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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저널

일본 오키나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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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후쿠시마 인근에서 땅이 쩍쩍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30cm이상 땅이 갈라진 곳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원인으론 작년에 내린 눈이 녹아 지하수로 합류하여 지하수 양이 늘어 땅이 갈라졌다고 합니다. 조만간 장마가 심해지면 더 많은 양이 지하수로 유입되어 산사태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후쿠시마현은 주민들에게 피난 권고를 내려졌다고 합니다. 한 여자분이 인터뷰를 하는데 울먹이며 집이 언제 무너질까 생각하면 오늘은 어디서 자면될까 걱정된다고 합니다. 이 여자 분이 무슨 죄일까 싶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한편, 후쿠시마에서만 저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가 좀 의외였습니다. 적설량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근지역에도 많이 쌓여 있을텐데 말이죠. 후쿠시마는 다른 지역보다 더 문제인것이 배부피폭이겠죠. 후쿠시마현에서 제염작업을 한다고 할 들 비가 오면 과연 그 빗물은 다 어디로 갈까요. 마치. 놀이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소금을 뿌린 후 제염 작업을 하고 난 후 그 놀이터에 비가 오고 난 뒤 그 물을 마신다고 하면 짠물이 나오지 않을까요? 100% 제염 보장할 수 있을까요?

다시 돌아와서 얼마전 우리나라에 후쿠시마 노가리가 대량 유통된다는 뉴스를 포스팅한 적 있는데요.이전에도 시멘트, 고등어, 고철도 많이 들어와 한동안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요. 또 다른 문제가 있는건 없을까 싶어 확인하는 도중 후쿠시마 쌀이 문제가 됩니다.

2017/11/21 - [건강] - 후쿠시마산 노가리 480톤 국내에 불법 유통되다.

후쿠시마에서 쌀을 수확한 후 그 쌀이 어디로 가는지 확인해 보니 오키나와에도 적지 않은 양이 간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일본에 여행가고 싶은데 방사능으로 인해 꺼리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을 많이 찾는데요. 그 기준은 아마도 후쿠시마로부터의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라는 거리가 기준일 듯 합니다. 일본영토라고 하기에도 뭐라 할정도로 많이 떨어진 오키나와로 여행을 많이 떠나는데요. 그중 휴양으로도 많이 가고 태교 여행으로도 많이 가죠. 그곳에 이 후쿠시마 쌀이 조금도 아니라 많이 들어 간다는 사실에 충격 받았습니다. 오키나와의 경우 원래 대만이나 해외에서 수입한 농산물을 많이 수입하는데 요즘엔 후쿠시마산 농산물이 가격이 더 저렴하여 그 쪽 제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후쿠시마 농산물이 팔린 도표입니다. 오키나와가 몇번째 쯤 있을 것으로 생각되세요? 

1번이 도쿄입니다. 바로 세번째입니다. 정확히 어느지역의 마트인지 모르겠으나, 후쿠시마현 쌀이 워낙 싸서 매진이라고 합니다.  후쿠시마현에서나온 쌀이라고 하면 방사능때문에 고민하기에 다른 쌀과도 섞는다고 하네요.

원문 : 바다와 소라

위에 올린분(원문) 게시물을 확인해 보니 일본 후쿠시마 관련된 뉴스가 많습니다. 더 궁금하신분은 위에 링크 통해서 자세한 일본 사항을 알 수있습니다. 좀 살펴보니 일본 골절과 급사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댓글이니 참고 해 보세요. 불가 한달 전 이야기니 저도 추후 시간 나면 한번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아~혹시 우리나라에서 일본쌀 수입이 되는지 확인해 보니 다행히 저희나라 수입은 하고 있지 않는 듯 합니다. 수입국가는 태국, 베트남, 미국, 중국(14년도 기준)이라고합니다. 걱정할 필요 없는게 우리나라 쌀 재고가 남아 돈다고 한네요. 앞으로의 쌀소비도 더 줄 것으로 예상하기에 일본쌀 수입에 대한 걱정은 좀 접어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2차 가공이란게 있어서 넋놀순 없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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