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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25. 카피캣마케팅 - 버크헤지스 / 안보름 옮김 / S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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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책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지난달에 읽었던 책은 이 한 권입니다. 이번달에는 2권의 책을 중점적으로 읽고 있는데 잘 들어오지 않아 큰일입니다

이 카피캐마케팅은 지난 파이프라인 우화로 유명한 버크헤지스가 집핀한 책입니다. 그 책은 독후감을 쓰지 않았는가 봅니다. 독후감 사이트에 팔았나? 지난 4월에 읽었는데 독후감이 보이지 않네요. 그 책과 이 카피캣마케팅은 아주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동일한 점은 자신만의 수익구조를 만들라고 합니다. 절대 직장인으로 살면 부자가 될 수 없어 사업자든 뭔가 더 득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런 수익구조는 파이프라인 우화에서처럼 매일 물을 나르는 친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구축하기 힘들지만 묵묵히 자동머신이 될 수 있는 자신만의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라는 내용입니다. 

다른점은 방법론이 추가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복제를 하라고 합니다. 즉 모방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모방을 통해 배운다고 합니다. 아기 때는 엄마의 '아빠', '엄마'를 따라 말하고, 학교에서는 학습이란 이름 아래 선생님의 문제 풀이를 보며 모방을 하며 배우죠. 따라서 이 책에서도 창의적인 생각보다는 기존의 있는 것을 모방하라고 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부터 파이프라인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을 읽은 분이라면 자동머신에 대한, 자동 수익형 모델을 바랄텐데 저도 어떤게 있을까 찾아다녔습니다. 물론 퇴사를 하고 진행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직장인으로 살면서 자동머신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죠. 그렇다고 본다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일을 해야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쇼핑몰, 홈페이지, 수익형 블로그, 어플리케이션, 유튜브 이렇게 도전하다가 결국은 현재 블로그와 유튜브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튜브로 2개의 채널을 운영하지만, 사실 제가 밀고 싶은 채널이 현재 너무 실적이 저조합니다.(모든 이야기가 요즘 다 유튜브로 귀결네요.)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도 많이 하고 또 어떤 주제를 할까 하다가 다른 유튜버들을 참고 또는 모방을 하면서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독자나 방문자 유입이 쉽지 않다는 걸 또한번 알게 됐습니다. 몇번을 방치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만 할까 하다가도 가끔 댓글이 달리면 다시 또 합니다. 이런걸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경우일텐데요. 그 간격이 너무 길고 힘드네요. 그럼에도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파이프라인처럼초반에는 절대 쉽지 않거든요. 이것도 약간 복리의 의미처럼 영상이 쌓이고 쌓여야 언젠가 터지거든요. 결국 이런게 없으면 직장인으로써만 살아야 하기에 매일 돈에 벌벌벌 하며 살고 싶지 않습니다. 힘들어도 하던대로 가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또, 모방을 하려다가 보면 아이디어와 새로운 방향이 잡혀 저만의 색깔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유튜버가 파이프라인 수익에 가깝기 보다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이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게 맞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올린 영상의 반의 수익을 가져가는 건 구글이니까요. 그런데 저도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싶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그나마 보이는 유튜브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제일 재미있던 일화 하나를 영상으로 제작해봤습니다. 다소 미흡하지만 영상을 통해 왜 우리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카패캣마케팅에서 정확히 이야기 해줍니다. 저동 동감합기도 합니다.

 



무조건 사업을 하기보다는 좀 경험을 하면서 리스크를 줄여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한번 잘못 딛는 순간 재개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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