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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진 로드1950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어제 당진에 삽교갈 일이 있어 근처 유명한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로드 1950인데요. 커피보다는 맥주를 마시러 다닌 사람이라 갈때는 이 곳보다는 회를 뭘떠야 할까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커피숍은 그냥 술 먹지 못하거나 이야기 나눌때 가끔 갑니다. 그냥 밖에서 이야기 하기가 좀 그래서 커피숍을 가는데요. 뭐 분위기 때문에 가는건 아니라 이야기 나눌 려고 가는데.. 이 로드 1950은 정말 갈만한 것 같아요. 가서 보니까 '아~ 이래서 사람들이 커피숍을 다니는구나' 싶었습니다. 커피점이 가까울수록 이 작은 시골마을에 차가 많고 고급차 그리고 특히 대형급 오토바이가 많이 다녀서 좀 놀랐는데 후에 안 사실인데 여기 사장님이 라이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주차장에 차와 오토바이가 .. 더보기
주문진 소돌항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이천 장호원에 갔다가 원주 귀래면쪽으로 갈일이 있어 그런 겸에 동해나 구경가볼까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새차를 뽑고 한번 다녀왔어야 했는데요. 새차를 뽑은지 벌써 7개월이 넘었네요 ^^ 2020.09.13 - [나의 이야기] - K5 하이브리드가 내품에.... K5 하이브리드가 내품에....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드디어 오늘 마이삭과 함께 제 차가 나왔습니다. 제차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업무용 차량이 나왔습니다. 기존에는 SM6와 그랜저(오버했죠?) 그리고 K5 살펴봤는데요 wellourlife.tistory.com 동해를 가본지가 너무 오래된것 같아 한번 다녀왔는데요. 작년에 평창 한번 놀러갔다 온 것 빼고는 한 9년 정도 된것 같네요.. 더보기
나도 어포기로 물고기 한번 잡아보자. (오? 잡힌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얼마전 자주가던 거래처 근처에 작은 개울가가 있었습니다. 개울가를 기준으로 원주와 충주 사이에 있습니다. 물은 깨끗한 것 같은데요. 주변에 논이 좀 있기도 해서 완전 깨끗한 건 아닌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강원도 하면 청정지역 아니겠습니까? 한번 발 담가봤는데 아주 시원합니다. 마시고 싶었다는.... 이번주에 어포기 구해서 다음 주(어포기 구매후기만 쓰려다가 잡는 것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 한 주 밀어서 포스팅 했음) 정도에 좀 시간이 나서 한번 어포기를 설치해서 물고기가 얼마나 잡히나 한번 해보려구요. 어릴 때 어포기를 그냥 어항이라고 불려서 비닐루로 된 어포기를 사용해서 잡기도 하고, 정말 구하기 힘든 유리 어포기로도 잡았습니다. 유리 어항이 진짜 많이 잡혔던 걸로 알고 있는..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좌충우돌 만국유람기' 유튜브 알고리즘이 찾아주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예전에 제 기억으로 한 7~8년전 쯤 만국 유람기라고 해서 부산MBC에서 제작한 세계여행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한참 해외여행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우연히 다른 지역에 갔다가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 또, 우연찮게 케이블 방송에서 어쩌다가 마주치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날때 한번 확인해 보니 매년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유튜브가 잘 되어 있지 않은터라 P2P를 통해 시청하게 됐습니다. 최근년도에 대한 방송분이 거의 없어 업로드 된 영상으로만 만족해야 했습니다.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 갔던 내용도 재미있었고, 이외에도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오래전에 봐서 우즈베키스탄 편만 기억이 나네요. 저는 그 근수, 대영이라는 두 분이 재미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게스트만 .. 더보기
구글 어스 깔고 랜선으로 해외여행을 가자~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예전에 제가 구글 어스를 알게 되고나서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해외여행 갔을 때 구글지도나 구글맵을 많이 이용했는데요. 구글 어스는 전혀 몰랐었거든요. 예전 어학연수 갔을 때 같이 온 친구들이 구글어스로 이 동네 저 동네 마구 돌아다니는 걸 보고 정말 신기해 했습니다. 그 날 당장 구글 어스를 궁금해 하던 다른 나라로 랜 선 여행을 했습니다. 요즘엔 코로나로 인해 해외 나갈수도 없는 실정인데요. 유튜브로 해외여행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여행 채널을 운영하는 분들의 예정 영상이나 혹은 지금도 가뭄에 콩 나듯 여행을 다니는 분의 영상을 보면서 구글 어스로 어디쯤 가고 어떤 루트로 가는지 찾아보면 한층 더 재미있더라구요. 아... 그리고 저희가 절대 가볼수 없는 북한이라는 동네도 속속들.. 더보기
