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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17.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마케팅 - 임헌수 김태욱 지음 / 이코노믹북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어느덧 3월에 마지막이자 19년도 1분기의 끝을 달리고 있네요. 1분기에 목표하던 일은 다 완수 하셨나요? 저는 마음만 급하지 목표도 계획도 잃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방향을 재정립해야겠습니다. 이번달은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이란 책 1권을 간신히 읽었네요. 물론 읽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고 또, 계속 읽어야하나 싶을정도로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고 또, 어 이거 이미 바뀐 내용인데 하면서 술술술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알고 있던 내용은 환기시킬 수 있었고, 또 간과하고 있던 내용도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넷 시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분들이라면 큰 가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처럼 블로그나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분은 저절로 통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제가.. 더보기
116. 자본주의 / EBS<자본주의> 지음 / 가나출판사 얼마전 유튜브에서 경제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도통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 일반인이 알아 듣기 쉽게 만든 영상이 없을까 찾다가 EBS에서 2014년도에 제작한 자본주의라는 5부작 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중 1부 돈은 빚이다란 영상을 보고 어느 정도 돈의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게 됐습니다. 2018/12/28 - [경제이야기/일반]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1부 '돈은 빚이다' 후기 5부까지 있어 2부는 보다가 중간에 끊고 3부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1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한번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기고자 도서관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책을 다시 읽게 됐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돈 모으기가 힘들까 싶었는데 이 책에서 알게 됐어요. 일단 우리의 월급은 제한적이에요. 우리나라 월급 평균이 20.. 더보기
#115. 호모데우스 (미래의 역사) - 유발하라리 / 김명주 옮김 / 김영사 독후감을 올린지 좀 됐는데요. 1년전부터 독후감을 모아서 지식 사이트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음...1년 아니 2년에 한번은 치킨 하나 시켜 먹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지금도 독후감을 쓰고 모으고 있습니다만, 정리를 못해 사이트에는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독후감도 정리만 되면 간략하게 블로그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 호모데우스는 이렇게 글로 정리하는 이유는 초서를 하지 못하기도 했고, 장작 2년전에 읽다가 말고 이번에도 꽤 장시간 읽어서 내용이 가물가물하여 지금 남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또 4차산업이 한참 이슈가 되고 난 뒤인 요즘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도 알고자 블로그에 올립니다. 책의 이야기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담길 것으로 같습니다. 왜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지.. 더보기
114. 나는 직원없이도 10억번다 - 일레인 포펠트 지음 /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 북스 정말 읽히지 않는 책이었다. 거의 2달은 잡고 있었지만 집중하기 너무 힘들었다. 억울해서 읽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어떤 경험적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얻는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이 책은 왠지 모르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한 느낌이 강했다. 또한, 시장 자체가 다르다 보니 뭔가 확 와닿지 않았다. 컵을 파는 내용이나 비슷한 류의 내용이 나올 때면 잡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37명의 젊은 사업가의 이야기를 인용하지만 내가 작가라면 이 사람들의 공통점 정도는 찾아내여 상징성있는 부분으로 이야기 나오고 사람들의 이야기는 적시적소에 넣는게 좋으리라 본다. 하나의 소제목이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그에 해당하는 사람이 나오니 단편 에피소드를 읽는 것 같아 집중하기 힘들었다. 각 사업가들의 케바케가 나오.. 더보기
