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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암호화폐 스토리

비트코인이 좋기 보다는 시스템이 따라 가질 못하는... (ft, 몇몇 시중은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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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돈을 찾을 일이 있어서 은행에 가니, 어머니께서 출금 해달라는 일도 같이 처리하려고 은행엘 가니 영업시간 이외입니다. 어머니 통장에서는 수수료가 붙어서 제 계좌는 수수료가 붙지 않아 옮긴후 출금하려는데 30분 이후에 출금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순간 100만원 이상 30분 출금 지연된다는 사실을 깜박했습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날도 덥고 습도 만땅이라 도지빡치더라구요.

입금제한은 없으면서 왜 출금제한은 만들어 놓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출금도 100만원 이상이 출금이 되지 않는다는게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그럼 수수료를 붙이지 말든가. 500만원 1번에 찾으면 400원인데 100만원을 5번 나눠서 찾으면 수수료가 5배가 넘어가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30분 후에 출금 하라는건 뭔가 싶기도 합니다. 그럼 왜 입금도 30분 후에 넣으라곤 않는지 정말 어기장을 놓고 싶네요. 보이스 피싱이나 금융 사고가 나서 그런다고 하는데 그럼 이 방법밖에 없는지 묻고 싶네요. 그래서 카카오뱅크로 몰리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동안 은행에서 편의를 많이 제공한건 맞으나 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오늘은 출금을 하면서 좀 생각이 드는게 현금이 들어오면 다른 자산으로 헷지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달러든 원화든. 금일 금 시세를 보니 1g 75,800원이더라구요. 조금 더 올랐네요. 금이 좀 올라서 떨어지면 사려고 일단 보류중입니다. 또, 비트코인의 경우 현재 하한가이긴 한 것 같은데 얼마전 조정구간이 있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아주 소량씩 물타기 및 추가 구매했습니다. 당연히 코인이 일정 수량이 되면 스테이킹 하구요. 대부분 4%정도에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코인에 대한 확신이 있는 분이라면 코인에 투자하는게 이자는 이자대로 코인의 상승은 상승대로 얻어 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확신을 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있는 돈을 대체하기 보다는 화폐(원화, 달러)가 들어오는대로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전량은 아니구요. 일부 생활할 돈하고 만약을 대비해 두는 정돈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은행과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요. 일단 은행은 뭔가 돈을 마음대로 출금하지 못하도록 막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좀 오바하는 것 같긴 한데 그냥 뭔가 굉장히 아슬아슬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에서 이번년도에 금리 인상을 2차례 한다고 하고 오늘인가 이번달에 할 수 있다는 느낌에 발언을 하는 걸 보면, 심상치 않습니다.

암튼 자꾸 말이 새는데요. 은행의 돈을 넣어 두면, 은행의 통제를 받아야 하고, 그 은행은 또 국가에 통제를 받죠. 어느날 갑자기 뱅크런 사태가 터지면 저는 진짜 바닥을 치며 울부짖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국가, 은행의 통제가 없습니다. 내년부터 세금은 걷겠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첵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니 뭔가 금융사고가 나면 본인이 100% 감내해야 합니다. 또, 비트코인을 믿지 못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개인적으로 참 감사합니다. 그래서 계속 모으고 있고 단가가 쉽게 오르지 않고 있네요. 저도 처음엔 비트코인에 가치가 있을까 란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래서 3년전에 추천해주신분의 말을 귀퉁이로 들었는데요. 

2021.06.18 - [경제이야기/암호화폐] - 비트코인 vs 화폐시스템 (ft 벼락거지)

 

비트코인 vs 화폐시스템 (ft 벼락거지)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집에서 해먹기보다는 배달음식을 자주 주문해서 먹는데요. 이번 주말에 단골 중국집에 전화해서 메뉴를 쭉 불러 드리니 짜장면이 1,000원 올랐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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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과 같은 하나의 자산으로 보고 시작했습니다. 2100만개라는 회소성. 그리고 완벽한 블록체인, 탈중앙화, 어떻게 보면 완벽한 화폐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개껍데기가 화폐였던것 처럼 희소의 가치, 또 무형화라는 단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비트코인과 금을 자주 비교 했는데요. 둘다 하나의 자산이라고 볼 수 있고 또 하나의 화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미래를 향한다면 당연히 비트코인이 진정한 화폐가 될 수 있습니다. 금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비트코인은 무형에다가 좋아하지 않잖아.라고 말할 수 있지만, 사실 금도 예전 스페인이 남미(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페루인가?)를 쳐들어갔을 때 페루에선 금은 그저 개 밥그릇을 만들때나 쓰는 쓸모 없는 무른 금속에 불과하지 않았습니다. 유럽 사람들이 금에 도지환장을 하게 되니 그때 부터 금의 가치는 오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국가는 금을 좋아했죠. 