당진 가볼만한곳 솔뫼성지 좋아요~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추석연휴는 잘 보냈나요? 저는 조카들이 많아서 좀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괜찮은 곳을 찾다보니 다른 친척내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당진 솔뫼성지를 다녀오게 됐습니다. 이상하게 요즘 천주교와 관련된 곳을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베트남 갔을 때도 성당이 있었고, 예전에 안성인가? 베티성지도 다녀왔고, 또 제 기억에 어디 유명한 성당도 한번 갔다 온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요. 천주교나 불교는 참 편한 것 같아요. 일부 종교는 아무때나 들어가기 쉽지 않고 또 거기에 머무시는 분들이 비즈니스적인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요. 아마 그 적극적인 홍보라고 하나? 지나다닐때 마다 다가와서 믿으라고 권유하는것도 좀 한몫한것 같아요. 암튼 저는 무교랍니다. ^^이번 이 솔뫼.. 더보기
평창 용평리조트 케이블카 후기 (ft 발암산 정상&마유목)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주말은 잘 보냈나요? 저는 주말에 일을 하느라고 좀 아쉽네요. 게다가 친구놈이 해외여행갔다고 하면서 카톡으로 계속 자랑을 하는 바람에 저는 이번 휴가를 미뤄야 할 것 같아 지난 번에 다녀왔던 용평리조트를 꼽씹어 저 만의 위로를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번에 용평리조트에 가수 김연우씨가 와서 맥주 마시면서 즐겁게 보냈다고 했는데요. 2019/08/12 - [여행/국내여행] - 가느날이 장날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 김연우가?? '어예~~~'저기 보이는 건물 복층에서 잤는데요. 와 정말 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거실층에만 에어컨이 있고 또 아래칸에는 솜이불만 있어 이건 왠일인가 싶었는데요. 더울 것 같아 창문 활짝 열어났다가 얼어 죽는 줄 았았습니다. 7말8초가 제일 더울 때인.. 더보기
가느날이 장날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 김연우가?? '어예~~~'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원주 향교막국수를 다녀왔는데 기대를 충족하진 못했습니다. 2019/08/11 - [맛집] - 원주 향교막국수 다녀오다....음...그래도 배가 부르니 운전할 힘이 나네요. 평창이 정말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강원도 원주에서도 1시간 30분을 더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고속도로나 국도나 비슷해서 국도로 가다보니 강원도 감자와 배추 수확을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고, 작은 다리를 건널 때마다 '와 정말 물이 다 맑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원도가 정말 청정지역이란 느낌도 많이 들었으며, 가는 내내 산세와 드문 드문 있는 집을 보면 어느 분이 사실까 궁금했습니다.. 12시 넘어서 출발하여 이것저것 준비하고 밥도 먹고 가다보니 .. 더보기
삼포적금 아시아나(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로 나도 퍼스트 클래스 함 타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포적금 아시아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퍼스트클래스 타는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삼포적금에 앞서 준비물이 있습니다. 체크카드 2장과 신용카드 한장이 필요합니다. 삼성포인트카드, 신세계지앤미체크카드, 그리고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단, SC제일은행 통장발급 받아야 함)가 필요합니다. 아래사 진보면서 참고 하시고 발급 받는 자세한 사항은 링크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삼성포인트카드와 삼성지앤미포인트체크카드가 필요합니다. 2018/10/06 - [경제이야기/카드] - SC제일은행삼성체크카드 POINT 수령완료~2018/09/30 - [경제이야기/카드] - 삼성지앤미포인트체크카드 수령 완료~ 2.신용카드는 S.. 더보기
미세먼지 없는 봄날 예산 수덕사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연휴에 누나, 형네 집을 순방하였습니다. 그중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 조카들과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수덕사에 다녀왔습니다. 7~8년전인가 한번 회사에서 태안 꽃 박람회 다녀오면서 천안가는 길에 수덕사 구경도 하고 산채 비빔밥도 먹었던 게 기억 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건 별루 없습니다만, 미술관 같은 것이 하나 생겼네요.일단 수덕사에 들어가면 아래사진처럼 주차요금을 내야 합니다. 저희는 승합차이기 때문에 3,000원입니다. 승용차 2,000원 대형차 5,000원 입니다. 물론 후불이라고 써 있는 거 보이시죠? 나갈 때 계산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을 대형주차장부터 승용차 주차할 공간까지 충분하니 걱정하지 마세요.주차를 하고 수덕사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식당과 먹거리, 볼거리가.. 더보기
