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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코스트코 세종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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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토요일에 코스트코 세종점을 다녀왔습니다. 형이 세종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또, 폭설이 내리고 나서 아이들 눈썰매도 살겸 다녀왔는데요.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코로나 기간 중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지 꽤 오랜만이네요. 형도 이렇게 많은거 처음봤다고 하네요.


일단 코스트코 주차장이 막히는 관계로 길가에 주차를 했습니다. 세종이 아직도 공터가 여기저기 보이네요. 물론 시내로가면 많이 들어섰긴 했습니다. 


정문으로 가니 카트 미시는 분도 보이시구요. 또, 영업시간도 나와 있네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단층으로 되어 있고 2층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올라가보지 않았지만 워낙 공간이 높아서 그 위에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일단 공간이 엄청 넓다는 생각과 함께 파레트로 번들포장 판매라 좀 지저분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주 깔끔합니다. 


왠만한건 다 파는 것 같구요. 가격도 꽤 저렴합니다. 포도주 앞에 가서 보니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인터넷가와 비교해서 구매하시더라구요. 


저도 한번 검색해보니 t50 오피스 의자가 19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12만원에 판매되는것 같더라구요. 다만, 종류가 제밀하게 또 나뉘어서 같은 제품인지는 모르겠네요. 


코스트코 가면 또 고기가 유명하지 않나요. 일단 고기는 저렴해 보입니다. 국산도 있고 미국산도 있는데요. 사람들이 아무래도 미국산 소고기쪽에 많이 있습니다.


소고기를 살게 아니라서 일단 돼지고기 쪽에 사람이 없어서 국산 돼지고기와 미국산 돼지고기를 보니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 부위가 11만원정도 했구요. 미국산 삼겹살은 5~6만원 정도 합니다. 


다니다보니 여기 살면 괜찮은 아이템 대량구매해서 인터넷으로 판매해도 괜찮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이미 저보다 발빠른 분들이 많이 하고 있겠단 생각도 들지만 나름 아이템을 몇개로 확 줄여 틈새를 노려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번들로 파는 건 번들을 소분한다든가.. 아니면 마니아 층만 알고 있는 아이템으로 진행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저는 코스트코 근처에 살고 있지 않아서...


얼마전 아마존 직구를 통해서 제품 몇개를 샀는데요. 저렴하게 구매하게 됐는데요. 사실 직구 금액과 현 인터넷가 금액 사이에 적정한 금액으로 판매를 한다면 저는 직구 하기보단 그냥 조금 돈을 더 주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할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그런 아이템을 몇개 만들고, 코스트코에서 몇개 품목 만들고 이렇게 품목을 만든다면, 많은 돈은 아니더라도 부업으론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스트코 다녀오고나니 머릿속에 장사 생각밖에 없네요. 시간이 허용하면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직장인으로만 살다보니 능력과 시간 노력을 투자하여 그 결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라는게 좀 흥미롭잖아요. 직장에서 월급만 받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경기가 하강을 향해가고 있어 그렇지만 올해 할 일을 좀 끝내 놓으면 그 때 한번 조금씩 시작해 보려구요. 

암튼 코스트코 세종점 다녀오니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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