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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저널

200407 [아무말대잔치] 달러 널 기다리고 있었어~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얼마전 한쪽 팔과 손을 다쳐서 일상 생활이 자유롭지 않네요. 오늘은 더욱이 바빠서 힘든 하루였습니다. 제 일은 아니라 사수 일 도와주느라고 힘들었고, 오늘은 왜 이렇게 더운지 땀으로 범벅되었습니다. 퇴근 뒤 샤워한 후 빈대떡을 붙여 막걸리 한잔 마시니 이거 뭐 수면제가 따로없습니다. 그대로 자려고 했지만 막걸리 여파로 화장실에 다녀온 후 오늘에 해야할 마지막 일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팔도 아프고 정신은 잠에 반즘 취해 있지만 뭐라도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오늘 달러가 많이 내려갔네요. 지금 1209원 정도 달려가고 있는데 계속 떨어지네요. 달러인덱스도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꼬로나 확진자가 둔화 된것인지는 모르겟습니다만, 달러 안정화 된.. 더보기
200404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내일 시험이 있기도 하고 어제 손과 팔을 좀 다쳐서 하루 건너 뛸까 하다가 팔을 책상에 올리고 손으로 키보드를 누르는 건 그렇게 아프지 않네요. 팔이 움직일 때가 좀 아픈 것 외에는 쓸만합니다. 요즘 코로나가 심해 거리를 걷거나 어디 가기가 참 그렇습니다. 답답할 때 좀 걷거나 이것저것 둘러보면 좋은데 그렇지 못합니다. 그나마 드라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운전하고 가는데.... 오래돤 문구? 완구점이 점포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 곳은 제가 초등학교 다니기 전부터 있었으니까 아마도 최소 30년 이상은 장사 하셨을 겁니다. 가끔 지나갈 때 보면 남자 사장님이 담배 피우러 나오는 것 보면 여전히 장사를 하는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 완구점이 점포정리를 한다는 겁니다. 완구점.. 더보기
[200323]정말 어수선한 요즘....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아마도 코로나 확진자분들과 그 피해자분들이 제일 힘들과 최전선에서 환자 치료하시는 의료진이 제일 힘들겠지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그분들에 비해 저에 불편함음 참을만 합니다. 다만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이 상황과 또, 그러다보니 이동에 불폄함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그나마 직장인이라 큰 어려움은 없지만, 자영업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안타깝습니다. 모두 같은 맘인것 같습니다.저희 동네에도 확진자가 막 발생하다 보니 청정할 때와 비교할 정도로 다른 모습입니다. 저부터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나 여유분 없이 그 날 그 날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지금은 다른 가족들 것까지 챙겨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만해도 이런데 .. 더보기
[200225 걍일기] 앞으로 어떻게 될려나?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비도 많이 와서 김치전에 막걸리 한잔을 마셨더니 너무 졸리네요. 이상하게 막거리는 3~4잔 마시면 더 이상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배도 부르고 땡기지도 않고.... 잠깐 의자에 앉아 있으면 왜 이렇게 잠이 쏟아지던지...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아비규환입니다. 저희 동네를 차를 몰고 다녀보니 열명 중 8~9명은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정말 경각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1,000명에 다달랐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이나 사람이 모일만한 곳의 일정은 거의 다 연기되었고, 사적인 모임도 거의 꺼리고 있습니다. 친척집에 방문하기도 꺼려지는 이유가 내가 걸리는 것보다 남에게 피해주는게 더 걱정입니다. 오늘 비가 많이 내려 이 참에 좀 바이러스.. 더보기
[걍] 비닐봉다리가 왜이렇게 떠다니지?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며칠 계속 춥더니 오늘은 좀 따듯합니다. 태양광이 설치한 곳에 갔는데 원래 양지바른 곳을 가더라도 땅은 얼어 있는데 올해는 녹아 있습니다. 근데 땅이 마시멜로우 같네요. 말랑 말랑 그런데 더 말랑해지면 안에 잼(흙)이 묻는답니다.그런데 오늘은 좀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뭐가 이상한거지? 다를게 없는데.... 그러다가 저 멀리 검은봉다리가 날라다닙니다. 어? 이상하다.. 바람도 불지 않는데 왜 비닐봉다리가 날아다니지? 자세히 쳐다보니 다수의 비닐봉다리가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새입니다. 무슨 새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 새인데요. 제가 아는 새라곤, 까치, 까마귀, 참새...... 가 다입니다. 또 있나? 육지에 사는 새는 이정도인것 같아요. 그리고 자주보는 새들이죠.. 더보기
