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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당진 로드1950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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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어제 당진에 삽교갈 일이 있어 근처 유명한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로드 1950인데요. 커피보다는 맥주를 마시러 다닌 사람이라 갈때는 이 곳보다는 회를 뭘떠야 할까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커피숍은 그냥 술 먹지 못하거나 이야기 나눌때 가끔 갑니다. 그냥 밖에서 이야기 하기가 좀 그래서 커피숍을 가는데요. 뭐 분위기 때문에 가는건 아니라 이야기 나눌 려고 가는데.. 이 로드 1950은 정말 갈만한 것 같아요. 가서 보니까 '아~ 이래서 사람들이 커피숍을 다니는구나' 싶었습니다. 

커피점이 가까울수록 이 작은 시골마을에 차가 많고 고급차 그리고 특히 대형급 오토바이가 많이 다녀서 좀 놀랐는데 후에 안 사실인데 여기 사장님이 라이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주차장에 차와 오토바이가 많음에 놀라고 그리고 입장해서 커피숍의 규모에 놀라고, 많은 사람에 놀라고, 꽤 비싼 커피가격에 놀랍니다. ^^ 그런데 돈이 그렇게 아깝진 않더라구요. ^^

커피가격은 이렇습니다. 케잌이나 빵은 앞에 있어 담은 다음 커피 주문할 때 같이 계산하시면 되구요.

사이다나 콜라는 테이블에 있더라구요. 좀 탄산을 좋아해서... 근데 6,000원이라는....^^

3층 높이구요. 2층까지가 홀로 되어 있고 3층은 루프탑이라고 해야하나? 옥상에서 마시게끔 되어 있습니다.

또 1층 테라스로 나가면 야외에서 마실수 있는데요. 앞에 서해바다?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여기 제일 좋은게 젊은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오세요. 연인, 친구, 가족, 신혼부부, 라이더, 동호회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가끔 젊은 친구들이 많은 곳 가면 분위기가 이상하거나 그런데 아주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여기 지나갈 일이나 혹은 데이트할 장소로 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원래 음식점이나 좋은 곳 데려갔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그럴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여기서 차하고 케익 먹고 이야기 나누고 그런 다음 앞에 나가서 바다 바라보고 그리고 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도 구경하고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기본 1~2시간은 있는 것 같아요.

오래만에 기분전환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이 사장님 돈 많이 벌겠다 싶더라구요. 또 돈타령..ㅠㅠ

혹시 당진 갈일 있으시면 삽교 근처에 있는 로드 1950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당진에는 은근히 갈만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2019.09.16 - [여행/국내여행] - 당진 가볼만한곳 솔뫼성지 좋아요~

 

당진 가볼만한곳 솔뫼성지 좋아요~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추석연휴는 잘 보냈나요? 저는 조카들이 많아서 좀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괜찮은 곳을 찾다보니 다른 친척내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당진 솔뫼성지를 다녀오게 됐습니다.

wellourlife.tistory.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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