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분저널

거품의 시대 '중고가 답이지'

반응형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정말 바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간 거래처에서 아주 오지게 일했습니다. 안정기를 바꾸신다고 해서 2등용으로 잘 연결했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제품별 회사가 달라서 설명을 해드렸으나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아 결국 등기구 8개를 했네요. 2등용 2개니 16개에 한 개당 8개의 선을 연결해야 하니 100여개를 연장했네요. 약속은 잡혀 있는데,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등에 불이 안나온다고 해서 갔는데 모든 등을 다 해드리고 왔네요...ㅠㅠ 그래도 시간안에 갈 수 있었습니다. 암튼 바쁜 날을 보내다가 평소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 종종 시간 날대 마다 중고나라 카페가서 있는지 확인하는데 왠걸 마음에 드는 물건이 박스도 뜯지 않은게 20%가 더 싼거에요. 이게 왠 떡~

 

포스팅을 올라온지 몇분 안됐지만, 댓글이 벌써 2개나 달려 있었습니다. 구매하겠다는 것보다는 거래 방식이나 팔렸느냐 등의 댓글이었습니다. 저는 바로 해당 번호로 문자를 날렸더니 팔리지 않았다고 하여 바로 제가 샀습니다. 휴....  어제 하루종일 싸게 구매할 방법을 찾다가 도저희 70만원대 이하로는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직구를 해도 60만원 후반대이고 중고도 60만원 초반정도 나와 좀 지켜보자고 했는데 오늘 떻하니 45만원에 떠 있습니다.

속박스도 아니고 겉박스 택배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고 하며, 사용할일이 없어져서 그냥 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싸 가오리를 외쳤습니다. 뭐 제가 안쓰면 55만원에 팔까도.... 물론 아직 물건을 받지 않았는데 김칫국 마시면 안되겠죠? 


또한, 오스모포켓도 중고로 좀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것도 최저가는 아니더라도 상품이 꽤 괜찮은 상태라 괜찮은 가격에 구매한 것 같아요. 사람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겟지만, 몇번 사용하지 않아 실기스도 뭐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데.... 이것도 받아봐야겠죠~ 이것도 카메라만 사면 36만원인데 확장키트까지 해서 26만원에 샀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새 제품을 사는 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최근에 새거를 산게..... 신발, 옷 몇개하고 고각의 제품으론 데스크탑이네요. 그럼 중고로 산건 꽤 많아요. 일단 인프라소닉 마이크, 책상, 책, 자동차 등이 있습니다. 또 생각해 보니 골고루인것 같네요. 가급적이면 새거같은 중고를 사려고 하는것 같아요. 이번에 뜯지 않은 제품같이....

그리고 제가 요즘 경매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경매가 정말 실제적인 가격이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집을 매입하려고 하면 '과연 평생 돈 모아 집을 살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예전엔 물건이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물건도 2배정도 늘어 난것 같아요. 허나 매각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요즘엔 생필품 외에는 크게 뭘 살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컴퓨터는 앞으로 3~5년 정도 살 일 없고, (물론 삼성노트북 보상판매 되면 모르지만...), 아이폰 6S 사용하는데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차는 잘 굴러가고... 집만 사면 될 것 같아요.

친구가 집을 대출받아서 샀는데 일부 돈을 내고 갚아가는데 한달에 70만원 넘게 낸다고 하는데... 그 친구는 부부가 공무원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빚을 지고 사고 싶지 않네요. 저도 월급쟁이지만 월급을 못 받을 지 모르는 중소기업직딩이라 압박이 크네요. 물론 기술직이긴 합니다. 그래서 제가 살수 있는 방법은 경매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몇억씩 할 집값이 아닌데 참.... 거품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거품이 언제 거칠지 모르겠지만 그 거품위에 올랐탔다간 저세상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대로 이렇게 집값을 형성하면 어디 조용한 곳에 집짓고 살아야겠지요? 


암튼 이런 시대에는 중고로 구매하는게 답이겠죠?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