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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저널

주위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면 성공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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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면 성공에 가까워졌다.


요즘 시대에는 주변의 의식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 전, ‘미움 받을 용기란 책이 몇 달 동안 베스트셀러로 남아 있었다. 그 정도로 요즘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는 삶이 많다는 예이다.. 그런 남의 시선 때문에 날개도 펴지 못한 채 둥지에 움크리고 있는 아이들이 더 많다. 날개가 있다는 것도 잊은 채 부모가 물어온 모이만 먹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된다. 사실 그들이 자신감이 없는 것보다 심각한 것이 주위로부터 받는 시선이다. 나 역시도 부담스러운 시선 때문에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세월을 버려야 했다. 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나의 삶을 살았다. 이제는 나의 삶을 능동적으로 살며 주변의 시선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시선을 바꾸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런 점에서 아래 소개할 두 사람은 그런 편견과 시선을 극복하고 새롭게 탈바꿈 한 실제 예이다. 처절한 상황에서도 그들이 어떻게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지를 알아보자.

먼저 한 소녀 이야기다. 어느 한 고등학교 소녀가 가출을 일삼고, 불량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못된 짓을 하다 남들보다 한 학년 늦게 어느 상업고등학교에 들어간다. 팔레스타인의 기사를 보고 기자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공부해 보지 않던 그녀가 공부를 하게 된다. 그녀의 전적을 알고 있던 선생님은 네가 어떻게 대학을 가느냐?’ 라고 비아냥거렸다. 뿐만 아니라 그의 아버진 상고 나와 공장에서 일하는 성실한 친구에게 시집 가는 게 소원이라면서 무슨 공부냐 핀잔을 주기도 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그의 아버지의 말이다. 그런 그녀는 당당히 연세대학교 신방과 입학하고 골든벨 최초 상업고등학교 골든벨을 울린 것이다. 그녀는 바로 김수영 작가이다. 지금도 그녀는 꿈을 전파하는 꿈의 전도사이다. 지금도 역시 전 세계를 누비며 많은 사람의 꿈을 소통하고 있다.

또 한 사람을 소개하겠다. 대한 민국 국가대표 체조선수를 꿈꾸던 한 소년이 있었다. 총망받던 그는 한 순간의 실수로 사지 마비 장애인이 된다. 매일 절망속에 빠져 살았다. 내가 만약에 손과 발도 움직이지 못한다면 어떨까? 상상이 가지 않았다. 그 절망에 숲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그는 자신과 같은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되기로 한다. 물론 처음엔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사지 마비 환자가 의사를 할 수 있겠는가 라며 혀를 내찼고, 손가락도 제 맘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메스를 들고 주사기를 들어 다른 환자를 돌볼 수 있냐는 현실적인 이유로 그를 구석으로 몰아 세웠다. 그런 그도 그런점을 인정하지만 그의 꿈이 그렇게 허무하게 끝나지 않았다. 그는 결국 재도전하여 존 홉킨스 대학병원에 근무하게 된다. 또한 자신을 통해 재활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살아있는 전설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자신이 느꼈던 것처럼 삶을 놓고 싶은 사람에게 자신이 희망이 되었던 것이다. 바로 이승복 레지던트의 이야기다.

두 명의 사례가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김수영 작가의 아버지가 말하듯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면서 현실을 받아들이기 원했다. 허나 그녀는 그런 삶을 원한 게 아니라 그녀는 꿈이 간절했다. 문제집 살 돈도 없어, 쓰레기장에서 문제집을 주워와 몇 시간을 지우고 지워 사용했다. 현실적으로 사는 삶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위해 주위의 반대와 장애, 주변사람의 비웃음을 사더라도 자신은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것이다. 또한 슈퍼리라는 이승복씨도 마찬가지다. 사지 마비 즉, 손과 발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의사가 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우리가 말하는 현실이라면 매일 집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일 것이다. 주변의 안타까운 시선과 동정의 시선을 보내주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는 불가능할 것 같은 의사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미국에서 존 홉킨스 병원에서 말이다. [물론 이승복 작가도 한국이었다면 자신이 의사가 된다는 어렵다고 이야기 하지만 그런 의지라면 한국에서 뭐라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떠한가? ‘나 전공이 아니라서 안될 것 같은데?’ ‘아 대학교도 못나왔는데하며 벌써 이유이자 이유를 바닥에 깐다. ‘난 이미 나이가 너무 많아. 이제 다른 걸 하기엔 너무 늦었어이런 이유들로 자신을 현실에 가두고 있지 않은가? 그럼 당신에게는 뻔한 결과가 기다릴 뿐이다. 설사 운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 운이 당신을 끝까지 지켜주진 않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재능이나, 능력, 경제력이 없는 우리는 더더욱 도전해야 한다. 물론 처음에는 진입장벽이 높고 계속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우린 포기하지 않고 해야 한다. 그런 주변의 비웃음은 우리의 몫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 안에 가득하다. 또 지금처럼 이렇게 계속 살수 없지 않은가? 학벌에 밀려, 혈연에 밀려, 지연에 밀려, 계속 미끄러지고 있다. 그럼 우린 어디로 가야 하는가? 우리 한번 다시 발버둥을 쳐보자. 되든 안되든 그런 것 생각하지 말고 한번 남들이 그렇게 비웃어도 한번 나를 위해 도전하자. 남들은 그게 삽질이라고 해도 삽이 부서지도록 노력해 보자. 그런 꿈이라도 가진 것이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에게는 부러움에서 시작한 질투 일 수 있다. 이제 다 왔다. 여기서 그만두면 안 된다. 여기서 지나고 하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또 비아냥거린 친구들 그들의 평생 안주거리가 되어 살아야 한다.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면 괜찮은 삶,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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