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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암호화폐 스토리

코인 폭락보다 더 무서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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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예전부터 간간히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두서없이 나눴는데요. 암호화폐란 카테고리를 따로 빼서 그 밑에 일반적인 이야기나 뉴스 그리고 제 생각이 담긴 스토리로 하나 뺐구요. 제일 급한 차트 공부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비트코인 차트를 보면 무슨 개잡주도 아니고 뭘 보겠냐고 하겠지만, 나름 위험한 부분을 피할수 있기도 하고 또, 지금처럼 뇌동매매 하는 경우가 있어 오히려 차트 공부하는게 도움이 됐지 해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떨어질 때 마다 사자라는 생각이였는데 그렇게 해보니 6~8배가 되어도 팔지 않았는데 또 -30%가 되어 버리는 참사가 벌어지네요. 기회 비용도 잃어버리기도 하고 또, 시간이 지나면 해당 코인의 특성상 더 이상 오르지 않는 것도 많더라구요. 기관이 펌핑하고 덤핑 한 경우라고 하는데... 메이저 코인도 그런게 좀 보이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마냥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차트 분석하면서 어느정도 리스크를 덜어내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암튼 차트 공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제 시작이라 유튜브하고 차트 보면서 공부해 볼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하고 있는 코인부터 유망한 코인(물론 아무도 모르죠)이라 생각하는 녀석들, 그리고 재미있는 코인(저는 2022m하고 HGHG[AV 관련 코인]  코인도 있음), 신규 코인도 을 좀 공부해서 가지고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코인이 많아 친구들이 다이소로 부릅니다. 이것저것 소소하게 가지고 있어서 그런데요. 코인에 대해 알아보다보면, 좋지 않은 코인은 없는 것 같아요.ㅠㅠ 물론 단타 친다고 까불다가 소액은 물려 있습니다. 암튼 이런 녀석들 위주와 괜찮은 코인에 대해 좀 알아갈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뺐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회사 집 독서실 이외에 특히 이동하는 시간에는 코인에 대해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뉴스처럼 틀어놓고 다닙니다. 워낙 이쪽이 변동성이 크기에 그런 변동성을 보고 있으면 재미 있더라구요.(물론 요즘 자격증 공부한다고 잘 보진 않습니다. )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으로 시작해서 요즘 제일 구매를 많이 하고 있는 하모니까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몇주 내내 코인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예전 3380만원까지 떨어졌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도 조금 무섭기는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비트코인의 평단가를 4,000만원 초반까지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시드가 한방 남았을때는 사실 더 떨어지면 분할 매수할 수 없어 그저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할것 같아 매수가 망설여지더라구요. 또, 이렇게 구매를 싸게 해두니 떨어지던 말던 그냥 신경 안썼습니다. 

다시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어 버렸을 때 정말 1억이 갈거라 생각했는데 기대와 달리 아주 곤두박질 쳐내렸습니다. 제 생각엔 이제 비트코인은 5000만원대 볼수 없을거란 생각에 조금 더 샀더니 평단이 4700만원이 되어버렸습니다. 

현재 연일 폭락하면서 4100만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전 사실 블록체인이란 기술과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완벽함(적어도 현재 무제한 발행 되어지고 있는 종이화폐에 비하면 아주 퍼펙트 하죠)에 반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둘 중하나라고 합니다. 0원 또는 무한대로 수렴해 진다고... 그렇다고 보면 전 최소한 0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채굴단가, 비트코인 커뮤니티(국가, 기관, 개인) 형성 등 많습니다. 

이렇게 연일 폭락하고 있는데 저한테 제일 무서운건 제가 하나도 구매할 수 없다는 겁니다. 지금 이 단가면 정말 괜찮은 단가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이더, 에이다, 리플, 트론 등 너무 좋은 가격이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분할매수로 계속 대응했지만 이렇게 빠질지 몰라서 좀 아쉽네요. 짧게 보는게 아니라 길게 보는거라 생각해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 카드값 정리하고 이것 저것 하면 대충 소액이 나올것 같은데 정리해서 그나마 그 걸로 구매하고 위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월급날이 10일인데 좀 월급부터는 사고 싶은거 사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야겠습니다. 

그렇다고 대출 받아서 레버리지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건 욕심입니다. 이번에도 오를수 밖에 없다고 투자했는데 이 지경이 됐습니다. 빌린 돈으로 이 사태가 벌어졌다면 정말 멘탈 날라갔을 거 같네요. 그나마 제 돈으로 그것도 현금으로만 투자해서 버틸수 있는 것 같아요. 비트코인 그리고 메이저 한 녀석부터 조금씩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FOMC 회의 끝나면 좀 회복할까 싶은데 그런데 회복하지 못하더라도 전 확실한건 코인이 변동성이 아주 크다는 거죠. 그래서 적어도 폭락한 후 제일 빠르게 반등하는건 부동산도, 주식도 아닌 코인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한 속성은 저만 아는게 아닐겁니다. 또 구글이나 초거대 기업에서 코인에 대한 접근 그리고 법정화폐로의 추가 국가가 나오면 계속적으로 좋은 시그널이 나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테니까요. 

언젠가 달러보다는 코인을 선호하지 않을까 합니다. 스테이킹을 하면 맡긴 코인으로 주고, 디파이 하면 그 거래소에 주고 싶은 코인으로 주는데 나중엔 코인 맞기면 USDT든 USDC로 높은 이자(20%?)를 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화폐는 넘쳐흐르니까요. 물론 뇌피셜이구요.

연일 폭락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물 하는 분이면 잃은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단가만 떨어졌을 뿐. 모두 힘내시고 분명 좋은 날 올겁니다. 그때 이렇게 폭락했을 때 구매하지 못한거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구매해 보아요. 물론 더 떨어질수도 있다는 점 감당 가능한 범위내에서 저도 구매하고 길게 봐야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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