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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월 20일 그날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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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이 바로 미국 대통령 이,취임식 날입니다. 방금 트럼프 대통령이 작별 인사가 끝났습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까지 미국 대통령에 관심이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도 아니고, 또, 제가 선거에 참여 할 수도 없으며, 미국 시민도 영주권자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부정선거가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부터 '이건 뭔가?'싶었습니다. 이때부터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져서 정령 그곳이 자유국가, 법치의 국가, 꿈의 국가인 미국이 맞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뭔가 제 머리의 근간이 흔들리는 사건이었습니다. 

그 후로부터 관심을 갖게 되니 트럼프 대통령이 또라이가 아니라 미국인을 사랑하는 애국자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원래 관심도 없었기도 했고, 국내외 매체에서 트럼프를 미치광이, 혹은 이단아로 치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화법이 유한 제스처가 아닌것도 한 몫했죠.


트럼프와 그 측근들은 그동안에 있었던 부정선거를 시작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전날까지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옳지 못한 부분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아직 끝나지 않은건가? 이제 시작인건가? 사람이 믿고 싶은건만 보인다고 그렇게 믿고 싶더라구요.

한 2주 정도는 정말 각종 정보와 뉴스, 기사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미국과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새벽에 혹시나 좋은 소식은 없을까? 3~4시에 일어나 스마트폰을 보며 기사를 찾고 다시 잠들기를 반복했습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무슨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했습니다만, 이제 그 기대를 할 수 있는 시간도 4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끝이나는건가? 싶다가도 이대로 끝낼 수 없는 정황이 너무 많은데 이미 곯을때로 곯고 썩을대로 썩어서 기사회생하기 힘들정도인가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내비둘순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그들이 트럼프일가를 가만히 나둘리도 없구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번 대통령 취임식 1월 20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날 이전에 무언가 액션이 취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끝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이건 단순히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떠나 하나의 이데올로기이자, 소리없는 총성이자, 전 세계 평화에 변곡점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참담하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인가 싶습니다. 송별행사하는 모습을 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정말 고생 많으신것 같았습니다. 기존 대통령이라고 하면, 설렁설렁 임기 4년 보내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4년동안 큰 그림 그리며 고군분투 하셨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대통령 월급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쩌면 4년 연임해달라는건 저와 그렇게 원하는 사람들의 욕심이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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