[3-3] 2박3일 칭다오 여행 2박3일 칭다오 여행 전날 11시 조금 안되어 잠들긴 했지만 정말 피곤했다. 특히 다리가 너무 아팠다. 그러나 3일이란 짧은 시간을 여행하기에 지체없이 몸을 움직였다.7시쯤 준비해서 8시에 나갔다. 우선은 석노인 공원을 찾았다. 택시 타고 10원 정도에 도착했다. 사실 그냥 둘러보러 갔다. 사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태국이나 필리핀을 가면 동물원을 꼭 가게 된다. 반나절 투어니 하루 투어라고 해서 마땅히 할 것이 없어 갔었는데 항상 내키지 않았다. 차라리 에버랜드가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야생에서 살아야 할 동물들을 가둬놓고 인간의 마음에 들도록 본능을 고친 다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도 않았다. 따라서 우린 동물원에 들어가지 않고 그 앞에서 사진만 찍은 후 다시 시내로 향했다. 시간이 .. 더보기
[2-3] 2박3일 칭다오 여행 [2-3] 2박3일 칭다오 여행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지방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것부터가 참 힘들다는 것을 매번 느끼다.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고 거기에 소요시간 약 3시간을 더하면 반나절이다. 왠만하면 오전 비행기를 끊지 말아야지 하지만, 비행스케줄이 내 맘대로 되겠는가. 이번에 그나마 늦은 오전이었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수선을 떨어야 했다. 게다가 인천공항 가는 버스가 만원이라 다른 동네로 가서 인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일찍 일어나야만했다. 어렵게 인천공항을 도착했다. 부랴부랴 수화물을 부치고 입국 수속을 밟고 제주도 만큼 가까운 칭다오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제주도 보다 칭다오가 인천에선 더 가까지 않은가 싶다. 비행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걸리며, 칭다오 공항엔.. 더보기
[7] 베트남 호치민 7박 8일 여행 - 7,8일차 이제 떠나는 날이기도 하다. 오늘 하루가 지나면 02:30분에 비행기 탑승을 해야한다. 다른 여행에 비해 이번 여행은 출국 시간이 조금 불편했다. 물론 비행기에서는 숙면을 취하긴 했어도. 마지막날은 일찍 일어나지도 늦게 일어나지도 않았다. 딱히 스케줄이라곤 반미를 먹어보지 않았기에 점심은 반미로 해결한 후 벤탄시장에 가서 건과류 몇 개 사는 것 외에는 없었다.호텔에서 반미 사러 나섰다. 이번 여행은 비를 많이 맞았다. 특히 호치민에서만 나트랑에가서는 하늘에 구름 한점을 못봤던 것 같지만 호치민은 오는 날부터 가는 날까지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밤에 크게 한번 내리고 그치고 낮에도 크게 한번 내리고 그치고를 반복했다. 습도가 높아서 덮고 습해 언제나 옷은 젖어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모기가 거의 없었다.. 더보기
[6] 베트남 호치민 7박 8일 여행 - 6일차 신투어서 예약한 버스는 호치민에 도착하니 대략 5시 정도였다. 슬리핑 버스에서 8시간 정도 잠들었기 때문에 버스에서 내리니 새벽은 좀 추웠다. 아침이 다 되서 그런지 데탐 거리는 조용했고 밖에서 캐리어를 배개 삶아 자는 사람도 볼 수 있었다.근처 호텔은 로비에 직원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데탐에서 조금 떨어진 허름한 호텔에서 잠을 청해야했다. 5군데 다녔지만 문이 잠기거나 로비에 아무도 없었다. 슬리핑 버스를 타고와서 피곤함에 동시에 전날 투어가 타이트했던지 얼른 눕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6시가 다 되어 숙소를 찾았아 단 5~6시간이라도 눈을 좀 붙여야했다.(나트랑에서 호치민으로 막차타고 오는 것은 정말 비추다. 숙소비가 하루 더 써야 함과 동시에 숙소찾아 고생 해야 한다. 누군가는 기차를 타라고 하는.. 더보기
[5] 베트남 호치민 7박 8일 여행 - 5일차 5일차 한국에 있을 때 꼭 가보고 싶었던 보트투어다. 그 중 바다 한가운데에 배를 정박해 놓고 수영을 하는 것이 제일 기대됐다. 배에서 다이빙도 하고 튜브바(와인바)라고 해야 하나 바다 위에 튜브를 띄워 한 스탭이 거기서 와인을 나눠준다. 우린 아름다운 바다에 몸을 담구고 와인으로 입을 호강시켜주고 신나는 노래에 귀도 즐겁다. 얼마나 멋진가? 내 이럴 줄 알고 미리 수영을 배웠다. 맥주병으로썬 바다를 즐기지 못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기에 수영을 이미 마스터했다. 더욱이 내가 해본 운동 중 수영이 제일 재밌었다. 암튼 수영을 배우고 발이 닿지 않는 물속에 수영하는 역사적인 날이 된 것이다.당일 있었던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전날 이미 보트 투어는 예약했다. 시간차 때문에 아침 일찍 했다면 당연히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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