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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장기소액연체수기 공모전 그 결과는???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에는 큰 형네 조카들이, 이번주는 누나네 조카들이 와서 완전 스파르타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연말에 집안 행사가 아닌 이상에는 당분간 삼촌 역할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번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민행복기금,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채권소각을 진행 및 그 결과를 받아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느 분은 완전소각이 된 분도 있고, 30~40%원금을 변제 분도 계시고 전혀 진행하지 않은 분도 계신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저도 개인회생이나 파산도 알아보다가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하다가 이번 기회에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10%원금 상환도 미루고 그냥 3년 동안 재산에 대한 서류를 제출할.. 더보기
191023 일기 '건물 하나 잘못지면 집안이 풍비박살 난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며칠전입니다. 거래처 들렸다가 오랜만에 사장님 얼굴도 뵐까 했는데 자리에 없어 전화해 보니 30분 정도는 기달려야 한다고 한다. 근처 한 거래처 잠깐 다녀 오겠다고 천천히 오시라고 했다. 얼마전 다른 직원분이 담당하는데 이제부터 제가 관리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여 시간이 나 찾아가 봤다. 위치는 저희 동네에서 시내권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괜찮은 위치입니다. 저는 이 건물주가 누구인지도 알고 또 이 건물에 슬픈 사연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 소문이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 건물을 지으신 분 정확히 말하면 건물주겠네요. 그 분이 6층 짜리 건물을 올린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습니다. 자살은 아니였던것 같고 이 건물 짓느라고 엄청 마음 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20년전 이.. 더보기
191020 걍 일기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어제 갑작스럽게 조카들이 놀러와 집 근처 냇가로 가 몰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우연인지 피라미 딱 1마리를 잡고 그 다음부턴 잡히지 않더라구요. 날이 어두워졌다는 핑계로 내일을 기약합니다. 다음날 11시쯤 안개가 거칠 때 다시 냇가로 향합니다. 어제 곰곰히 생각해보니 파리낚시는 정말 20여년만에 처음 해 봤습니다. 암틈 피라미를 파리낚시로 잡다가 1~2마리 잡았나?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매미낚시로 바꿨습니다. 매미낚시라고 양쪽에 나무를 세워서 그 사이에 낚시줄을 빨래줄처럼 묶어 파리 낚시를 5개를 붙들어 매어 물고기가 점프를 해서 물 수 있도록 만든 낚시입니다. 제가 초딩때 줄곧 하던 낚시 방법입니다. 오랜만에 해도 피래미 녀석들이 잘도 물더라구요. 그런데 그 옆에 깊은 웅덩이가.. 더보기
191007 그냥 일기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뭐 일 갔다가 집, 일 갔다가 집을 반복하고 있어서 특별한 이야기가 없네요. 늘 그런것 같아요. 일하느라 정신 팔려서 오후 3시가 넘으면 슬슬 기억이 납니다. 오늘 쓸 이야기가 없는데 큰일이네.... 하면서 차는 벌써 집에 도착해 있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에 포스팅 한개 후딱 하자 라고 하지만 막상 책상 앞에 앉으면 쓸게 없습니다. 쓸게 없어서 딴 짓을 한건지 아니면 딴 짓을 해서 쓸게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결국 딴짓하다가 저녁먹고 시름시름 졸고 있습니다. 요즘 블로그는 좀 뒷전이고 유튜브를 키우고 있는데요. 전기관련된 영상은 아주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1,000명 모으는게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요. 천명이 넘어서는 300명 모으는데는 몇 주 걸리지도 않네요. 무려 한.. 더보기
학점은행제 학위로 학력 인정되나? (ft 이민 or 영주권)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랜만에 학점은행 이야기를 나눌께요. 조금은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지난 시간에는 학점은행에 공학인증 문의하였으나 워싱턴 어코드 발급은 어렵다는 내용도 있었고, 일부 캐나다에서는 학점은행도 인정해 주는 곳도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2019/08/15 - [학점은행 스토리/학점은행 소식] - 공학인증 워싱턴 어코드 등록에 대한 학점은행 결과 회신2019/07/04 - [학점은행 스토리/실질적인 STORY] - 학점은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자~ 오늘은 해외 영주권 취득시 과연 학점은행으로 받은 학사학위(Degree or a bachelor's degree)를 인정해주는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게요. 제가 요즘 또 호주 독립기술이민에 대해 좀 알아보고 있는데 호주도 가능하다는 이야.. 더보기