113.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라 - 잰 예거 / 백지선 역 / 코리아닷컴 도서관에서 할일 없이 이 책 저책 구경하다가 순전히 책 제목 하나 맘에 들어 빌렸습니다. 단숨에 읽을 것 같았지만, 초반엔 좀 지루하고 제가 생각했던 시간에 대한 방향과 다른 것같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반납해야 할 시간은 다가오고 몇번을 반납했다가 다시 빌리기를 몇번 한후 책 중반부가 되니 시간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가 나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 안에 흥미롭고 시간이 금보다 귀하다고 여기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쯤 읽어봤으면 합니다. 저로써도 이 책이 100% 만족스러운 책은 아닙니다만, 인생에 있어 시간만큼 중요한게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이이기가 있습니다만, 제 기준에 제일 흥미로운 건 12가지 법칙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몇가지로 선정해서 정리하기 보다는 열 두가지 모두 간략하게.. 더보기
112. 3층 서기실의 암호 - 태영호 / 기파랑 이 '3층 서기실의 암호'가 기자나 일부 언론사에선 먼저 입수되었는지 출간되기도 전에 각종 뉴스에서 이 책이 인용 되었다. 고위급 망명이 있긴 했으나 핵심 일꾼이 북한의 실태를 고발하는 책이었기에 파장이 컸다. 북한에 관심이 많던 나도 출간 당일 교보문고통해 읽을 수 있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를 언론을 통해 처음 본 건 아마도 김정철과 함께 에릭클랩튼 공연에서였지 않을까 합니다. 나이도 있는 분이 모심을 당해도 시원찮을 판에 새파랗게 어린 김정철을 보호하는 모습이 영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과 그의 가족들의 생각이 다르지 않았나 봅니다. 김일성, 김정일 시대라면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 당시 태영호 공사의 가족은 그런 아버지를 싸늘한 시선으로 쳐다보며 아버지한테 실망했다는 이.. 더보기
111.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 플랭크 / 이시형 역 / 청아출판사 요즘 독후감을 다른곳에서 쓰는 일이 잦아 이 블로그 독후감을 올려야 하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오늘 같이 1일 1포스팅을 원칙으로 한 나에게 핑계를 통해 제끼는 일을 줄이고자 대체로 이 독후감을 씁니다. (회식으로 인해 늦은 관계로 독후감으로 대체합니다. ^^)어느 연유에서 이 책을 읽게 됐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상큼한 기억을 선사해준 책이다. 읽은지 한 달 정도 지났기에 굵직하게 남은 몇가 지 이야기만 담고자 한다.'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라는 질문을 해 본적 있다. 그러면 늘 그 질문에 질문에 꼬리를 연결해 가지만 결국 대답은 막히곤 한다. 과연 사는 이유가 뭘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은 나를 '1톤 해머'로 뒷통수를 한 대 제대로.. 더보기
110. 언스크립티드 - 엠제이드마코 지음 / 안시열 옮김 / 토트 언스크립티드 엠제이 드마코의 두번째 책이다. 이 책이 읽기전 일본인 작가가 쓴 부의 추월착선을 읽었었다. 엠제이 드마코의 책과 비슷하지 전해지는 중량이 다르다. 그리고 엠제이가 쓴 이전 책과 지금의 책을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읽기 편하기는 전작이 좋고 명확했다. 약간 이번책은 심화편이라고 느껴진다. 따라서 언스크립티드를 읽기전 부의 추월차선을 먼저 읽는게 좋지 않을까 한다.이 책을 거의 한달동안 잡고 있었다. 지하철에서나 시간날때 읽으려 노력했다. 전작보다 좀 더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기에 완독 하는데는 오랜 시간 걸렸다. 아니면 요즘 워낙 책을 읽지 않아서 그런지 영 읽는 속도가 나지 않았다. 이 책의 초반부는 인생의 불협화음과 조작된 각본대로 사는 우리의 삶을 먼저 살펴본다. 일주일의 7일 중.. 더보기
109.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지음 / 박선령 정지현 옮김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1만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이라는 소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1만시간의 법칙을 깼다기 보다는 1만 시간을 전제에 여기서 소개되는 61가지 방법을 더하면 성공의 좀 더 빠르고 더 높게 이룰 수 있을 것 같다.이 책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61가지의 법칙이 모두 다 묵직하다. 즉, 모두 중요하고 모두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어느것에 집중해야 할지 모르겠었다. 대부분의 책은 몇가지로 압축되지만 이 책은 그게 잘 안됐다. 내 연장통에 넣고 싶은 도구(전략)가 너무 많아서 모두 담다가 포기했다. 그래서 독후감도 미뤘던 나였다. 너무 중요하고 간직하고싶은 도구들로 가득했다. 그 댓가로 읽는데도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여기서 나온 전략 중 한가지만 선택하라면 처음에 소개해 .. 더보기
106.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직의 미래- 리처드 서스킨드 외 / 위대선 옮김 / 와이즈베리.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직의 미래- 리처드 서스킨드 외 / 위대선 옮김 / 와이즈베리. 작년부터 회사내에서도, 그리고 매스컴, 신문, 책등 4차 산업혁명 대한 이야기가 많다. 엄청난 파급효과 때문이기도 하고, 몇년 전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대국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알파고가 승리했던 것도 한 몫했지 싶다. 게다가 알파고가 둔 수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수였기에 이세돌 9단만큼은 아니더라도 일반인에게도 그 파장은 엄청났다. 이에 따라 알파고의 모터인 빅데이터에 관심이 쏠리고, 자연스럽게 인공지능(AI)까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그열기는 지금도 대단하다. 인공지능은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자율주행이라는 상상속의 차를 더이상 미래의 차가 아닌 대중적인 차를 만들려고 노력중이다. 얼마 전 구글에서 6년 동안.. 더보기