[200205] 사람은 배워야 한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월별 블로그 및 유튜브 관련 내용은 5일에 올리려고 했는데 주말에 하도록 할게요. 그보다는 얼마전 웹로그라고 하여 구글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툴을 웹사이트로 이용한 분석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 플랫폼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용어도 생소하고 , 그 안에 많은 양을 담고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되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걸 정복하고자 관련 책도 샀는데 그 책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엔 구글 애널리틱스라고 불렸습니다. 수익형 블로그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페이지에 어떻게 수익이 났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url을 등록하여 그 등록을 바탕으로 정확한 통계를 냈는데 이게 500개가 한계라서 저는 몇개 하다가 말았.. 더보기
헌책인데 정성이 미안할 정도입니다. (ft 수호천사 엔젤홈)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가 영어 공부관련 된 책을 추천하여 구매하게 됐습니다. '애로우 잉글리시'와 '스피드 리딩'인데요. 일단 애로우 잉글리시는 도서관에 대여하여 읽고 있고, 스피드 리딩은 좀 먼 도서관에 구비되어 있어 그냥 사야겠다 싶어 알아보니 절판된 책이기에 중고장터에서 알아봤습니다. 중고서점에서 오히려 정가보다 더 비싸게 팔단는 걸 알게되어 빌려 읽어야 하나 싶었는데 그 때 한 중고서점에서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여 바로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했는데 택배비 포함하면 정가 비슷한 가격이라서 구매 취소하고 품절로 바꿔 다른 사람에게 더 비싼 가격에 팔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다음날에 출고완료 문자를 받아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몇번 판매취소를 당해서...물론 같은 이.. 더보기
도서관에 오면 적어도 방해는 하지 말자...(ft 도서관 진상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랜만에 친구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어 찾아가게 됐습니다. 저는 주말에는 도서관에 자주가는 편이고 평일에는 책을 반납해야 할 때 외엔 잘 가지 않습니다. 일해야죠~ 이번에는 오랜만에 주중에 갔습니다. 이 친구하고도 한 4~5년전에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자주 점심을 먹고 그랬는데 친구가 최근 장가도 가기도 하고, 둘다 자격증 취득하여 취업하여 직장생활 하는라 서로 만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보는 것 같습니다. 친구가 오랜만에 만나서 대뜸 하는 말이 "도서관에 갔더니 걔네들 아직도 있더라?"는데 저는 금새 알아 듣고 "정말?"이라고 답했죠. 누구냐면요. 도서관에서 공무원 공부를 하는 얘들인데 좀 비호감인 친구들입니다. 제가 도서관에 오기도 전.. 더보기
거품의 시대 '중고가 답이지'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정말 바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간 거래처에서 아주 오지게 일했습니다. 안정기를 바꾸신다고 해서 2등용으로 잘 연결했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제품별 회사가 달라서 설명을 해드렸으나 어려워 하시는 것 같아 결국 등기구 8개를 했네요. 2등용 2개니 16개에 한 개당 8개의 선을 연결해야 하니 100여개를 연장했네요. 약속은 잡혀 있는데,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등에 불이 안나온다고 해서 갔는데 모든 등을 다 해드리고 왔네요...ㅠㅠ 그래도 시간안에 갈 수 있었습니다. 암튼 바쁜 날을 보내다가 평소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 종종 시간 날대 마다 중고나라 카페가서 있는지 확인하는데 왠걸 마음에 드는 물건이 박스도 뜯지 않은게 20%가 더 싼거에요. 이게 왠 떡.. 더보기
전기기사과 본 현실과 4차산업과의 괴리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좀 이상한 일이 많았습니다. 늦은 오전 태양광 발전소가 있는 곳을 갔습니다. 고용량 고전압의 발전소 입니다. 태양광발전소를 쭉 점검하는데 접속반에 전류가 찍히지 않는 걸 확인하고 단순한 퓨즈나 접속반 내 차단기가 떨어진건가 싶었지만 아니였습니다. 혹시 다른 곳은 어떤가 싶어 돌아보니 한개 라인은 살고 한개 라인은 죽어 있었습니다. 접속반의 문제가 아니라 태양광 인버터 혹은 수전설비 내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돼 다시 수전설비가 위치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하나의 인버터가 죽어 있었습니다. 일단 사용 메뉴얼이 있는지 확인하여 작동하려고 했으나, 찾는게 더 오래 걸릴 듯합니다. 그냥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였습니다. 인버터를 열어서 한참 확인해보니 인버터 내에 차단가가 .. 더보기
