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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이야기/전기기능사

# 전기기능사 실기 팁 - 신의 한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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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도면 핀번호 매기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난 영상 하나면 될 것 같긴도 하고, 부족한 것 같기도 하네요. 핀번호 매기는 방법이 좀 헷갈린 분을 위해 다른 도면을 준비하할까 하다가 기존에 했던 전기기능사 기본회로에 있는 도면들로 하면 왠만한건 다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추가로 시험에 도움이 될만한 도면 하나 준비해서 한번 쭉 해볼까 합니다. 전기기능사 실기의 경우 스위치는 최대 한 박스당 3개이며, 또 결선하는 방법이 이 세개의 스위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몇 개만 해보면 그게 전부일 거라 생각합니다. 3개의 스위치를 확률로 따져도 9가지인데 B접점이 나머지 A접점 스위치 맨뒤로 들어가는 경우는 없고 또 따져보면 경우의 수는 더 줄겠죠. 


2019/08/18 - [전기 이야기] - 도면 핀번호 매기기1 - 전기기능사 실기


오늘은 전기기능사 실기 팁입니다. 작년 제 블로그에 시험본후 얼마 되지 않아 쓴 시험후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8/12/14 - [전기 이야기] - 18년 전기기능사 실기시험 합격 후기

2018/12/02 - [전기 이야기] - 전기기능사 실기시험 후기 및 팁 (in 청주 공고....)


더 많은 이야기는 블로그 우측 상단 카테고리 중 '전기이야기'참고 바랍니다. 오늘은 전기기능사 실기 팁이나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마 신의 한수, 신의 도구라고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팁이라고 생각하시고 대부분 시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기 입니다. 


1. 전동드릴

   저는 전기공사현장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전동드릴을 현장에서 잘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제가 초보이기도 하지만, 전동드릴로 할 경우 파손에 우려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수동 드릴을 더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별거 아닌 십자 드라이버지만 전공이 돌리는 거와 제가 돌리는 걸 보면 확 차이가 난다는 걸알 수 있습니다. 암튼. 그러나 전기기능사 시험을 볼때는 수동드릴로 보다는 전동드릴로 수동드릴로 제어판 결선이 2시간 안으로 시간 끊는게 쉽지 않지만 전동드릴로 하게 되면 한시간안에도 들어오더라구요. 물론 몇가지 주의는 해야겠죠?


2. 동전자석

   시험 얼마두지 않고 전동드릴과 이 동전자석을 도입했는데요. (이 녀석이 뭔지 모르시는 분은 아래 영상 참고 바랍니다.)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기존에는 황색선을 컴먼(점프)해야 할 곳에 먼저 짧은 선을 수동드릴로 돌려 하나씩 꽂아 표기를 한 후 긴선을 이용해 점프 점프했는데요. 풀고 조이는 시간이 엄청나더라구요. 대신 이 자석을 위에 올려 놓으니 정말 편하고 빠릅니다.전동드릴과 동전자석 실과 바늘입니다. 2시간 걸리던게 평균 1시간 20분으로 줄었습니다. 


3. 자화기

   이녀석은 배관할 때 없어서는 안될 놈입니다. 다만, 시원찮은 자화기가 있는데 쇠로된 자화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배관할 때는 CD나 PE관을 왼손으로 잡고 거기에 오른손엔 전동드릴을 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 상태에 당연히 피스는 전동드릴 촉에 꽂아 있어야지 없으면 모두 다 땅에 내려놓고 촉에 피스를 달고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근데 이 놈의 이 피스가 자꾸 떨어집니다. 때문에 자화기를 구매하여 촉에 끼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이건 필수에요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과 이외에 추가 7가지는 아래 영상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전기기능사 실기는 접수하기도 힘들고 검정료도 10만원이 넘는 시험이니 한번에 취득해야겠죠. (접수가 힘든 이유는 매년 기능사 실기 시험 본다고 공고에 있는 기능사 시험용 합판을 수백개씩 만들수 없으니까요.)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몇달을 더 연습해서 시험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시간에는 전체적으로 전기기능사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전기기능사 실기 팁, 노하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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