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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8년도 고생했다. 19년도에도 잘해보자~ 매년 해맏이 행사를 가기도 하고, 19년도 계획은 이미 10월쯤 다 나왔어야 하는데 올해는 유독 그러지 않았습니다. 약간 무기력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멀리만 있는 꿈과 많은 목표가 있다보니 뭔가 방향을 잃은 느낌도 있고, 제일 중요한건 회사에서의 업무가 평소보다 훨씬 많아진것도 있습니다. 좀 뭔가 성과를 내서 피드백이 되면서 추진력이 배가가 되야 하는데 그런 점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좌절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럼에도 한해를 돌아봅니다. 1. 전기기능사 취득올해 잘한 것 하나는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입니다. 전기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자격증만 소지했지 아는게 많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배우면 좋다고 하는데 현장 나갈일이 거의 없어 개인적으로 전기기능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기능사라고 만만하.. 더보기
한동안 포스팅을 못한 이유~ 요즘 너무x10 바쁘네요. 회사일이 평소보다 4~5배 바뻐졌습니다. 근무시간 외는 전기 관련 실기 공부와 제가 요즘 매달리고 있는 유튜브 작업한다고 시간이 모자르네요. 욕심만 많은 건 아닌가 합니다. 암튼 유튜브 하면서 느낀점이 블로그 포스팅을 아주 정성껏 준비할 때의 약 3배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드네요. 그런데 제가 영상편집이 처음이다보니 그 만큼 동영상이 퀄리티 가 나와주진 않네요. ^^ 게다가 얼마전에 정말 처음부터 이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자 비디오스크라이브라는 프로그램으로 1년 계정을 신청했습니다. 어렵게 쿠폰을 구해 적용했는데 그만 적용이 안 된 금액으로 결제가 되었습니다. 약 5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날라가 버렸죠. 첫걸음부터 삐걱 되는게 '그냥 블로그 해야하나'싶은 .. 더보기
오창 '락볼링장' 반도 프라임 볼링장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주말이라 그런지 번화한 거리에는 인산인해였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주말만큼은 예외인 것인지 아니면 계모임을 하기로 한 이 공단에 위치한 이 오창산업단지만 그런건지 모르겠다.. 늦게 합류하여 부랴부랴 밥을 먹어야했다. 전기학원에서 실습을 하다보니 힘들어서 밥도 술도 들어가지 않는다. 허리 굽혀서 계속 조립했더니 허리가 너무 아팠다. 대충 먹고 치웠다. 친구들이 근처에 볼링장을 있다고 하는데 글쎄 볼링에 흥미가 없어 억지로 끌려가게 됐다. 월남쌈 식당 근처이며 상호 이름이 반도프라임 볼링장이었다. 4~5층으로 되어 한 층은 술을 마실수 있고, 다른 층은 술을 마실수 없는 볼링장이라고 한다. 볼링장이 건물 1층이 아니라 4층에 위치한다는 게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한편.. 더보기
블로그 수익과 방문자수는 박살 났지만 그럼에도... 요즘들어 제 블로그 네이버 방문객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그 이유가 내년에 재탄생할 네이버 블로그 때문이란 말도 있지만 추측일 뿐 확실친 않습니다. 매일 1일 1 포스팅을 하는지만, 요즘 검색사이트라고 해야 할지, 수집 알고리즘이라고 해야할지 제가 쓴 글들이 자꾸 어디론가 숨어버리는 느낌입니다. 매일 올리던 포스팅도 2~3일에 1개로 줄였습니다. 허나 그 방법이 오히려 더 독이 됐는지 방문자가 더 줄었습니다. 1일 1포스팅 계속 했다면 1일 1포스팅해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 주변 블로거들도 대부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 대란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제 블로그는 현재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최적화 1%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적어도 최적화 문제는 아닙니다.] 티스토.. 더보기
술만 먹고 나면 후회.... 저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합니다. 주량은 소주 3분의 2병입니다.그 이상 넘어가면 필름이 끊깁니다. 맥주는 무한대로 먹을 수 있지만 500ml 긴 걸로 4~5개 마십니다. 맥주를 좀 많이 마신날은 머리가 아픕니다. 평소에 술을 자주하지 않습니다만 가족들과의 모임이 있을 때나 조금 마시죠. 그럴때면 소주는 반에서 3분의 2병정도 마시던가, 오롯히 맥주만 마실 땐 4캔 정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친구들과 술을 먹게 되면 이게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술을 잘 먹는 친구들하고 먹으면 그렇답니다. 친한 친구들이 워낙 술을 잘해서 보통 1인당 소주 3병~5병 정도 먹습니다. 물론 앉은 자리에서 다 먹는 건 아니지만, 저녁 먹으면서 1,2,3차 12시까지 먹습니다. 저는 보통 친구들 한잔 마실 때마다 짤라 마.. 더보기
