정도 놀고 나니 공인중개사 공부가 잘 들어오지 않네요. 그리고 너무 놀아서 3일동안 블로그도 방치하고 생활리듬이 많이 깨진 연휴였네요.  너무 먹어서 다이어트한 것 원상복귀되고 술 먹고 술병나서 죽을 것 같고... 다시 멘탈 잡고 생활 패턴 다시 잡아와야겠습니다. 얼른 공부도 해야 할 듯합니다. 블로그 쓰는 것도 3일 쉬니까 약간 꾀가 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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