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게을러져서 포스팅이 뜹합니다. ^^ 얼마전 급여를 받고 신한은행 한도계좌 2단계를 해지? 했습니다. 아.. 정말 해제하고 나니 맘이 정말 편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짧은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죠.
정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신한은행 계좌를 다시 살렸습니다. 계좌를 하나 더 만들라고 하는데 이미 계좌번호를 외워서 친숙해서 장기 방치한 계좌를 고집했더니 한도계좌에 묶이고, 1,2 단계를 거쳐 한도계좌 해제를 완료했습니다. 신한은행 한도계좌 1단계 해제에 대한 이야기는 1년전쯤 포스팅했는데 기억나시나요?
혹시 못보신분들은 링크 참고 바랍니다. 1단계는 어떻게 해지 했는지 저도 까먹었네요.
2020.07.01 - [경제이야기/금융] - 신한은행 한도제한계좌 해제하다.....but 1단계만..ㅠㅠ
2020.01.27 - [경제이야기/일반] - 아... 뭔놈의 한도계좌지정이냐....
신한은행한도제한계좌 해제하는 방법은 2가지였는데요.
하나는 신한카드를 1년동안 100만원을 소비하는 조건이였고, 두번째 조건은 급여통장으로 1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좀 웃긴게 한도제한계좌를 설정한데에는 뭔가 금융사고에 대한 대책이라곤 하는데 그에 대한 대책이 좀 아이러니합니다. 저는 대책만 보고 말하면 마치 '너 우리 은행 이용할라면 이 정도 성의는 보여야지~'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절이 그리 말하니 그렇게 따를 수 밖에 없는 중이니 성의를 보여야겠죠?
저는 1단계 적용하고 난 후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모바일로 이체 할 수 있는 하루 금액이 1백만원 밖에 되지 않아 급여가 들어오거나 큰 돈을 모르고 받는 날이면 며칠을 나눠 보내야 한답니다. ㅠㅠ 원래 급여를 12개월치 받고 바로 진행하려고 했는데요. 12월부터 받아 11월에 되서 바로 갈려고 했는데 혹시나 싶어 12월에 시작해서 12월분 급여까지 받고 신한은행에 찾아갔습니다. 동네에 있는 작은 은행입니다.
특별한건 없구요. 은행 갈때는 당연히 신분증하고 통장사본만 가지고 갔습니다. 도장은 어디다 뒀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일단 신분증하고 통장 드리면서 한도계좌 2단계 풀러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럼 이것저것 확인하고 나서 확인되었고 처리 완료했다면 민증하고 통장 다시 받으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그런데 제가 보안인증카드하고 통장이 2004년도에 기재 되어 있어서 보안인증카드 바꾸고 싶고 압축기장좀 해주면 안되냐라고 물어볼라고 했는데 뭔가 좀 불편해서 말 못했습니다. 제가 들어오는 족족 다른 은행으로 출금해서 그런가 하는 제발 저리더라구요. ㅋㅋㅋ
혹시나 싶어 모바일에 보면 한도계좌라고 뜨는데 나오면서 확인해 보니 이제 그 문구가 없어졌더라구요. 다음달에 급여 들어오면 한번에 모두 이체 되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한도계좌 지정되는 이유는, 저같은 경우 몇년동안 입출금이 없어서 그런건데 이번엔 이렇게 살려 놨으니 몇개 자동이체 걸어서 계속 살려 두려고 합니다. 이제 우체국 통장도 해야하거든요. 우체국은 그나마 3개월이랍니다. ^^
아~ 국내 은행 중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은 우체국, 신한은행 정도인건 아시죠? 해외 기업은 뭐 SC제일은행, 씨티은행 정도겠죠? 저도 일부만 그렇게 해서 나머진 코인, 금은 등으로 나눠나서... 분산하는게 제일 안전하죠?
이것으로 신한은행 한도제한계좌 2단계 해제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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