과속 과태료 납부하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아까워 하는 3가지 중 하나가 바로 과태료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같은 생각이겠죠? 정말 아깝긴 한데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았다며 저를 위로합니다. 사실 이번 과태료는 조금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얼마 전 집으로 오는 국도였습니다. 차가 많지도 않은 한산한 왕복 4차로인데요. 그날 따라 이상하게 2차로에 화물차와 버스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1차로로 평균속도 80km로 달리는데 뒤에서 왠 스포티지인지 승합차가 제 차 뒤에 바싹 붙는 겁니다. 가족들하고 같이 타고 있어서 위험하다 싶어 2차로로 빠지고 싶었지만 2차로 차간 거리가 넉넉지 못해 조금 속력을 내서 전방 100미터 2차로에 차가 없어 밟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이동카메라(빈 박스로 된 이동카.. 더보기
호우특보시 고속도로의 위험성...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 오후에 서울에 일이 있어서 중부고속도로 타고 갔다왔는데요.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후 1시쯤에 일죽 IC지나고부터 비를 뿌리는데 정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하늘 위로는 먹구름, 고속도로 근처 산에는 안개인지 구름인지 껴있는 상태였습니다. '어서와 고속도로에서 호우특보는 처음이지?'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비가 마구 퍼붓는데요.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1차로 추행차선으로 가다가 무서워서 우측 2차로로 붙었습니다. 1차선 추행차선으로 가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으니 앞차가 비상등을 켜주니까 앞차가 어디쯤 있는 지 알수 있었습니다. 다른 차들 다 켜주는데 제 앞에 차가 좀 늦게 켜줘서 정말 긴장됐습니다. 비상깜박이를 켜니 깜박되는 불을 시.. 더보기
이런저런 생각~ 오늘은 비도오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늦은 저녁 운동과 산책의 중간정도의 강도로 동네를 돌았는데요. 과연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이유도 계속 글을 써야없는 필력이 그나마 보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네이버 블로그 할 때보다는 조금의 수익이 생기다보니 1일 1포스팅을 꾸준히 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작년에는 이름만 대도 알 수 있는 분의 책쓰기교실도에 가서 책쓰기 최종인원에 포함되어 책을 낼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 주제에 대한 다른 사람의 비판을 참지 못하고 뛰쳐 나왔습니다.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좀 참았어야 했는데 참지 못했죠. 지금은 뭔가 길을 잃어 버린 느낌입니다. .. 더보기
음성 생극 대지공원 다녀오다 아버지가 평소 혼자서 음성 생극에 위치한 대지공원묘원이라고 공동묘지에 자주 가십니다. 그 곳에 아버지의 처남이자 저한테는 외삼촌의 묘소가 있습니다. 워낙 예전부터 가깝게 지냈고, 아버지가 외삼촌에게 뭔가 여러가지 마음이 빚을 지셨는것도 있는가 봅니다. 평소 아버지가 홀로 대지공원을 가려면 버스도 2번 갈아타셔야 하고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올라간기자만 내려올 때는 택시를 부르기도 애매해 터미널까지 걸어가신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잘 모시고 가지 못하지만, 요즘같이 더운 113년만인가, 111년만의 폭염이라고 하여 걱정이 되어 이번 주는 제가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어머니가 일요일마다 바람도 샐 겸 모셔다 드리는데, 요즘 어머니가 많이 바쁘셔서 제가 대신 향했습니다. 아버지도 다음 2주 동안은 집안 .. 더보기
데스크탑을 15년만에 조립하여 사용하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번 노트북이 먼길 떠나서 데스크탑으로 준비했습니다. 부품별로 구매해서 진행했고, 대부분은 한 업체에 구매후 유독 비싼 램만 다른 업체 통해 구매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수령 했으나, 택배 한개는 집으로 가는 바람에 좀 해맸습니다. 컴퓨터 사양은 예전 컴퓨터 가게에서 근무한 친구가 말한대로 주문했구요. 조립 역시도 친구 주도하에 제가 옆에서 거들었습니다. 제품 사양은 아래아 같습니다. CPU는 I5 8500 커피레이크입니다. 8400으로 주문했으나 물량이 없어 8500으로 보내 드리겠다면서 대신에 현금 영수증 처리하지 않는 걸로 했습니다. 나머지는 뭐 쭉 보시면 됩니다. 쿨러를 굳이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기존 노트북이 열로 인해 파손되어서 쿨러 하나 사서 달았습니다. 늦은 .. 더보기
