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추석연휴는 잘 보냈나요? 저는 조카들이 많아서 좀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괜찮은 곳을 찾다보니 다른 친척내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당진 솔뫼성지를 다녀오게 됐습니다. 이상하게 요즘 천주교와 관련된 곳을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베트남 갔을 때도 성당이 있었고, 예전에 안성인가? 베티성지도 다녀왔고, 또 제 기억에 어디 유명한 성당도 한번 갔다 온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요. 천주교나 불교는 참 편한 것 같아요. 일부 종교는 아무때나 들어가기 쉽지 않고 또 거기에 머무시는 분들이 비즈니스적인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요. 아마 그 적극적인 홍보라고 하나? 지나다닐때 마다 다가와서 믿으라고 권유하는것도 좀 한몫한것 같아요. 암튼 저는 무교랍니다. ^^
이번 이 솔뫼성지는 특히 좋았던게 야외에 이런 저런 조각품도 있었고 햇빛이 쨍쨍 내리찌지 않는 그늘 진 나무도 있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기념관도 있어 '좀 와서 구경해 우리는 열려 있으니까~'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실내는 잘 들어가지 않게 마련인데 이번에는 좀 맘 편하게 기념관부터 성당 안까지 샅샅히 구경했습니다. 이렇게도 많은 사진을 찍은적 있었나 싶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사실 저는 무교라서 아는게 전무합니다. 사진으로 볼게요. 모두 다 올리고 싶은데 티스토리에서 욕할까봐 일부만 올립니다.
사실 좀 무섭고 끔찍한 조각들이죠~
이것으로 솔뫼성지 잘 다녀왔습니다. 산책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조각을 보니 좀 마음이 좋지 않네요. ^^
감사합니다.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진 로드1950 다녀오다. (0) | 2021.04.25 |
---|---|
주문진 소돌항 다녀오다. (0) | 2021.04.12 |
나도 어포기로 물고기 한번 잡아보자. (오? 잡힌다) (0) | 2020.07.21 |
평창 용평리조트 케이블카 후기 (ft 발암산 정상&마유목) (2) | 2019.08.26 |
가느날이 장날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 김연우가?? '어예~~~' (0) | 2019.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