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점을 돌파하라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바다에서 새로운 물체를 발견하는 영화를 본적 있다. 영화 제목을 그라우스라고 기억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 영화 제목은 나오지 않는다. 매일 토요일밤이면 토요명화나 명절에 자주 나왔던 영화로 기억한다. 그 영화는 바닷속 깊은 심해에 도시만한은 우주선이 있었다. 마치 외계에서 나오는 전혀 보지 못한 비행물체였다. 어릴 적 정말 저 깊은 바닷속에는 우주인들만 사는 그런 공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사실 얼마 전 재미있는 과학뉴스를 접했다. 다름 아닌 심해 탐사에 대한 이야기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인류는 우주보다 가까운 우리 바다 속 이야기를 더 모른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우리 스스로 깊이 들어가봐야 똑같을 것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 생태계는 심해 깊이로 계산 했을 때 약 20% 정도 밖에 알지 못한다고 한다. 깊이 들어갈수록 그 수압을 비례적으로 커지기에 탐사장비에 한계가 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탐사팀이 기존 수심보다 약 100m 더 깊이 들어가게 되었다. 바로 우리가 한계점으로 지정했던 그 이상을 들어갔다고 한다. 깊이 들어가야 뭐 별거 있겠는가란 생각과 빛이 들어오지도 않으니 생명체가 없지 않겠는가란 생각이 교차했다. 그러나 생각관 다르게 일정 이상의 깊이를 들어 갈 때 마다 새로운 생명체가 발견되는 것이다. 생명체라고 하면 너무 적은 것 같고, 생명체 집단이 발견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 저 밑 100%에 도달할 때까지 들어 간다면 무엇이 있을까? 또한 대부분 생명체에 형광물질을 포함하여 현대 과학계에 유용한 정보가 포함 되어 있어 학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의 한계, 즉 임계점을 넘어섰을 때 우리에게 엄청난 변화가 오는 경우는 수없이 많다.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만 시간의 법칙이 따른다고 한다. 계산해 보면 하루 1시간씩 연주한다면 27년 10개월이 이다. 왜 일만 시간일까? 그것은 그 악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를 수 있는 임계점이 바로 10,000 시간이라고 한다. 다만 1만시간이 채우면 개인의 기량이 같을 순 없다.. 바로 어떻게 악기 다루는 방법을 다뤘느냐에 따라 일정 수준을 빨리 오르거나 시간을 다 채우면 연주 실력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우리는 깊이 잠수 할수록 새로운 생명계를 만날 수 있다. 나란 사람을 보면 물 근처에도 죽어서 가지 못했던 내가 2년 넘게 수영을 배워 이제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고 있다. 좀더 구체적이며 장기적, 과학적으로 접근한 것이 바로 프로의 세계인 것이다. 그들이 바로 임계점을 넘어 선 것이다. 목표와 교육방식의 따라 임계점의 차이는 있지만 일정 이상을 돌파하는 것이란 개념은 같다. 그러나 우리의 능력은 투자된 시간과 노력에 따라 비례적인 곡선을 기대한다. 하루 이틀 시간이 가도 늘 실력은 제자리고 마음은 조급하다.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거나 선천적이어야 한다고 핑계를 댄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든 우리의 실력 향상의 결과는 거의 계단식이다. 많은 시간과 피 같은 노력을 들여야 자신도 모르는 순간 한 단계 올라서는 것이다. 그렇게 계단처럼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서면 아마추어 야구선수는 수백억을 혹가하는 야구 선수가 되고, 거리에서 노래하던 3류 가수는 수백만명이 몰릴 관중앞에서 심금을 울리는 가수가 되는 것이다. 또 열심히 글쓰기 한 작가는 베스트셀러, 스테디 셀러 작가가 탄생하는 것이다. 우리도 스스로가 임계점을 넘어 서면 자신의 무진무긍한 재능과 열정을 볼 수 있다. 스스로 한계를 긋지 말길 바란다.나란 사람이 평범한 사람이 아닌 하나의 세계라고 느껴질 때 당신은 이미 당신 아니다 물이 100도가 되면 기화되어 기체가 되며, 쇳물은 1000도가 넘으면 전혀 다른 물질이 되고, 초속 30만 킬로가 돌파하면 상대성 원리가 적용된다.
너무나 당연해서 힘 빠지는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노력을 남들보다 더 많이 기울여야 하고 더 좋은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즉 시간+올바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우리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그런 생각을 머리로만 하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친구들의 모임, 쉬고 싶은 마음, 안락한 생활을 버리고 딱딱하고 노력한 대가가 돌아오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기엔 주저하게 된다. 다만 그런일을 하기 위해선 본인이 원하는 것이어야 한다. 원하지도 않는 일을 어떻게 10년 동안 할 수 있겠는가? 1년 아니 한 달도 하기 힘들 것이다. 본인이 원하는 일이라면 좌절하고도 다시 도전하려고 할 것이다. 왜냐면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조금은 얘기가 틀려진다. 실패해도 툭툭 털어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중간에 포기하더라도 못해서 후회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면서 임계점을 돌파한 사람들은 다른 일도 잘한다. 예를 들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운동도 잘하기도 하고 운동을 잘하는 아이가 공부나 다른 일도 잘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바로 그들은 이미 임계범을 돌파하면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은 것이다.. 우리도 우리의 임계점을 돌파하면 단순한 재능뿐만 아니라 나의 재능 집단(그룹) 그 이상을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인생에서 제일 큰 실수는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한다. 임계점을 돌파하자!
[추가 : 그 임계점을 돌파하기 위해선 자신이 원하는 것과 자신의 일이 동일선상에 있어야 한다. 또 그렇지 않다면 인생의 차이는 당신의 여가시간에 달렸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믿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일과 지금 하는 일이 동일 선상에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그 만큼 시간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시간확보가 먼저 되야 노력을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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