19930 걍 일기...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뭐에 미쳤는지 이번 달에도 얇은 책 한권이 읽은게 다네요.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책을 뒤로하고 살을 찌우는데 주력한 건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하루 일과 계획을 다시 체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며칠전에 필리핀 친구에게서 연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은 하지 않는데요. 어떻게 하다보니 계정 비밀번호을 찾게 됐습니다. 연결된 예전 친구들도 사진으로 좀 볼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전기 일을 배우고 있었을 때 변호사 공부하던 쌤이 있었는데요. 저하고 좀 친했는데 변호사 시험 준비 하느라고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결국은 변호사가 됐다고 합니다.저도 그간 무언가 많이 해놓은 것 같은데 또 보면 아직 크게 변한 게 없는 것 같아 그 시간동안 뭐하긴 했나 싶기도 합니.. 더보기
가을의 태풍이 오고나면 좋은 한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벌써 9월의 마지막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며칠뒤면 4분기의 시작입니다. 지난주였죠? 거래처에 방문했다가 횡재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밤이 길가에 수룩하게 떨어져 있는 겁니다. 왜 이렇게 떨어져 있을까 고민해봤는데요. 며칠전 태풍이 지나갔었습니다. 시골마을이라도 밤을 줏는게 사실 쉽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누군가 이 꽃이 뭐냐? 이 나무가 뭐냐고 묻는데 저도 똑같습니다.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꽃은 코스모스 외에 잘 모르고 나무는 소나무 외에는 잘 모릅니다. 누군가 지나가면서 밤나무, 도토리나무라고 하는데 저는 밑에 떨어져 있는 것 보고 '아 이게 밤나무구나~', '아 이게 도토리 나무구나'하고 있습니다. 시골 살아도 저는 잘 모릅니다. 학창시절에 서울에서 전학온 얘가 벼에서 쌀이 나.. 더보기
이 정도면 병이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정말 더운 날이였습니다. 와... 진짜 미쳤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게다가 오늘은 너무 바쁘고 뭔가 작정하고 꼬일기 위한 날이었습니다. 정말x10 바뻤습니다. 평소보다 빨리 출근하여 외근을 준비하고 또, 외근 나갔는데 일이 계획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오전 스케줄을 다른 분이 요청해서 시간을 비웠던터라 오후에 원래 해야할 일정까지 수두룩 한데 마음만 급합니다. 오전 12시까지하기로 했던 일이 1시가 되어서야 마쳤고 점심도 시원찮았습니다.(점심을 구내? 식당은 아니고 콘테이너로 된 식당에서 먹는데 밥은 어디 함바집에서 가져오는가 본데 정말 제가 이제까지 먹어본 함바집 중 최악이었습니다. 과연 이정도 점심이면 얼마나할까? 싶었습니다. 5,000원 아래 봅니다.) 그 곳에서 더 .. 더보기
19년 7월 마지막날 일기 어느덧 7월에 마지막날이네요.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갑니다. 시간이 빨리 흐르는게 아니라 시간은 가만히 있는데 우리가 빠르게 흘러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상반기를 정리하기엔 한달 늦은감이 있는데 올해 목표나 해야 할 리스트 등 중간 점검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2개의 유튜브 채널 중 1개 채널 수익 정상화(하반기 나머지 1개 채널 집중 성장 예정) 작년과 제작년에 개설해 놓은 유튜브 채널 중 2개의 채널을 수익화 하는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채널 며칠전 수익화가 되었고, 나머지 한 채널은 좀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수익화는 물론 오랜 꿈이자 목표였던 책을 집필하는데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근저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마치 등산할 때 5분만 더가면 정상.. 더보기
유튜브 수익창출이라 쓰고 술과의 작별 이야기네요.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얼마전 유튜브 시청시간 4,000시간과 구독자수 1,000명을 채웠습니다. 2019/07/24 - [유튜브] - 유뷰트 구독자 1000명 달성하는데 2년 걸리다. 수익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거의 4일만에 났는데요. 어느 분은 이틀만에 통과한분 부터 6개월이상부터 결과를 받지 못한 분도 있다고 하여 마음을 놓고 있었습니다. 어제 전날 과음으로 인해 오후 늦게 일어나보니 달러 표기가 있어서 '어 이거 승인났나?' 싶어 바로 컴퓨터로 확인해 보니 '축하합니다. 채널의 수익창출이 승인되었습니다.'라고 떡하니 나왔습니다. 인기 있는 채널도 아니고 구독자가 많은 것도 아니고 장기간에 걸쳐 생성된 채널이다 보니 더 불안했는데 4일만에 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현.. 더보기
