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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롯데손해보험 사고처리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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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어머니 자동차 접촉사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며칠전에 나왔고, 오늘 공업사에 맡겼습니다. 대략 올 2월 정도에 난 사고 였는데 이제야 해결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든 보험회사를 다른 곳으로 들어야 할 것 같아요. 자꾸 일을 미루는 듯 한 느낌을 강하가 받았습니다. 


자초지정은 이렇습니다. 

어머니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차한 차를 끌고 나오려고 하는데 차량 한대가 후진하다가 어머니 차량 보조석 문에 부딪쳤습니다. 어머니가 당시 핸드폰도 놓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블랙박스는 없었습니다. 

사고 낸 여성분이 얼마 찌그러지지 않았다면서 자신이 아는 공업사에 가자고 해서 뭐 아무런 반문을 못하고 따라갔다고 하는데 점검해 보니 단순히 필게 아니라 공업사에서 문짝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하는 겁니다. 가해자 분이 생각보다 비싸지다 보니 적당한 선에서 합의 하려고 하는 겁니다. 어머니가 잘 모르시니 누군가에 전화를 빌려 저와 통화하게 되었고, 저는 그냥 보험 처리로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가해자분이 보험처리 한다고 하니 어머니도 과실이 있다면서 막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에 분쟁이 생기기 시작한거죠.


사진도 찍을 수 없었고, 블랙박스도 없어서 한번 마트 주차장 CCTV가 있는지 확인해 보니 다행히 사고지점이 CCTV에 나올 것 같아 안도에 한숨을 쉬었습니다. 다만, 어머니 차량은 이제 폐차 할 때도 됐고, 그냥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자고 했으나 오히려 가해자 쪽에서 더 성을 내는 겁니다. 안하면 안하는거지 마치 우리가 거짓말을 한 것 마냥 말을 하네요. 어이가 없어 저도 안되겠다 싶어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마트에 가니 CCTV영상은 본사에서 관리한다고 하여 본사에 문의하였더니 경찰에서 무슨 서류가 와야 한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바로 경찰서에 사고 접수하고 사고 난 지점과 사건 경위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2달 뒤 경찰서에서 확인한 결과 어머니 차량은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분의 100% 과실이라고 합니다. 움직였으면 8:2 정도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경찰 담당하는 분이 그 결과 이미 보험회사에 보냈다고 하는데 우리 보험회사 담당자는 받은게 없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제가 담당자에게 문자로 교통계 담당자 성함을 알려드렸는데 몇주가 되어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참다 못해 담당자하고 전화하니 경찰서 담당자가 교육중이라는 둥, 자신이 외출 중이라는 둥으로 일처리가 계속 지연되었습니다. 며칠전 어머니가 안되겠다 싶어 보험회사 담당자 전화하여 한번 통화해 보라고 했답니다. 이후 전화 달라고 했는데 30분이 넘어도 전화가 없어 어머니가 다시 전화하여 통화 했냐고 하니 경찰서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고 하길래 어머니가 방금 통화했다고 다시 해 보라고 해서 겨우 상대편 보험 회사 담당자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아니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우리 보험사에서 보상해야 할 필요도 없는데 돈 나가는 것도 아닌데 이 사람 왜 이러는 걸까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보험사 사람이 자꾸 뭔가 회피하고 미루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4개월이 넘은 사고고 상대편 보험사에서 모두 변제해야하는 건데 왜 아무것도 변제 할게 없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보험 가입한 사람들은 빨리 처리하려고 할 텐데 아주 늦장입니다. 늦장. 이 사람이 성실하지 못한 건지 아니면 이번 사고 건에 대해서만 이런 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사고 낸 가해자 때문에 여기 끌려 다닌 어머니 생각하면 화가 나고 또 좋게 해서 마무리 할려고 하는데도 거부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보험사 담당자는 경찰서에서 파일 보냈다고 하는데 받지 못했다고 하고 보험회사에서 경찰서에 문의 한게 아니라 오히려 제가 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그 사건 아직도 해결 안됐냐고 되 물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사람 고용한 보험회사도 문제가 많네요. 하루 이틀 한 건 두건 밀려서 이러는 거면 이러지도 않는데 정말 대놓고 일 처리를 미루고 회피하는 게 보일 정도였습니다.


롯데손해보험에 몇년을 들었고 제 차와 어머니 차 모두 가입 하였는데 당장이라도 해지 하고 싶네요. 내일 시간도 되겠다 이번 담당한 분에 대한 클레임을 제기할까 합니다. 또한, 왜 이렇게 보험을 늦게 처리 및 지연 시켰는지도 알고 싶네요. 지금 껏 들은 보험 회사 중 일처리 최악이었습니다. 이런 일은 처음 있네요. 제가 경찰서 담당자 성함 문자 보낸 후 통화 했을 때도 한 숨 푹 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화가 나네요.

가을에 보험 신청할 때 다른 곳 알아봐야겠습니다. 롯데손해보험 보험 처리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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