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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다시 오질 23년 8월 끝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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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 며칠 좀 시간이 남아서 이것저것 정리도 좀 하고.. 하루에 얼마 하지 못한 공부도 나름 딴짓 안하고 잘 했습니다. 9월은 좀 바쁠 것 같아서 내일은 새벽일찍 나가려구요. 그래도 오늘은 한 달 마무리 하고 좀 보완해야할 것과 점검도 좀 했습니다. 

이번주면 아무래도 전기 기초이론은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오... 사실 이번 기초이론은 꽤 오랜만에 돌렸습니다. 커리큘럼 대로라면 뭐 잘 보지 않거나 한번 휙 보고 넘어가는 것이지만, 제가 기초가 모자르단 판단에 그래도 본교재 2~3회 돌린 후 의례것 한번씩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는 어려움 보다는 지겹다는 생각이 더 드는 반복인것 같아요. 그래서 보기가 좀 싫은 것 같아요. 운동선수도 기본운동을 제일 하기싫어 하듯 저도 그런것 같은데 그래도 꾹꾹 참아가면서 들었습니다. 교재 앞에 부분하고 뒷부분만 곤욕스럽지 나머진 좀 지겨워서 하기 싫은 느낌입니다. 기초교재 한번 돌리고 본교재 들어가기에앞서 초반에 있는 전기자기학 한번 가볍게 다시 보고 기본교재 들어갈 생각입니다.

기출문제의 경우 mp3로 만들었는데 1회차가 거의 1시간에서 길게는 두시간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한 1회차만이라도 계속 돌릴 생각입니다. 이게 좀 반복해서 외워서 정리해야 하는 녀석들이 있는데 그게 안되고 계속 학습만 하다보니 시험을 봐도 쓸수가 없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기초 끝내고 기본 돌림과 동시에 기출은 mp3로 이동중에 계속 들을 예정입니다. 

손으로 써서 기출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하면 시간이 정말 너무 많이 들어가기도하고, 이게 단권화가 아니라 쉐도잉이 아니 필사가 되어 버려 공부를 하는 건지 쓰기 위해 발악을 하는 건지 헷갈리게 됩니다. 그래서 타자로 정리 하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블로그에 정리할 예정인데 지금 블로그도 어느정도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거의 다 만들긴 했는데 거기서 조금 더 욕심내고 있어서 좀 늦어지는데요. 반복해서 한번 정리 할때 웹에 올리는 형식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기출이니 제 방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될 것 같아요.

지금은 티스토리로 글을 쓰고 있는데 이제 이 티스토리도 이사를 해야 할 마당이기에 여러 블로그를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헌데, 좀 애매해서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블로그를 한지도 꽤 됐고, 유튜브를 한지도 벌써 6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요. 손놓은지 2년이지만요. 지금은 바뻐서 방치하고 있는데 어느덧 제 주제에 해당되는 컨텐츠가 제법 쌓였습니다. 2년이란 시간에 제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고 또 기술직에 직장도 딱 특화 되어 있다보니 여러가지 마주칠 수 있는 것들이 많고 구현해 보고 싶은것도 이제 많아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즌 2는 할 수 있겠단 생각은 드는데요. 이건 내년에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명상을 좀 해보려고 여러가지 컨텐츠를 만들다가 힐링 영상을 만들까 하던 녀석들을 보니 ㅎㅎㅎ 영상 3개를 5년전에 올렸었더라구요. 신기합니다. 5년전에도 힐링 영상을 만들라고 했는데 며칠전에도 힐링 영상 만들어 볼까? 하는데 '5년전에도 내가 했었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게 뭔가 연결이 계속 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렇게 보면 제가 뭔가 생각도 잘하고 시작도 잘하는데 끝맺음이 잘 못 맺는것 같아요.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블로그, 전자 출판, 독후감 부업.... 등등등 아주 많은데요. 몇개는 수익도 생겼지만, 들어간 돈이 더 많은것도 많답니다. 

요즘 공부한다고 이것 저것 다 팽게쳤는데 뭐 공부가 마무리 된것도 아니고, 또 공부를 엄청 많이 한것도 아니라서 핑계되지 말고 다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유튜브 하지 않는다고 공부하진 않더라구요. 공부 안하겠단 소리가 아니라 공부는 하되, 너무 그 핑계 되지 말고 놀시간을 만들지 말라는 소립니다. ^^

암튼 그래도 제일 선순위는 기술사 공부겠지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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