롯데손해보험 사고처리 최악~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어머니 자동차 접촉사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며칠전에 나왔고, 오늘 공업사에 맡겼습니다. 대략 올 2월 정도에 난 사고 였는데 이제야 해결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든 보험회사를 다른 곳으로 들어야 할 것 같아요. 자꾸 일을 미루는 듯 한 느낌을 강하가 받았습니다. 자초지정은 이렇습니다. 어머니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차한 차를 끌고 나오려고 하는데 차량 한대가 후진하다가 어머니 차량 보조석 문에 부딪쳤습니다. 어머니가 당시 핸드폰도 놓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블랙박스는 없었습니다. 사고 낸 여성분이 얼마 찌그러지지 않았다면서 자신이 아는 공업사에 가자고 해서 뭐 아무런 반문을 못하고 따라갔다고 하는데 점검해 보니 단순히 필게 아.. 더보기
과연 몇이나 길에 쓰러진 사람 도와 줄 수 있는까????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거의 매일 보는 친구들인데 간만에 저녁 먹으면서 술한잔 했습니다. 역시나 다음날은 일어나질 못합니다. 토요일은 그냥 죽은 듯이 누워 있다가 겨우 일요일 아침에 되어서야 몸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두번다시 술 먹나 봐라 하면서 간이 회복이 잘됐는지 일요일 저녁에 날이 더워 맥주한잔 할까하는 제 자신을 봤습니다. '너 정말 진상이구나' 싶었습니다. 많이 먹는 술도 자주 먹는 술도 아니지만, 마시면 특히 친구들하고 마시면 술이 절 마십니다. 다음날은 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 술을 끊고 싶네요. 정말.너무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일상적인 일인데 일상적이지 않아서요. 지난 주 금요일 회사분과 언쟁을 했습니다. .. 더보기
아무일이 없다는 건 그 만큼 운이 좋다는 것....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죽을뻔한? 또는 큰일 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들리는 오솔길 같은 곳이 있습니다. 약간 오르막 길이며 100m정도로 차를 끌고 올라갈 수 있고 그 끝에는 사찰이 나옵니다. 이말인즉슨, 차량 통행이 거의 없고 막다른 길과 다름 없습니다. 따라서 한 쪽에 주차를 한 후 조용히 쉬기 딱 좋습니다. 양 쪽으로 큰 나무가 자라고 한 쪽은 언덕으로 되어 있어 산에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고 나무 그늘 아래 있어 햇빛도 차단되어 잠깐 쉬기 적당합니다. 제가 늘 정차하는 곳 두 곳이 있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제가 주로 쉬는 스팟에 누가 먼저와서 주차를 하고 쉬고 있었습니다. 운전자 차량 쪽 의자가 보이지 않는 걸보니 뒤로 제치고 쉬고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암튼 그 보다 더 좋은 자리가.. 더보기
지나고나면 다 추억인건가~?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포스팅을 할 게 있었는데 좀 꽤가 나서 제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있었던 일이 스쳐 지나 글을 남겨 볼까 합니다. 어제였죠. 여념없이 외근중이었습니다. 걱정하던 거래처 두 곳 중 한 곳을 무사히 마치고 나머지 한 곳을 언제갈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한 거래처에서 전화왔습니다. 거래처가 관공서인데 내일부터 며칠동안 축제입니다. 축제인데 평소에 문제 없던게 축제 때 문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마침 그 곳을 향하던 길이기에 바로 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할 때 쯤 되니 초입에는 경찰들이 이미 교통통제를 시작했고, 사람들로 인산인해, 인산인해는 아니더라도 평소보다 4배~6배 정도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주차 후 사무실로 들어가려는데 낯 익은 분이 지나갑니다. 이전에 다.. 더보기
유니세프 후원취소하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방금 유니세프 후원을 취소했습니다. 취소한 이유는... 솔직하게 말하면 돈이 아까워서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경제가 점점 악화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러니하게 후원을 시작한 시기는 이전 회사를 퇴사하고 돈을 못 벌고 있었을 때였는데 말이죠. 그 당시에는 술 값 한 번 아끼면 굶는 아이들 몇 명은 끼니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유니세프에 기부금 내는게 이상하게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올해까지 횟수로만 5년이네요. 물론 돈아깝다고 느껴진 이유가 뭘까 싶었는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수입은 뻔한데, 돈이 나가야 할 곳은 계속 늘기 때문이죠. 경제도 좋지 않은데다 앞으로 돈이 나갈 일이 많은면 많았지 줄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작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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