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아니 올해 제일 많이 하는 짓 중에 하나가 바로 '환율', '은시세', '코스피' 뭐 또 가끔 니케이지수와 상하이 지수를 검색해 확인합니다. 주식하냐구요 주식의 주짜도 모릅니다. 공부를 할 때도 성적표를 보고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듯이 이런 지수가 우리나라 경제 성적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환율이 유독 많이 올랐고, (중국이야 미중무역전쟁이라치구요) 나머지 주식지수는 동반하락하고 있습니다. 몇주만에 환율은 1,200원을 돌파했고 코스피는 2000선 붕괴돼 지금은 193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나 R의 공포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요즘에 특히 많이 이슈가 됩니다. 세계경제도 어렵고 우리나라는 더더욱 힘든 것 같습니다.
금일 나누고자 하는 이야기는 실물입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구입하고 있는 은에 대한 이야깁니다. 얼마전까지 금값이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연말에 돌반지를 한 돈에 30만원 넘게 구매하는 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지금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가는 은도 금값 따라 미친듯이 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미쳤습니다. 일전에 제 실버코인 구입한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최저가로 구매했을 때가 약 21,000원 구입했습니다.
2019/01/04 - [경제이야기/재테크] - 실버코인(메이플은화) 구입 후기
현재 최저가를 확인해 보니 최저가가 26,800원입니다. 차액이 5,800원 납니다. 27%가 올랐습니다. 그것도 2~3주사이에 말이죠.
은을 구입하다보니 은이 참 매력적인 원소?라는걸 느끼고 더 구입하고 싶어 중고나라에 일반인을 통해 구매했는데요. 25,000원 주고 구매할 때 이 가격에 내가 구매하다니 생각했는데 어제 보니 26,400원에 구매한다는 게시글을 봤습니다.
요즘에 눈에 뛰는건 실버코인을 산다는 사람이 늘었고 인터넷 중고나라에 은을 산다는 게시글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댓글 보면 사기꾼 조심하라는 이야기 나도는 걸보니 주의 해야할것 같습니다.)
저는 투자보다는 보험 형식으로 구매를 했기에 구매 수량이 적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 좀 더 구매해둘 걸' 보험용이라고 구매하는 것이라며 계속 구매제한을 했는데 좀 아쉽긴 합니다. 다만, 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조정을 하긴할까? 한다고 해도 얼마까지 내려갈지는 의문이네요.
FED에서 금리인하를 진행되고, 양적긴축 정책을 중지한 상황인데요. 앞으로도 마이너스 금리를 향하고 있다는데.... 불보듯 금과 은의 시세는 계속 오르겠죠. 또한 세계 주식의 카라니야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주식은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원화가치 하락으로 환율도 계속 오르지 않을까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잘 마무리 될 것 같지 않고, 한국과 일본의 관계도 악화되고 있는 이 시국에 투자자들이 과연 안전자산인 실물에 돈이 몰릴까요?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할까요?
과연 어떻게 될지는 기다려 보면 알겠지만, 그 결과로 인한 파장이 우리에게 어떻게 미칠지가 걱정인데요. 그래서 이리 신경을 곤두세우고 정세를 살피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만에 하나 헬게이트 쪽으로 빠질 경우를 생각해 은을 좀 모아두었는데 그 은이 보험의 가치를 하기 보다는 그냥 책상 서랍에 먼지로 쌓이길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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