비트코인도 지금은 개밥그릇도 되지 않는, 일부에서 사람들만 좋아하는 그런 신세일 수 있는데요. 비트코인의 무결성을 보면 오히려 더 비트코인은 더 많이 빨리 화폐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누군가? 국가에서 CBDC로 중앙 디지털 화폐를 만들면 끝 아니냐 라고 하는데요. 글쎄요. 저도 중앙화된 디지털 화폐를 쓰고 싶지 않은데 돈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산을 모두 공개되는 그런 금융 디지털 화폐로 이전을 할지는 의문스럽습니다. 오히려 완벽한 비트코인 블록체인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비트코인과 같은 코인이 법정화폐가 만든다고 하면, 그 화폐가 진정한 화폐가 될 수 도 있겠지만 그땐 굳이 비트코인을 규제하기보다는 시장에 맞기지 않을까 합니다. 규제 한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중앙화일테니까요.    

요즘 제 주변에서 코인에 대해 물어보는 분들이  생길 때 마다 설명하느냐고 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을 자주 드리는데 사실 아직 저도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심오해지고 더 어려워지더라구요. 암튼 화폐는 둘째치고 자산으로써 괜찮은 녀석이기에 저는 모으기로 했다고 몇번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계속적인 설명이 반복되는 느낌이 있어 가급적이면 이런 설명보다는 이제 결정했으니 코인에 대해 하나씩 공부해 나가려고 합니다. 

코인 공부가 어렵긴 한데 요즘 유튜브에 설명한 것과 해당 코인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고 또 분류하기도 쉬워 어느정도 구분하기는 좋습니다.  지금 이 단가에 좀 많이 담아두고 싶은데 돈이 여의치 않다는게 좀 억울하긴 하네요. 물론 아직 몇발 남아 있어서 정말 폭락이 올걸 대비해 쟁여 두긴 합니다. 물론 이대로 올라가면 여기까지가 내 복이다 하고 큰 욕심은 부리지 않을려구요. 물론 좀 확실한 호재가 있다면 불타기는 해볼만합니다. 

또 코인이야기만 했는데요. 은행에 대해 좀 생각해 보면, 올해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을 2차례 한다는건 정말 은행의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금리 인상을 하는 이유는 은행의 건정성을 위한 것 일 수도 있고, 바젤 3 이행에 따라 지준율이나 은행이 대출 대비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돈을 채우기 위함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들도 지금 경제가 엄청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양적완화로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기 때문입니다. 지난 1년동안 미국에서 푼동인 이제까지 달러의 3&%를 풀었다고 합니다. 정말 미친거죠~ 사실 경기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방법이 돈을 푸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도 경기가 좋아 온게 아니라 수요인플레이션이란걸 더 잘 알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금리 올리면 서민들 다 죽습니다. 작년부터 자영업자 코로나 사태로 죽을지경이구요. 젊은이들 취업도 안되고, 공장은 문 닫고 겨우 6개월 대출연장이란 호흡기를 달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코로나 1200명 터졌습니다.

명분도 생겼겠다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참 걱정입니다. 이미 깨진 독을 고친다고 나서는데 손을 댈수록 독은 더 깨집니다. 거리두기 효과는 커녕 만성화 되었습니다. 방역 대실패입니다. 이제 방역은 큰 의미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독에  물이라도 마르지 않게 하겠다고 돈 미친듯이 풀고 있습니다. 몇몇분들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될 수 있지만, 새는 돈이 너무나 많습니다.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 돈까지 마구 나가 걱정이 큽니다. 인플레이션 안에 디플레이션이 있고, 그 안에 화폐를 믿지 못하는 사람의 증가와 그 속도가 붙으면 동양의 베네수엘라가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정말 우리나라가 심각하다는 걸 보여주는 건 우리코가 석자라 그 좋아하는 북한도 도와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죠. 북한에 있던 러시아 대사관 직원 및 그의 가족들이 평양 대탈출 했다고 합니다. 김정은이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원래 예전에 죽지 않았나요? 계속 대역이 나오는것 같던데.... (치아상태가 다릅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다 보니 뭔가 경제위기 시작인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걱정이 많으나 걱정만 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이럴때 달러도 좋지만(없는것 보단)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에 좀 자산 헷지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금리 인상되면 진짜 헬게이트 열린텐데 말이죠.  그리고 원화 버리고 다른 거 사는건 매국노라고 하는데 오히려 애국자입니다. 미리 위기를 대비해 마련해 두는 건 결국 나중에 경기 활성화를 위해 더 나은 겁니다.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바랍니다. 

아~ 오늘 은행에 가서 은행이 좀 어려운건가? 싶은데요. 예전에 포스팅 한번 한 적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출금하는데 원래 ATM 안에는 에어컨이 항상 틀어나서 시원한데 땀뻘뻘 흘리면서 출금했네요. 왜 이렇게 덥지... 어릴 때 폭염일 때 누구 기다리면 ATM 실에서 기다렸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2020.06.26 - [경제이야기/일반] - 은행에 현금이 없는걸까?

 

은행에 현금이 없는걸까?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제가 개설한 통장만 해도 관리가 안될 만큼 많습니다.돈은 그만큼 많지 않습니다. 한번 볼까요? 농협, 신한은행, 우체국, 우리은행, 하나은행, 제일은행, 씨티은행,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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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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