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으로 인한 결과는 어떻게 도출 되는가...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기능사 관련 도면을 만들어서 영상 제작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도면이 적당하지 않기도 하고 또 이걸 어떻게 구현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펜으로 쓰면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마우스로 하자니 넘 허접해 펜 마우스를 알아보는데 또 언제 사고 언제 만들지 걱정이 앞섭니다.

요즘 제가 유튜브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영상 몇개 올리다가 만 채널이 있는데 오늘 하나 또 만들었는데요. 조회수는 좋지 않지만 이제부터라도 꾸준히 하나씩 만들어 볼 요량입니다. 요즘 타 유튜브를 관심있게 지켜 보니까 조회수가 잘 나오는 방법을 알겠더라구요. 그걸 한번 해볼까 하는데 채널을 새로 개설해서 할까? 아니면 현제 채널에서 할까 고민중입니다. 구현 방법은 더 심플하고 시간도 단축 될 것 같은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네요. 원래는 제가 주도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구독자들이 흥미를 일으킬 만한 이야기로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주말에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데 일만 벌리는 건 아닌가 싶네요.

오늘의 주제는 실천과 행동의 간격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어떨때는 생각의 생각에 빠져 결정을 못내려 행동조차 못하는가 하면 어떨때는 너무 덜렁거린다고 싶을 정도로 행동이 먼저 나갑니다. 결과에 좋지 않으면 행동조차 못하걸 후회하고, 생각이 짧았다고 후회합니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다가가려 하지만 잘못되는 건 아닐까? 더 부담스럽게 상황을 만드는 건 아닐까?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서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 행동하기를 주저합니다. 그런데 생각없이 다가가서 사랑합니다. 하면 백전백패입니다. 모델이 가서 번호 물어봐도 거절당하는 판에 저는 뭐... ^^ 그러나 이렇게 다가갔다가 퇴짜 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럴 땐 후회는 없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첫 단추를 잘끼우려고 노력하다보니 결국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여자이야기 뿐 만 아니라 사회생활도 그렇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나 다른 류의 업무가 발생했을 때 주도적으로 해 나갈수 있을까? 또 생각없이 도전했다가 공든탑을 무너트리는 건 아닐까?  마치 이건 내가 원하던 업무가 아니야~ 내가 생각하고 있는 기똥찬 아이디어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이야 라고 다 부정합니다. 

그 무엇이 됐던가에 어떠한 행동을 하지 않는게 제일 큰 후회가 남더라구요. 행동을 해서 실패하거나 목적을 얻지 못했을 때의 후회한 기억은 없는데 반해 생각만 하다가 끝난 일들은 여전히 후회로 남습니다. '아 그때 미친척 하고 한번 해볼껄~',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싸이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네요)'하는 아쉬움이 지금도 선명합니다.그래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격언 중 '하나가 기다리는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제는 그 기다린다는 건 마치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혼창통이란 책에서 이런 일을 가지고 저를 따금하게 혼내주는 에피소드와 명언이 있어 소개합니다. 요 밑에 유튜브 영상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로 호객행위를 하네요 

책을 읽다보면  재미있는 일을 하라,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왜 인지 아세요? 그래야 어떠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계속 할 수 있거든요. 또, 실패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었으니까 하거든요. 그런데 재미 있거나 좋아하지 않은 일을 해도 됩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계속하면 됩니다. 실패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비록 재미있지도 좋아하는 일이 아닐지라도 더 값진 경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