곤지암리조트 인공계곡 및 화담숲 지난 주 곤지암리조트 바베큐에 대한 극찬을 했었는데요. 지금도 다시 가고 싶을 만큼 좋네요. 어르신과 아이들 등 가족들과 함께 가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2018/07/22 - [나의 이야기] - 곤지암리조트 바베큐 파티~ 어제 바베큐를 파티를 마치고 아이스크림 및 간단하게 맥주 마시고 하루를 마쳤습니다. 아침은 직접 해먹었습니다. 아침 조식이 1인당 25,000원이라는 소리에 우리 가족들 가서 먹으면 방세보다 더 나오게 생겼네요. 게다가 석식도 아니고 조식(아.. 여기 메인 쉐프가 tv에서 나온 분인 것 같아요.)을... 참고로 저는 아침을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그 얘길 듣고 하루 먹을 쌀하고 전자렌지용 소고기국하고 짜장 등을 가지고 와서 잘 먹었습니다. 다만, 김치가 없어서 GS편의점에서 .. 더보기
곤지암리조트 바베큐 파티~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7월 말을 향해 달려가고 오늘은 90년도 언제날 이후 최고 기온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오늘 곤지암리조트를 향했습니다. 향하는 제 머릿속에는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이 더위에, 계곡도 아니고, 에어컨도 없는 곳에서, 그것도 음식을 다 장만해서 고기를 구워먹자는 의도가 뭔냐면서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갔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금요일 6시에 약속이였지만, 약속 할 당시 그 시간은 불가능한 시간이라고 가족들에게 말을 했기에 그나마 스트레스는 덜했습니다. 원래 다른 식구가 먼저 도착해야 했던 일정이지만 저보다 단 10분 먼저 도착했다고 합니다. 18시에 하기로 했던 바베큐(바베큐장은 18시에 입장가능하답니다)는 7시가 넘어서 캠핑장을 향해야 했습니다. 그나마 리조트 안에서 과일,.. 더보기
참새고기에 대한 추억 6살 때인가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만,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외할머니네를 몇주 동안 가야했죠. 외할머니네는 경기도 여주였습니다. 제 기억에 할머니네 집은 큰 나무가 있고 노인정인가 무슨 건물을 지나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길을 들어서자마자 있던 왼쪽에 오래된 단층집이었습니다. 저도 충청도 시골에 살지만 여주 완전 시골이었습니다. 할머니네 작은 대문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대청마루가 있는 본체가 있고, 건너편에는 작은 본체가 있습니다. 작은 본체에는 방이 두개 있었죠. 들어가본 적은 없습니다. 작은본체에서 본체를 바라보면 좌측에는 별채?가 하나 있는데 화장실하고 외양간이 있었습니다, 본체 좌측부터보면 조선시대에 쓰던 부엌, 안방, 작은 방이 이렇게 있었죠. 작은방 앞 그러니까 대청마루 우측 앞에는 .. 더보기
네스카페 수프리모 구매 - 이번엔 탁상시계~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집에서나 사무실에서나 마시는 커피믹스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믹스'입니다. 지난 번 주문 했을 때는 아트 텀블러를 받았는데요. 이 텀블러가 별루 일거라 생각했는데 꽤 괜찮습니다. 워낙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는 저지만 보온, 보냉도 좋고 디자인도 좋습니다. 특히 물 마실 때도 텀블러 모양이 마시기 편하게 되어 가끔 컵에 물마실때 흘리고 그러는데 그럴 일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뚜껑 닫을 때는 안정감 있게 닫혀서 가방안에 넣고 다닐 때 물 샐까봐 걱정할 일도 없습니다. 참 좋습니다. 관련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2018/04/15 - [나의 이야기] -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믹스 인터넷 구매 - 아트텀블러도 받아보자 오늘은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믹스를 구매하면서 탁상시계 .. 더보기
미니 화이트보드 구매후기 "45X60" 얼마 전 사무실에 작은 화이트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약속이나, 메모, 그리고 해야 할 일들을 적어놓으니 깜박할 일도 없고 다른 분들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피드백 받기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뭐하라고 말씀 하면 한가지는 기억이 나는데 이것 저것 말씀 하시면 꼭 놓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장만했습니다. 우선 저희 집 벽에 달만한 곳을 찾아보니 딱 한군데가 있습니다. 자로 재 보니 45의 60짜리가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바로 네이버를 통해 미니 화이트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자석을 붙일 수 있는 화이트 보드와 미니자석 1개(10개)를 구매하니 2만원 조금 넘습니다. '미니 화이트보드'라고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아래 참고하세요. 배송은 하루만에 왔습니다. 포장상태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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