생각보다 더 빨리 나의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 같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경기가 좋지 못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얼마나 정말 좋지 못할까요? 그래서 한번 저를 예를 들어볼게요.저는 직장인인데 외근직이기에 50여 곳의 거래처를 방문합니다. 일반 건물부터 공장까지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다 떠나서 경기가 호재가 아니란 건 확실합니다. 어느 회사를 방문해도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그나마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긴 '그냥 그렇습니다.'입니다. 그 다음에 듣는게 '경기 많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 '매출이 많이 빠졌다', 심한 곳은 월급도 밀리고 생산라인을 세웠다는 이야기입니다. 무급으로 휴직은 줄 업체에 경우 원래 재무상태가 좋지 못한 회사였습니다만 결국 쉬원찮은 곳부터 터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건물주도 자주 뵙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10.. 더보기
JPM 코인 그리고 은 사재기....(Dog Voice)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좀 늦어서 그냥 머릿속에 있는 제 개인적인 뇌피셜 즉, 강아지 소리를 좀 해볼까합니다. 별거 없으니 시간 아까운분들은 스킵 바랍니다. 제가 포스팅 증독이라 그냥 하루 분량 채우기 위함입니다. JP모건.... 이 이름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금융회사, 월 스트릿, 로스차일드, 은 매집, 미 연준 그리고 코인 얼마전에 코인을 발행했다고 합니다. 금융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JP모건하면 대부분 은매집을 생각나실텐데요. 저도 JP모건하면 은 사재기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요즘 중국, 인도, 러시아 할 것 없이 전부 금을 모으느라고 혈안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초록창이든 구글 검색창에 한번 나라별 금매집을 검색해 보세요. 그에 비해 달러는 예전만 못합니다. 제가 일전에 .. 더보기
이상하네 왜 아파트가격이 떨어지지 않는걸까?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경제에 관심이 많다보니 저절로 부동산에도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적기가 아니라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가끔 법원 경매에 들어가 부동산도 보고 자동차도 좀 봅니다. 부동산을 보면 타지역은 잘 모르겠고 제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나 살았던 지역 위주로 봅니다. 특히 제가 직업이 외근직이라 저희 동네를 기점으로 30km는 차로 여기저기 빨빨거리고 다니기 때문에 그 지역 중심으로 법원 경매와 공인중개사에 공개된 매매가격을 봅니다. 저희 동네는 워낙 시골이라 아파트 매매도 많지 않고 전세는 거의 없습니다. 고향으로 내려오는 친구들도 아파트가 적당한게 없다고 투덜될 정도입니다. 그 대안으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혁신도시가 생겨 그 곳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보기
알면 알수록 ,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용기는 없어진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주말 친구들과 계모임을 가졌습니다. 몇달전 술을 먹고 좀 오바 했다가 어색해진 형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번 모임에 좀 나아졌습니다. 한 친구가 좀 늦었는데 요즘 시내로 이사하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시내로 들어와서 사냐고 물을라고 하니까 갑자기 은(실버)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저를 완전 이상한 놈 취급을 했고, 또 주변에 경제에 박식한 분의 이야기와 제 이야기가 상충하다보니 제가 그분보다 덜 박식했는지 그냥 무시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포기하면서 혼자 속으로 '누가 누굴 돕냐? 나나 잘하자~'라 생각하며 일체 경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그 날 따라 늦게와서는 실버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더라구요. 물어보는 것 자체가 뭔가 .. 더보기
내가 독서를 하는 딱 한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독서를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한권의 책을 읽었는데 그 것도 아주 얇은 책이라 책이라 하기 뭐합니다. 해설집이나 비매품으로 나온 책같습니다. 물론 지금 4권의 책을 동시에 읽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독서가 좋은 이유를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다른 잡념이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는 뭔가 잊고 싶거나 집중하고 싶을 때 많이 생기는데요. 독서를 하기 전에는 등산을 많이 다녔습니다. 등산을 하게 되면 아무 생각없이 발 밑만 쳐다보며 숨을 헐떡이며 산을 오르죠. 정말 아무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발 밑만 보다가 저 멀리 한번 보다가 보이지도 않는 정상을 왜 올라가려고 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며 또 아무 생각없이 올라갑니다. 독서도 다른 잡념이 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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