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호화폐/암호화폐 스토리

송버드 코인 이자가 괜찮네~

반응형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코인시장이 빙하기를 맞아서 참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지금이 살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드죠. 꼭 이럴 때 시드가 마릅니다. 암튼 소액이라도 조금씩 사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메이저 알트코인 조금씩 모으고 있는데요. 워낙 대폭락을 한지라 거품이 싹 걷어진것 같아 좀 비싸게 샀던 녀석들도 더 사고 싶습니다만, 통장잔고가 비어서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아직 금리 인상이 몇번 더 있을거란 생각에 마음 급하게 생각하진 않구요. 급여일 맞쳐서 일정량만 구매하고 좀 길게 보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코인 스테이킹 혹은 30일 락업해놓고 이자를 받고 있어 그나마 FOMO를 참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떨어질때마다 계속 모으는 녀석은 바로 송버드(SGB) 코인입니다. 코인겟코에서 최초 시작가가 0.5달러인가에 시작해서 지금은 약 0.03~0.04 10분의 1토막 왔다 갔다 합니다. 지난번에 0.020대까지 떨어져서 가지고 있던 시드 모두 줍줍했는데 워낙 시드가 작아서 아쉽더라구요. ^^ 지금도 굉장히 저렴한 단가이기에 살짝 담았구요. 기회를 될때마다 더 담을라고 일단 거래서에 테더를 좀 넣어 뒀습니다. 

송버드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리플 에어드랍을 통해 알게 됐는데 사실 전 리플을 업비트였나 넥소에 넣어두는 바람에 받지 못했는데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녀석인데 리플의 강력한 커뮤니티에 힘을 얻고 있다는 점이 당시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력한 홀더가 없으면 가뜩이나 어려운 코인시장 모래성 무너지듯 무너지거든요. 또 발행량이 150억개로 리플보다 현저히 낮다는 점이 약간 폴카닷의 쿠사마 냄새가 났기 때문입니다. 쿠사마는 발행량 자제가 워낙 낮아서 폴카닷 5만원갈 때 40만원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진 않겟지만 수량이 작다는 건 좋은거니까요.

일단 송버드를 소량 구매해서 알아보자 하는 식으로 구입했고, 이후 이런 저런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이거 딜리게이션이나 스테이킹을 하면 엄청난 이자를 주는 걸 알게 되어서 주기적으로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송버드는 어찌됐든 개잡코는 아니니까요.(개잡콘가? ㅋ)  그리고 리플 소송 종지부만 찍는다면 괜찮은 퍼포먼스가 나올거란 생각도 들고 또 그 기간이 길어져도 그동안 거의 40%(이것저것 하면)가 육박하는 이자를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디센트월렛을 통해 딜리게이션(위임)을 하면 대략 28%의 이자를 매 주 토요일에 줍니다. 그럼 그 녀석을 계속 원금에 쌓으면 복리이자를 받게 됩니다. 게다가 이 녀석을 계속 예치하는 것이 아닌 해당 수량에 대한 위임이 확인되면 언제든지 빼서 다른 상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받는게 바로 SFIN 토큰입니다. 그런데 이 토큰이 거의 1000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서 스테이킹을 일정기간을 해도 받는건 소수점 5자리 수량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이거 모아지는게 아닌 줄 알고 실망했는데요. 확인할 수 있는 단위가 있는데 워낙 소수점이 많아서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모이긴 모이더라구요. 근데 또 재미난게 여기에 스테이킹을 하면 WSGB를 약 25개 정도 더 주더라구요.(이건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만 주는건지...정보가 없어서...) 이것도 일주일 주는거라고 하면 약 8%정도인것 같은데요. 이런거 다 하면 거의 이자만 매주 대략 40%받고 이걸 다시 복리로 투자가 되니 갯수 늘리기기 좋더라구요. 물론 그렇지 않아도 28%의 복리만 해더라도 좋은데 SFIN 토큰을 채굴하고 그 채굴한 걸 다시 또 스테이킹하는 구조라 좋습니다. 

현재 송버드가 원화로는 약 46원 정도 하는데요. 전 90부터 계속 매집했구요. 대부분 60~70원에 매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암튼 0.035달러부터 원화로 40원 초반에 다시 좀 집중적으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이자가 쎄니 좀 단가 오를때 팔고 담고 하는 방식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리플 소송이 하루 속히 마무리 되는게 더 중요하겠지만요.

지금의 코인 단가가 사실 정말 매력적입니다. 저는 비트코인 평단가가 4700만원, 이더 290만원, 리플680원 트론 81원정도 되는데요. 대부분 평단가 이하라 구매할만한 것 같아요. 제일 비싼건 파일코인인데 지금 9천원인데 5만6천원에 물려 있네요. 암튼 새로 추가할 코인은 없고 구매한 코인중에서 계속 수량에 집중하되, 평단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