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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저널

언제쯤 해외로 여행을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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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해외여행 다니는 유튜버들의 영상을 접하면 대부분 예전에 영상이었거나 국내에 돌아와 국내 여행컨텐츠제작해서 올리는데요. 간혹 그렇지 않을 경우 국내에서 뭔가 다른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아요. 그런 영상으로 그나마 위로 하고 있습니다.



올 6월 가족 중에 한 분이 결혼을 했는데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코로나 때문에 많은 걸 포기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한편으론, 8~90년대로 돌아간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도 제주도라도 갈 수 있어 다행이라고 합니다. 온양 온천이면 70년대 아님??(도고온천인가 아산근처 온천 보니 완전 폐허같더라구요)


그렇다면 과연 언제쯤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까요? 

그냥 제 생각엔 예전처럼 다닐라면 최소 3년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다녔습니다. 그런데 2017년도를 끝으로 못가고 있습니다. 시간도 없고, 돈을 좀 모으고자 하는 마음도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집도 사야하고... 여행 외에도 돈들어갈 일이 많네요. 그래도 올해는 원래 좀 멀리 여행을 갈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올 연말에는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겨울에 코로나 대박 독성이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올 겨울에 연차로 좀 중앙아시아나 아니면  미국이나 캐나다 등 좀 선진국에 해당하는 나라에 여행을 다녀올까 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 해봐야 일본, 중국,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나라이긴 하나 동아시아는 코로나 창궐 동네고 동남아시아는 선진국은 좀 아니죠. 


올해는 미국이나 캐나다 쪽으로 좀 길게 여행을 다녀올라고 계획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놈의 코로나가 발목을 잡네요. 과연 언제까지 이런 현상이 계속 벌어질까요? 최소한 내년까지는 갈 것 같고, 해외 기준으로 보자면 내년은 열심히 돈 모으고 영어공부 해서 그 후년인 2023년 쯤 가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 주변 가족들을 보면, 해외 세미나나 교육등으로 1년에 2~3번을 나가는 분도 있는데 좀 뭔가 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합니다. 비가 있으면 희도 있겠죠? 국내의 명소나 유명지는 인산인해라고 합니다. 친구중 하나가 산림욕인가 무슨 민박할 수 있는 공원 같은 걸 운영?하는 공무원 근무중인데요. 예약을 미리 받는데 예전에는 남아 돌던 방이 지금은 예약 받는 날부터 여름철은 이미 계약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부모님과 친구분들이 그 곳에 좀 알아보라고 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헌데 반해 해외 여행 관련된 업종은 아주 죽을 쓰고 있죠. 무급휴가를 했다가 얼마전에 보니 결국 정리하는 것 같은 기사를 봤습니다. 참 희비가 엇갈립니다. 정말 이런 거 보면 사업은 뭐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정말 운일 수도 있겠다싶습니다.

말이 길었는데요. 과연 우리 해외여행을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까요? 2022년 말? 2023년? 아~ 지금도 해외에 갈수 있긴 한데 예전에 우리가 언제든 갈 수 있었으면 떠날 수 있는 날은 언제 올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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