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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암호화폐 스토리

알쏭달쏭 가상화폐 시장 어떻게 될까? (음모론 및 뇌피셜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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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많이 아니 조금 투자하고 있기도 하지만, 어제였죠? 갑자기 업비트에서 5개 코인 상폐 및 25개 코인은 투자유의를 공지했습니다. 당연히 해당 코인은 폭락했습니다. 이런 폭락이 있으면 걱정반 우려반의 연락을 받습니다. 그 메세지에 가장 핵심적인 말은 '이 말도 안되는 시장에 돈, 시간 쓰지 말고 지금이라도 손절햐'라는 내용입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어떻게 할꺼냐구요? 뺄 생각이 없습니다. 일단 저는 두 부류에 투자를 했습니다. 첫번째가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곳에 투자를 했습니다. 메이저 코인이라고 하여 알트코인 중에서도 나름 괜찮은 코인으로 주로 구입했습니다. 리플, 에이다, 이더리움, 체인링크 ... 등. 두번째는 신규코인 신생코인입니다. 총 가상 구매액의 약 20%입니다. 20~30만원 단위로 0원이 될 수 있는 코인이나, 100배가 될 수 있는 코인이기에 몇 개 정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중 1개는 3배의 수익을 거둬 일부 수익을 keep했구요. 1개의 코인은 0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현 상황처럼 떡락중입니다. 

이렇게 가상화폐에 투자한 이유는 지난번에도 몇번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요. 어떠한 물음을 쫓아가다보니 결국은 가상화폐구나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21.05.31 - [경제이야기/암호화폐] - 가상화폐 사기 아니구나~

 

가상화폐 사기 아니구나~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불가 1년전만해도 가상화폐를 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단순합니다. 첫째, 전기가 끊기면 끝난다. 둘째,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실물이 없다. 그저 디지털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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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 신용화폐에 문제점이 많습니다. 미국의 3차례 양적완화로 엄청난 양의 화폐가 뿌려졌습니다. 이는 곧, 다른 나라도 그에 맞게 양적완화를 할 수 밖에 없는걸 의미 하고, 그 결과 화폐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물가 상승이 일어났습니다. 자연적으로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부동산, 주식, 금, 은이 대표적일것이고 이외에도 상품이나 물건 미술품이나 골동품도 있고, 식품도 쟁여 놓을 수 있다면 그것도 될 수 있겠죠. 그런데 사실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어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론, 금 은 주식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금본위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달러는 미 재무국에서 찍어 내는 것도 아니고 미 연준(FED)이라는 사기업(글로벌 세력)에 의해 운영되어지기 때문에 저도 달러의 비중 보다는 금과 은의 비중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난게 된게 리플이였습니다. 이 이야긴 은이야기 하면서 몇 번 했죠? 암튼.

그 이후 리플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다른 가상화폐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현재 화폐보다 이 코인이 더 신뢰가 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양이 늘 수 없죠. 물론 늘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또한, 리플의 경우 외환 송금에 아주 탁월합니다. 구글에서 급여 받을 때 대략 3~5일정도 걸리지만, 이건 초단위로 끝납니다.  암튼 비트코인과 리플의 경우 성향이 다르긴 하나, 비트코인은 정해진 양이 있어 희소성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때 결국 화폐의 가치가 0을 향해 수렴해 갈수록 비트코인은 무한대로 향해가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이더리움의 경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더 설명 하고 싶어도 아직 공부가 더 되어 어려지만, 어떻게 보면 완전 새로운 시스템 특히 은행의 새로운 버전이 탄생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예전 하이텔 사용하다가 광케이블로 가다면 전통적 은행에서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로 가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이게 빙산의 일각이라는거죠. 이러면 곤란한 곳들이 있죠.

미국에서만큼 절대 양보하지 않는게 달러패권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트코인을 그대로 나둘것인가? 제재를 가하긴 하는데 벌써 국가의 법정화폐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엘살바도로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법정화폐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아주 작은 국가이기도 하고 그 영향력이 크지 않지만, 고무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탄지니아도 법정화폐 추친중입니다. 이미 달러는 신뢰를 잃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미 국가들도 물밑에서 작업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기관이야 말할것도 없고...

러시아도 중국도 다 달러를 던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달러를 모으다가 결국 금과 은으로 바꾸고 달러는 일부만 소지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달러 오르면 금과은은 그에 따라 올라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인 저도 달러에 대한 신뢰를 잃었는데 하물며 다른 기관이나 국가는 오죽할까요? 달러를 풀수록 개도국이나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힘들죠. 미국이 달러 풀어 개도국을 뜯어먹지만, 개도국은 점점 가난해지죠. 빈인빈부익부가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죠.

암튼 그렇다면 미국은 어떻게 할까? CBDC로 갈까? 미국에서도 CBDC로 갈까 싶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3차례 풀린 달러와 연동해서 디지털 화폐를 만드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0으로 수렴하고 있는 종이지폐와 다를게 없기 때문입니다. 달러와 연동되지 않는 새로운 화폐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싶습니다. 또한, 시장 충격이 엄청 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연동을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직접 연결하기보다는 기존 코인을 통해 연동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가상화폐 1유에스비트(제가 예로 임의로 만든 단위) = 1 비트코인 = 달러 시세. 이렇게 연동을 해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는 현재의 가상화폐를 모두 폐지시켜 가상하폐에 투자한 풀린 달러를 없앤다고 하는데요. 저도 처음엔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그렇게 소각한다고 0으로 향해가는 달러를 신뢰할까요? 이미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국가, 국민이 아닙니다. 오히려 미국에 대한 신뢰가 깨질 것 입니다. 

이들과 반대에 포지션에 있는 딥스테이트는 어떨까요? 그들도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 것 같고 오히려 그들은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자신들이 찍어낸 종이보다는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요? 달러를 더 풀고 싶지만,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 즉, 신용화폐의 신뢰가 깨지는 가운데 그들도 계속 달러를 쓰라고 강요하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달러가 기축통화라는 이유 때문에 열받는 국가가 많으리라 봅니다. 물론 그들 중엔 한통속인 국가도 있겠죠. 

정리하자면, 개인, 기업 그리고 국가가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실상 가상화폐 폐지는 어렵다. 그렇다면, 달러와 가상화폐가 연동되고, 그 가상화폐가 CBDC와 연동되지 않을까 한다. 달러와 직접 연동되면 CBDC 또한 0을 향해 갈 뿐이다.

감사합니다.

뇌피셜, 음모론 다수 포함 했습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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