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 리플, 스텔라루멘 그리고 송버드~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가상화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언제 코인 투자에 입문한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비트코인이 8000만원을 두번인가 찍고 대하락을 겪으면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코인과 주식은 약간 다른 것 같아요. 주식에서는 정말 좋은 회사를 찾아 투자를 했는데요. 2배 좀 넘게 익절을 했습니다. 그때 제일 괜찮은 종목 하나만 발견하자라는 심정이었는데요.

그런데 코인은 그렇게 하다가는 진짜 인내심에 한계가 금방 오더라구요. 다른건 다 가는데 오롯히 내것만 안가는 기이한 현상이 생기고, 던지면 바로 올라가버리는 아주 참 기가찬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상승장 끝 하락장 맞으니 점점 다이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잡알트 단타 치다가 더더욱 그렇게 됐습니다. ㅠㅠ

결국 제가 보유한 코인중 좋은 종목만 중장기 갈 녀석들로 추리게 되었구요. 그중 제 포트폴리오에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한건 리플사 코인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시작한 코인은 XRP 입니다. 일전에 크립토 세상에 입문하게 된 이유와 이 녀석을 구매하게 된 이야기를 드렸었는데요. 음모론적인 부분도 좀 있습니다만, 결국 금융업에 새질서 확립이 있을 것 같았고, 그 시작은 트럼프 대통령 때문이었습니다. 궁금한 분은 링크 확인해 보세요. ^^

2021.01.31 - [암호화폐/암호화폐 스토리] - 암호화폐 XRP 리플 사다. 더 살걸 ㅠㅠ 이틀만에..

암호화폐 XRP 리플 사다. 더 살걸 ㅠㅠ 이틀만에..

 쌀때는 200원에도 구매하고 비싸게도 1,300원에도 구매했는데요. 지금 보니 평단이 500원 후반대이더라구요. 나름 넥소와 FTX에 예치해서 4~8%에 이자도 받았기에 평단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목표수량을 다 채워서 다시 동전으로 가면 사야하나 싶습니다.

스텔라루멘이나 더 살까 하는데 오늘 200원을 뚫어 버려서 안되겠다 싶더라구요.스텔라루멘은 리플가격이 너무 올라서 조금씩 구매하다 보니 어느덧 리플 수량만큼 모으게 됐습니다. 사실 이 녀석 너무 움직이지 않아 쬐끔 팔아 이더리움클래스를 더 샀는데 XLM보다 더 안움직이는게 ETC네요. 아어 증말~ 이 녀석도 이제 수량을 더 늘리기 쉽지 않겠구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알게된 송버드 코인~ 이 녀석 주구장창 떨어지는 녀석인데요. 물량을 많이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MEXC 거래소에 구매하고 남으면 그냥 SGB 샀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씩 모으던 단가에서 10분의 1수준으로 떨어져있는데요. 암튼 이 녀석은 요글레에 좀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발행량도 적고, 예전 폴카닷의 쿠사마 느낌이 팍나서~ 폴카닥 6배인가 8배 오를때 쿠사마는 수십배 날아가더라구요. 비슷한 느낌의 녀석인데.. 이놈도 일전에 한번 포스팅 했습니다. 

2022.05.29 - [암호화폐/암호화폐 스토리] - 송버드 코인 이자가 괜찮네~

송버드 코인 이자가 괜찮네~

이자는 좀 준것 같은데요. Dex가 이상해서 코인 이자가 수령이 안되서 걱정을 하긴 하는데 결국은 다 열리긴 하더라구요. 일전에도 한번 이런일이 있었는데 그냥 내두지 뭐 그래야 SFIN 코인도 같이 받을 수 있으니까 했는데 이번에 다시 열리면 그냥 FTSO에 위임 맡기려구요. 이러다가 나중에 좀 팔아야할 때 손가락 빨고 있을 순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는 디센트 일부는 거래소에 있긴 합니다만 좀 지켜봐야할것 같아요. ^^

모두다 아시다시피 리플의 증권이 아니다라는 판결이 나오고 나서 '하방이 닫히고 상방이 열리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 코인 모두 차트를 확인합니다. 여기에 FLR도 있긴한데 제 포트폴리오는 아니라서 보지 않는데 이제까지 리플이나 스텔라 가더라도 송버드는 따로 였는데 이제 송버드도 오랜 하락을 멈추고 상방을 향하는 그림이 같이 연출됐습니다. 

이렇게 코인이 보면 사람들 하는 말이 맞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이 크게 주목하지 않는 녀석들의 호재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비캐도 있긴 한데 진짜 얜 기대 1도 안하고 모은거구요. 이 녀석 모은 사람도 많이 보지 못했는데 EDXM거래소에 상장된 4개의 코인중 하나여서 천천히 모으다 보니 벌써 2배가 넘어갔습니다.기대 만땅하고 있는 이클은 진짜 오늘도 조금 팔고 다른걸 살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암튼 송버드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지만, 리플의 대형호재를 어쩌면 이녀석이 쿠사마처럼 호재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물론 물량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게 극단적 펌핑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방향은 좀 하방에서 상방으로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1년 반의 하락장을 맞다가 이제 좀 움직임이 보이긴 하는데요. 사실 비트코인 반감기가 내년 4월 중하순에 있는데요. 기존 패턴이면 벌써 좀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물론 반감기 전, 후 6개월 특히 후 6개월이 폭발적이었는데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 시점에 폭발하지 않을것 같아서 미리 시작하지 않을까 했는데(시작한건가?) 기대가 커서 그런지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이 큽니다. 

좀 이야기가 샜는데요. 암튼 저는 리플은 900원대 보면 추가 매수 할 의향이 있구요. 스텔라도 100원대 돌아가면 좀더 살 예정입니다. 아울러 송버드는 그동안 계속 줄기차게 떨어졌는데요. 제일 공격적으로 구매할 녀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