105. 언어의 온도 - 이기주 / 말글터 언어의 온도. 제목과 같이 참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러나 나는 평소에 냉소적인 태도와 정 떨어지는 말로 주변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싶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훈훈한 이야기가 많아 단숨에 읽어버릴 생각도 했었다. 내용 자체도 짤막짤막하였다. 약 100여개의 스토리로 된것이 정말 편하게 읽었다. 마치 죽처럼 후르릇 마쉬고 싶었다. 그러나 작가의 말처럼 하루에 몇 꼭지씩 읽는 게 바람직해 보였다. 마치 비타민과 같이 하루 단 번에 섭취하면 필요한 영양분만 흡수되고 많은 양의 비타민이 몸 밖으로 배출 될 것 같았다.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꼭 그 만큼의 양만을 채우고 싶었다. 버려지는 책의 영양분이 없게 하기 위해 최소의 양과 적절히 지켜가며 이 책을 섭취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런지 읽는 동안의 내.. 더보기
104. 블로그의 신 - 장두현 지음 / 책비 이 책은 정말 유익하다. 특히 티스토리를 처음 접한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상당히 광범위하게 제대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내가 취할수 있는 것은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물론 시간이 좀 지나 바뀐 부분이 있긴 하나 크게 달라진것 없다. 약간의 인터넷 검색을 더하면 금상첨화다. 이 '블로그의 신'은 15년도에 나온 책이다. 나는 이 책이 나올 동안 뭘 했는지는 모르겠다. 여담은 줄이고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네이버 블로그 외에는 왜 다른 블로그를 하려고 하지 않았던 이유를 나에겐 묻는다. 사실 이 티스토리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다. 그리고 블로그라는 것이 광고를 통해 아주 조금의 수입을 버는 줄은 알았다.인터넷에 돈을 벌수 있다는 소리와 가끔 커뮤티니에 들어가면 수익인증을 보면 웬만한 회사월급 이상이.. 더보기
103. 1만권 독서법 -인나미 아쓰시 지음 /장은주 옮김 /위즈덤 하우스 얼마 전 스마트폰을 뒤적이다 책,문화란 카테고리에 유명한 작가의 독서법에 대한 강연이 메인에 떠 있었다. 물론 책이 출간 되었기도 하며, 또 자기계발서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기에 화제가 되었다. 독서법이란 책이 참 솔깃하다. 나 역시도 남들보다 책을 너무 늦게 읽기 시작했고, 읽는 속도도 더뎌 책의 페이지가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이런 나한텐 이런 독서법이 더더욱 군침이 돈다. 낚이는 심정으로 한 권 살까 하다 때마침 반납할 책이 있기에 도서관에 들려 꿩대신 닭이라고 이 '1만권의 독서법'을 대출했다. 도서관 갈 때마다 이 책이 날 유혹하듯 매번 눈에 뛰는 것 같기도 했다. 1만권의 독서법은 책을 느리게 읽는 사람에게 빨리 읽을 수 있는 일종의 팁을 준다. 또한, 정독이나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천천히.. 더보기
102. 어느날 작가가 되었습니다. - 하넷 하위징 지음 / 전은경 옮김 / 탐 '너 설마 혼자 오지는 않았지? 엄마는 어디 계시니?""우리 엄마는 죽었어요.""미안하구나 몰랐단다.""뭘요 괜찮아요" 처음 이야기는 위와 같이 시작했다. 일곱살 아이가 대답한 이야기치고 충격적이다. 마치 남의 일처럼 이야기 한다.줄거린, 한 어린 아이가 이웃집 에 사는 유명 작가에게 글쓰기 수업을 받으며 자기가 쓴 소설을 검사 받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글쓴 내용을 검사를 받으며 고쳐야 할 부분, 추가해야 할 사항등을 교정해 주고 글쓰기의 필요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읽으면서 '아~ 이런 걸 쓰면 안되는구나~!', '이런 것도 있었구나~' 와 같은 감탄사를 뱉을 것이다. 그런 것들에 무엇이 있는지 몇 가지만 본다면,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아닌가 싶다. 바로 '말하지 말고 보여줘라(화상 .. 더보기
101.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 설민석 / 세계사 조선왕조실록 - 설민석 / 세계사 이전에 첫 역사서로 한국사편지를 읽고 역사책은 오래만에 읽게 되었다. 사실 한국사의 편지를 읽기전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먼저 읽을까 고민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되짚어보는 게 맞겠다 싶었다. 나의 역사지식은 정말 기본 중에 상기본 조차도 모르기 때문에 어린이 역사서가 제격이다. '한국사편지'가 딱이었다. 읽고 나니 저절로 조선시대가 궁금해졌다. 그리하여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읽게 됐다. 이전에도 조선왕조실록이란책을 몇 번 접했었지만 번번히 지겨워서 중간에 책을 덮어야만 했다. 그러나 작년 거의 1년동안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베스트 반열에 계속 있어 어떻게 표현했는지 너무 궁금 하던차 읽게 됐다. 물론 방송에서 역사를 정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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