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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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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전기기사가 된지도 벌써 6년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5년정도 넘어가면 좀 괜찮아 질거라고 하는데요.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전기공사 1년 뛰고 나머지 안전관리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정말 초반에는 힘들더라구요. 너무 어이없는 것들 조차 몰랐거든요. 이제는 당황하고 어려운건 점점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 예전엔 제가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그 선을 잘 몰랐는데 이제는 융통성도 좀 생겨 이건 어디에 저건 어디에 처리하는 거라 알려 드립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2017/08/04 - [전기 이야기/전기기사, 산업기사] - ★ 전기설비별 전기안전관리자 자격기준(전기기사 경력별 설비용량 기준)

2017/09/07 - [전기 이야기/전기실무] - 전기기술인협회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교육 참석 - 3일 간

이번주 금요일부터 건축전기설비기술사 그냥 줄여서 기술사라 할게요.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험공부하기엔 더 없이 좋은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어디 나다니기도 힘들어 독서실에서 차분히 공부할 예정입니다. 집 근처에 있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시작할까 하는데 독서실 2~3곳 돌면서 한번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제일 독서실다운 독서실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도서관이 열렸으면 그리로 향할텐데 그럼에도 이제는 독서실도 같이 겸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다른 독서실로 가서 좀 환경을 한 두번씩 바꿔주면 더 집중도 잘되고 지겹지도 않아서 좋을 것 같네요. 


제일 중요한 건 아무래도 인강과 교재일텐데요. 두 곳으로 압축이 되는데요. 일단 전기기술사 사이버학원 혹은 EETA로 할것 같은데... 아무래도 예전부터 알고 있던 전자에 인강으로 듣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좀 더 살펴봐야하지만요. 그런데 전기기사 공부할 때만 보더라도 인강, 오프라인 학원에다 다른 교재 및 인강도 사서 공부한 걸 비추어볼때 두 인강과 오프라인도 다 하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국가 지원을 받아서 주말에는 서울에 방문해서 좀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건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토요일 오후에는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주 내로 인강을 정하고 이왕이면 결제도 하고 싶은데... 할부로 해야하나? 아니면 체크카드로 결제를 해야하나 싶네요. 체크카드로 하면 공제를 받을 수 있어 다음달 9일날 결제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암튼 어느 인강으로 할지 부터 정하고 바로 꾸물거리지 않고 진행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독서실을 어디로 끊을지 한번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카페 형식으로 된 카페, 프리미엄 독서실 한 곳, 일반적인 독서실. 아무래도 3번째인 일반적인 독서실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카페 형식은 좀 산만할 것 같고(여긴 가끔 가던가), 프리미엄 독서실은 얘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또 좀 비싸네요. 그래서 수수한(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독서실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한번 가서 보고 한달 사용해 보면 알겠죠? 


이후 노트북이 필요한데 이미 노트북을 가지고 있으나 언제부턴가 그 노트북이 어머니께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AMD 르누아루로 하나 구매할까 생각중인데요. 기초 및 기본서 통독 및 정독으로 몇회 다질 예정이라 급하게 필요하진 않습니다. 책 돌려 읽는것만으로도 몇주는 걸릴 것 같습니다. 


도서관이 있으면 좋은데 현재 모두 문을 닫아서 집에서 하는데요. 집에선 정말 안돼요. 오늘 만해도 '포도 먹어', '이거 봐봐', '길동아~ 길동아~', 하루에도 몇번을 불러 흐름이 끊깁니다. 블로그 쓰면서도 몇번을 밖에 나갔다 왔습니다. 


귀마개를 하고 있는데요. 추후 그 헤드폰 하나 장만 할까 합니다. 귀마개로도 충분한데 여유가 되면 그 소니 헤드폰 하나 장만하면 될 것 같아요.


인강, 독서실, 노트북, 헤드폰(이건 뭐 여유 되면 하구요) 정도만 있으면 인강에 필요한 건 정리 된 것 같고, 기술사에 필

요한 교재나 강의 그리고 합격에 필요한 부분은 공부하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 뜬구름 잡는 것 같아서요. 주변에 기술사가 한 명도 없어서^^

혹시 기술사 공부하거나 공부하신 분들 있으면 정보 공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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