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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땅콩

티스토리 너 나랑은 안 맞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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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며칠전 아버지가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을 해도 비몽사몽이더라구요. 다행히 아버지가 많이 호전되어서 지금은 열도 많이 내리고 식은땀도 없어지고 전립선도 많이 호전된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전립선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야 하나 싶었거든요.

오늘은 글을 쓰지 않고 그냥 하루 넘길려고 했는데 글쎄 오늘 방문자가 1900명이 넘네요. 히안하네 티스토리. 원래 한참 많이 방문할 때는 3000~4000명정도 방문을 했는데 작년부터인가 방문자수가 훅 줄어서 평일에는 1300명 정도 방문을 해주셨는데 지난주부터 갑자기 20~30% 늘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제 포스팅은 작년까지만해도 거의 주 6일 포스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땐 뭐 수익성 글도 좀 쓰고 나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금은 그때만큼 쓰지 않을 뿐더라 그 질도 많이 낮습니다. 속으론 '아 이럴때 방문자가 확 느냐~'라며 아쉽더라구요.

또, 이번에 티스토리 글쓰는 창이 새롭게 변해서 아무리 글꼴을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 않아서 그냥 좀 없어보여도 '누가 요즘 컴퓨터로 글을 보니 다 모바일로 하지~'라며 괜찮다는 자기체면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시험 끝나면 이거 HTML이나 CSS를 할 줄 아는 프로그래머에게 좀 맞겨야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방문자가 늘어나니 티스토리 너 정말 나랑 맞지 않는구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포스팅을 자제하는 이유는 제가 기술사 공부를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실 이 글쓰기도 멈추고 싶은데요. 독서도 못하는데 이 글도 쓰지 않는다면 뭔가 더 큰 걸 잃어버린 느낌이거든요. 물론 독서는 읽지 않고 있다보면 뭔가 폭발해서 읽게 되는 효과는 있더라구요. 허나 글쓰기는 다르더라구요. ^^

혹시나 티스토리 방문객이 좀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어 애드센스에가서 확인을 해보니 왠일로 오차 없이 거의 비슷해서 정말 맞지 않는가 보구나 하고 있습니다. 6개월 정도 흐르면 또 SEO가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엔 수익을 올리는 재미로 많이 올렸는데 당분간은 순수하게 글쓰는 재미나 하루하루 글을 쓴다는 데 의미를 둬야 할 것 같아 연연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전이었다면 어디에 광고 놓고 어디에 이미지 넣고 글자수는 얼마에 맞추고 그랬는데 며칠전에는 그냥 글만 올리고 말았습니다. 좀 나중에 시간 날때 방문자수를 늘려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래도 나쁜건 아니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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